가수 준케이 음주운전 자숙기간에 성형의혹 논란



음주운전 논란속에 있었던 가수 준케이가 이번에는 성형의혹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준케이가 턱 증상 논란에 이어 성형 수술 논란에도 휘말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해명에도 끊임없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7일 준케이가 강원도에 위치한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던 도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 마비로 고통을 호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JYP 관계자는 “군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라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라며 “확인이 되면 추후 공식 입장을 발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나절이 흐른 뒤 JYP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다”라며 “지난 5월 입대 후 훈련병 중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머 턱 증상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준케이의 턱 호소 증상은 일부의 누리꾼들은 의가사제대 혹은 복무대체를 염두해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며 새로운 논란을 제기했고, 이에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JYP의 공식입장으로 턱 호소 관련 군대 논란이 가라앉으려고 했으나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준케이가 입소 한 달 전인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 관련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준케이는 입대 한 달여를 앞둔 시기 의료진과 수술을 진행, 수술 몇주 후 턱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마비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 매체는 준케이의 성형수술은 음주운전으로 자숙한 지 두 달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다고 밝히며 문제를 지적했다. 하지만 JYP는 “준케이의 성형수술 여부는 소속사에서 알지 못하는 부분이다”라며 논란에 대해 입을 닫았다. 

준케이는 지난달 8일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지난 2월 음주운전 후 자숙 기간을 갖던 준케이는 군 입대 소식을 알렸고, 당시 그는 “흐트러지지 않겠습니다. 잘못에 대한 비난과 채찍질은 모두 받아들이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아팠던 시간의 몇 배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했다. 

준케이는 올초 음주운전부터 군대에서 턱 호소 증상, 성형수술 의혹까지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곤혹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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