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무책임에 개탄" vs 조양호 회장 "모든것, 검찰에서..."



대한한공 조양호 회장이 검출에 출석하였습니다. 이에 박창진 사무장은 "무책임에 개탄..."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및 횡령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해 “모든 것을 검찰에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23분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도착해 24분에 포토라인에 섰다. 

조 회장은 취재진이 ‘두 딸고 아내에 이어 포토라인에 서게 됐는데 국민께 한 말씀 부탁한다는 말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상속세는 왜 안냈냐는 질문에는 “검찰에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고 했고, 횡령·배임 혐의를 묻는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조현아씨 변호사비 의혹을 묻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대답한 뒤 검찰 조사실로 들어갔다. 조 회장이 포토라인에 서서 조사실로 향하기까지 시간은 약 30초에 불과했습니다. 




이날 조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크게 3가지다.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의 해외재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500억원대 상속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비롯해 대한항공 기내 면세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통행세를 받고 가로챈 혐의, 부동산 일감몰아주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뿐만 아니라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탈세 및 횡령 등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현재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조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혐의 규모는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하기로 한 28일 오전,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공동대표와 벤데타 가면을 쓴 대한항공 직원이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조 회장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에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한 벤데타 가면을 쓴 대한항공 직원, 전직 부기장 등이 나와 조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취재진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창진 공동대표는 “대한항공이라는 거대 회사를 경영하고 계신분이 경영을 하겠다고 하면서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이 아주 개탄스럽다”며 “이번 기회에 확실한 단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조 회장을 비판했습니다. 

박 공동대표는 “오늘 조양호 회장이 정말 양심껏, 본인이 받아야 하는 죄는 달게 받길 바란다”며 “또 진정한 경영자는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책임을 져야 하고, 오늘은 제발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앞으로도 조 회장 일가의 퇴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벤데타 가면을 쓴 대한항공 기장은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앞으로도 계속 조씨 일가 퇴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며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어려운 일도 겪고 있지만 추슬러서 조양호 퇴진을 위한 힘을 다시 모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전직 부기장 이채문씨는 “조양호는 구속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검찰에 출석한 조양호 회장은 부인 및 딸 등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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