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즈 제네시스오픈 컷 탈락.. 샷 난조와 불운



17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서 컷 탈락했습니다.

이날 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8개로 5타를 잃고 중간 합계 6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컷 통과 기준인 2오버파보다 4타를 더 적어낸 성적이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적어낸 우즈는 2라운드 시작은 좋았다. 3번 홀(파4)에서 3m 가량의 첫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4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뒤 1.5m 가량의 파 퍼트를 넣지 못해 첫 보기가 나왔다.

이후 우즈의 라운드는 오르막, 내리막이 심했다. 5번 홀(파4)에서 긴 버디를 성공시킨 우즈는 6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했다. 7번 홀(파4)에서는 벙커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턱을 맞고 페어웨이로 튀면서 보기를 범하는 불운도 따랐다. 우즈는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다. 

우즈는 후반에 더 흔들렸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가 쏟아지면서 3타를 더 잃었다. 11번 홀(파5)에서 3퍼트 보기를, 13번 홀(파4)에서는 나무를 맞히는 샷으로 보기를 범하는 등 3홀 연속 보기가 나오자 표정이 굳어졌다.



물론 희망적인 상황도 있었다. 우즈는 이날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티샷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315야드로 세팅된 10번 홀(파4)에서 티샷을 그린 입구까지 보낸 뒤 퍼트로 두 번째 샷을 해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고 사실상 컷 탈락이 결정된 우즈는 후반에 안정을 되찾고 자신의 샷을 했다. 복귀 뒤 두 번째 대회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라운드였다.

선두는 7언더파를 적어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그레이엄 맥도웰(아일랜드)이 나섰다.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나란히 2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븐파 공동 38위에 오른 강성훈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김시우는 4오버파, 최경주는 6오버파, 김승혁은 8오버파, 김민휘는 9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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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피켜스케이팅] 차준환 '개인 최고점 경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오늘 남자 피켜스케이팅 종목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신'

차준환(17·휘문고)이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차준환은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08 평창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4.94점, 구성점수(PCS) 81.22점,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165.16점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점(83.43점)을 받았던 차준환은 총점 248.59점으로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쳤다.

이날 점수는 시니어 데뷔 시즌이었던 이번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2차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세운 자신의 시즌 최고점(141.86점)은 물론, 2016~20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차 대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160.13점)도 훌쩍 뛰어넘는 점수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차준환은 총점에서도 종전 자신의 개인 최고점인 242.25점(2016~2017 주니어세계선수권)을 뛰어넘으며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를 마쳤다. 



또 1998 나가노겨울올림픽 당시 이규현(쇼트 23위·최종 24위)이 컷 통과에 성공한 이후 무려 20년 만에 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한 차준환은 이날 연기로 1994 릴레함메르겨울올림픽 당시 정성일(쇼트 18위·프리 16위·최종 17위)이 기록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전체 11번째, 2그룹 5번째로 연기에 나선 차준환은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음악인 '일 포스티노'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차준환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으나 이어진 쿼드러플 살코 단독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로 클린을 놓쳤다. 

하지만 침착하게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킨 뒤 이어진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 그리고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에 이어 마지막 트리플 룹 점프까지 남은 점프 과제를 큰 실수 없이 소화하며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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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쇼트트랙 경기 관람.. 오늘(17일)



17일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라 합니다.

김아랑-심석희-최민정 선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500미터(m) 예선에 출전한다. 또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나선다.

문 대통령이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경기를 '직관(직접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정숙 여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와 쇼트트랙 경기를 공동관람했으며 이어 김 여사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문 대통령은 올림픽 경기를 취재하며 평창올림픽 홍보에 도움을 주고있는 국내 언론인들과 외신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내외신 기자 격려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하고 올림픽 관계자 격려 일정에는 도 장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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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녀 '금메달' 사냥등.. 17일 평창올림픽 경기일정



17일 오늘,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남녀 태극전사들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임효준은 이날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1000m 결선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서이라와 황대헌도 1000m 준준결승에 올라 있다. 그러나 세 명의 우리 선수들이 준준결승 1조에 같이 배정돼 최소한 한 명은 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준준결승에서는 조별로 상위 두 명만 준결승에 오를 수 있다.

다만 세 명 모두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경기 도중 경쟁자의 반칙 등이 발생하면 구제를 받아 세 명 모두 결승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평창올림픽 경기일정-남녀 쇼트트랙 금메달 도전

쇼트트랙 여자팀의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도 1500m에서 여자 대표팀 첫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은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남자 싱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전날 열린 쇼프프로그램에서 83.43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얻었다.

사진=연합뉴스, 평창올림픽 경기일정-차준환 프리스케이팅 출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스위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펼핀다. 남자 대표팀은 세계 6위 체코와의 1차전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윤성빈이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스켈레톤에서는 여자 대표인 정소피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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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재, 스피드업 클린베이스볼 강조.. SK구단방문



오늘 17일, 정운찬 신임 KBO 총재가 SK 구단의 스프링캠프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KBO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운찬 총재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전지훈련 중인 SK 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미국 전지훈련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SK 선수단에 경기시간 단축을 위한 스피드업 규정 시행과 공정하고 투명한 KBO 리그를 위한 클린베이스볼 실천에 대해 프로답게 책임 있는 운영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염경엽 SK 단장과 힐만 감독은 총재의 스프링캠프 방문에 감사 인사를 했다. 



총재가 강조한 사항들이 현장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한다. 정 총재는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로 이동해 텍사스 및 넥센, LG, NC, kt 캠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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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나 사브첸코, 피겨페어 금메달.. 올림픽 5수만에 역사



평창 동계올림픽의 피겨 페어 종목에서 인간승리의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미 올림픽 메달을 가졌지만 최고의 자리에 서겠다는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올림픽 만에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 알리오나 사브첸코(독일)의 이야기다.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는 15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59.31점(기술점수 82.07점, 구성점수 77.24점)의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어 냈다. 이들은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76.59점을 더해 총점 235.9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노장의 도전

사브첸코는 34살의 노장 페어스케이터로 사연이 많은 선수 가운데 하나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그는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출전해 15위로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사브첸코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3년 그의 피겨인생 최고의 파트너였던 로빈 졸코비(은퇴)를 만나면서부터였다.

이들은 2014년까지 11년간 함께 페어 커플로 은반을 누비면서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 2014년 등 다섯 번의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6위였고, 2010년 밴쿠버올림픽과 2014년 소치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토리노올림픽을 앞두고 사브첸코는 페어 커플의 경우 남녀선수의 국적이 같아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자신의 국적을 졸코비의 국적인 독일로 변경했다.

세계선수권 5회 우승 등 빛나는 커리어를 자랑하는 사브첸코였지만 올림픽은 유독 그의 편이 아니었다. 밴쿠버에서는 중국에게 소치에서는 러시아에게 밀렸다. 특히 소치는 사브첸코에게 너무나 큰 아픔으로 남은 대회였다.

당시 사브첸코는 은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 관중들은 이들이 점프와 리프트 기술을 시도하려 할 때마다 비상식적인 응원과 아유를 보냈고 결국 기술 요소에서 실수를 범해 3위로 내려갔다. 사브첸코는 시상대 위에서 로빈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미 당시에도 30살이었기에 더 이상의 올림픽은 힘들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사브첸코는 포기하지 않았다. 소치 후 졸코비가 은퇴를 선언했고 사브첸코는 프랑스 출신의 브루노 마소를 새 파트너로 맞이했다. 평창에 출전하기 위해 파트너 마소는 사브첸코를 따라 국적을 독일로 바꿨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운명의 평창. 14일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이들은 뜻하지 않은 실수를 범했다. 마소가 지나치게 긴장한 탓에 트리플살코 사이드 바이 사이드 점프를 2회전으로 처리하는 실수를 범한 것. 이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5위로 내려갔다. 결국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클린연기로 승부를 띄우는 수밖에 없었다.

그 어려운 난관을 이들은 기어코 뛰어 넘었다. 이들은 트리플 트위스트 리프트를 시작으로 스로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 3연속 콤비네이션 사이드 바이 사이드 점프, 스로 트리플 살코 등 모든 점프에서 넓은 비거리를 보여주며 최고의 퍼포먼스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여기에 그룹3 리프트와 그룹5 리버스 라소 리프트, 그룹5 악셀 라소 리프트 등 모든 리프트 기술에서는 최고 레벨4를 받았다. 더 이상 흠을 찾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연기였다.

피겨 역사에 남을 성과

아름다운 리프트 자세로 연기를 마친 사브첸코는 연기를 마친 직후 빙판 위에 엎드려 모든 것을 해낸 만족감과 부담감을 내려놓은 채 마음껏 기뻐했다. 그리고 점수가 발표되는 순간 최고의 점수가 전광판에 찍혔고 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린존에서 남아있던 다른 팀들의 연기를 숨죽이며 지켜봤고 결국 금메달이 확정되자 사브첸코는 눈물을 쏟으며 다섯 번째 올림픽 만에 그토록 원하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됐다.

페어종목은 싱글과 아이스댄스 등에 비해 공중에서 시도하는 기술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한 번 부상을 당할 경우 자칫 선수 생활을 접어야 할 수도 있는 큰 부상이 잦다. 사브첸코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가 평창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20년의 세월을 인내하며 얻은 것이기에 더욱 빛났다. 뿐만 아니라 선수 인생의 끝자락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것을 증명하며 모두에게 '울림'을 주었다. 평창에서 이뤄진 사브첸코의 꿈은 세계 피겨 역사의 한 줄을 장식했다. 이 성과는 먼 훗날까지도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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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민, 스노보드 해설 호평.. 만능 체육인



만능 체육인 배우 박재민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재민은 10~11일 KBS 1TV가 방송한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중계방송의 해설을 맡아 또렷한 발음, 활기찬 목소리, 풍부한 해설로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그는 각 선수의 이력과 실력을 꿰뚫은 해설과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비유,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발성으로 경기 관람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이같은 재치있고 명쾌한 해설로 박재민은 경기 중계 도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배우로서는 아직 무명이지만 박재민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의 만능스포츠맨입니다. 

전국동계체육대회 서울시 스노보드 대표선수이자,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도 갖췄습니다.

그는 또한 비보이팀 티아이피 크루(T.I.P CREW)의 멤버로 활동하며 해외 오디션 무대에 오르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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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한일전, 두뇌싸움 치열.. 경기규칙은 ?



우리나라의 컬링 여전사들이 한일전을 치루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15일, 오후 8시 5분부터 대한민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예선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컬링 경기규칙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컬링은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경기는 보통 길이 45.72m, 너비 5m의 직사각형 모양인 컬링 시트 안에서 진행된다. 

두 팀이 19.96kg의 둥글고 납작한 컬링 스톤을 빙판 위에 번갈아 던져, 하우스라 불리는 표적 중심에 가장 가까이 넣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경기다. 하우스는 5개의 원으로 이뤄져 있다.


총 10엔드까지 진행되는 경기는 각 엔드마다 팀당 8번씩 스톤을 던져 점수를 합산해 승리 팀을 결정하게 된다.

선수들은 투구 순서에 따라 스톤을 가장 먼저 던지는 ‘리드’, 그 다음은 ‘세컨드’, ‘서드’, ‘스킵’ 순으로 스톤을 투구한다. 여기서 맨 마지막 스킵은 전술을 세우는 등 주장을 겸하며, 스킵이 투구할 때 서드는 스킵의 역할을 대신한다. 아울러 팀당 2명의 선수가 스위퍼로 참여해 브룸을 이용해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한다.

한편 여자컬링은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스포츠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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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규칙, 총 4차례 경기등.. 윤성빈 1위질주



우리나라의 선수 김지수, 윤성민 선수가 금메달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1차 기록에서 50초28을 기록하며 트랙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스켈레톤 규칙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 중 하나인 스켈레톤은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다.  

유일하게 썰매 종목 중 남녀 개인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깨, 무릎을 이용하여 조종을 한다.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총 4차례 활주하며 그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트랙의 길이는 1200m - 1300m이고 평균 경사도는 11-13%, 곡선로의 반지름은 20m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활주 시 커브를 돌 때의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가깝고 평균 시속은 100Km에 이르게 되며, 곡선, 직선, 원형 오메가(Ω) 등의 코스를 속도에 가속을 붙여 유지한 채 14-22개의 커브를 활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썰매와 선수의 중량을 합쳐 115㎏을 넘을 수 없다. 최대 중량이 115㎏을 초과하면 썰매 무게를 33㎏ 이내로 조정해야 한다. 최대 중량이 115㎏ 미만이더라도 썰매 무게는 43㎏을 넘을 수 없다. 

스켈레톤은 총 4차례 활주,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윤성빈은 15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차 레이스에서 50초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50초64)가 세운 기록을 0.36초 앞당긴 트랙 레코드다. 


2차 시기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됐다. 2차 시기에서는 1차 시기의 역순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윤성빈(1차시기 6번째)은 25번째로 주행하게 된다. 3·4차 시기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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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랜디 희수 그리핀 첫 골.. 1-4로 일본에 패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올림픽사상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골을 넣은 귀화선수 랜디 희수 그리핀은 “슬픔과 자부심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단일팀은 일본에 1-4(0-2 1-0 0-2)로 패했지만 갈망하던 첫 골을 넣어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그리핀은 “정말 운이 좋은 골이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사실 그리핀의 슈팅은 스틱에 빗맞은 것이었다. 타이밍을 놓친 상대 골리가 못 막은 것인지도 모른다.그리핀은 “퍽이 튀기다가 어떻게, 어떻게 골대에 들어간 거다. 정말 이상한 슈팅이었다”며 웃었다.

그리핀은 골을 넣은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오늘 나와 동료들이 보인 경기력에 대해 자랑스러웠다. 득점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패배해서 아쉬웠고, 슬픔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피리어드에서 (득점 뒤) 기세를 이어갔고, 실제로 역전할 기회도 있었다”면서 “아쉬움이 남는다. 슬픔과 자부심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특별귀화한 그리핀은 ‘희수’라는 미들 네임을 물려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이번 올림픽을 맞아 한국에 들어와 모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그리핀은 “가족이 한국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은 내가 하키를 할 수 있게 계속 뒷바라지해준 고마운 분들이다. 5살 때부터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 오셨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래 피겨스케이트 선수였던 그리핀은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며 하키 선수로 전향했다.

그는 “이전에는 여자는 아이스하키를 안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계기로 부모님이 내가 아이스하키 선수로 전향하는 것을 응원해주시게 됐다”면서 “한국은 ‘하키 문화’가 크지 않은데, 하키를 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선수생활이 끝난다면 코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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