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위암증가에 '혼밥'의 식습관 악영향 !!



가공식품을 활용한 습식관이 2030의 위암증가에 한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에서 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에 많은 '미만성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과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30대 암 사망률 1위가 위암이며, 20대에서는 위암이 암 사망률 3위로 보고됐다. 20~30대 젊은 층의 암 발생이 느는 이유는 가족력이 있거나 식습관의 서구화로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비만, 음주, 흡연, 환경오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최근 '혼밥' 등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고 '한 끼 때우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국가 암 검진은 현재 40대 이상으로 한정되어 있다. 20~30대에서는 건강검진에 소홀하기 쉬워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20~30대 위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58%로, 2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많았다. 20~30대 여성 위암 환자는 '미분화형의 미만성 위암'이 많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위암은 전이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많다. 암세포가 위 내벽을 파고들며 자라는 미만(?漫)성 위암은 암세포가 군데군데 퍼지면서 위벽을 파고들어 자라는 경향이 있어 위암 병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 시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는 "20~30대에 생기는 위암 중 70%가 미만성 위암"이라며 "자각 증상도 거의 없고 내시경검사로 발견이 쉽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렵다"고 말했다. 젊은 나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김종원 교수는 특히 '혼밥' 식습관을 우려했다. 우선 혼자 식사를 하더라도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자고 매운 음식 등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급하게 끼니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불량, 구토, 속쓰림 등 위장관질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40대 이전이라도 2년에 한 번씩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김종원 교수는 "미만성 위암은 병변 범위보다 암세포 침윤이 더 넓은 경우가 많아 넓은 범위의 위 절제가 필요하다"며 "치료 후 예후는 장형 위암에 비해 예후가 나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보고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병기를 고려하면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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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000만원대 싼타페 스페셜 '인스퍼레이션' 모습



현대자동차의 산타페 스페셜 성능


현대자동차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머플러 등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스페셜 모델을 내놨다. 신차에는 안전하차보조, 후석승객알림, 후방교차충돌보조 등 안전사양이 기본적용 됐으며 가격은 3,580만~4,11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4일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에 프리미엄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신형 싼타페에 기본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모델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580만 원, 디젤 2.0 3,920만 원, 디젤 2.2 4,110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기본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스페셜 모델을 완성했다”며, “인스퍼레이션 모델을 통해 기존 중형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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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테크' 남북경협주 투자전망... 저평가 대형주 



남북 정상회담후 남북경협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6·12 북-미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남북 경협주(株) 투자 열기가 뜨겁다. 일부 종목은 올 들어 주가가 7배로 급등하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남북 경협과 관련이 없거나 향후 실적이 불투명한 종목까지 ‘묻지 마 투자’ 열풍에 편승하는 모습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제철처럼 실적이 뒷받침되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프라, 개성공단, 대북 송전’ 주목

4일 본보가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은 남북 경협주 가운데 건설, 철도 등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업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개성공단 입주 업체(4명), 대북 송전사업(3명) 업종을 많이 추천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남북 경협은 접경 지역의 인프라 투자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경협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10명 중 5명이 현대건설을 꼽았다. 이어 GS건설 현대제철(이상 3명)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LS산전(이상 2명) 등 인프라 투자 관련 종목을 많이 추천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최근 건설업종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안에 남북 경협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0명 중 6명은 연말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르면 당장 3분기(7∼9월) 내에 경협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북한의 최우선 목표는 경제 재건이기 때문에 시장 개방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수가 않아 올해 안에 본격적인 대북사업이 진행되기 힘들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북한과 미국의 힘겨루기 때문에 대북제재가 단기간에 해소되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 외국인은 팔고, 개미들만 비싸게 사 


응답자 60%는 현재 남북 경협주 투자 열기가 “과열됐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올 들어 코스피 주가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중 5개가 남북 경협 관련 종목이었다. 

부산산업은 계열사가 철도, 콘크리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는 이유로 남북 경협주로 꼽히면서 올 들어 주가가 698.98%나 올랐다. 하지만 4일 13.74% 급락하는 등 변동 폭이 크다. 지난달 30일에는 북한에 햄버거 매장이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햄버거 프랜차이즈업체의 주식 거래량이 전날보다 250배 급등하기도 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몰빵’ 투자로 인한 손실도 우려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이달 1일까지 외국인은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53개 종목에서 1조6547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47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내놓은 물량을 개미들이 쓸어 담은 것이다. 

이 때문에 각 종목의 남북 경협사업 움직임과 실적 전망 등을 꼼꼼히 따져 신중하게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김영환 KB증권 선임연구원은 “중국 기업이 저가 입찰로 경쟁에 뛰어들거나 미국이 경제적 수혜를 기대하는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의 진출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남북 경협 기대감으로 과열된 종목들은 대량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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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에서 증강현실 강화된 'iOS 12' 발표



애플에서 새로운 운영체제 'iOS 12'를 선보였습니다.


2018 WWDC서 새 운영체제 발표…사용자 닮은 '메모지' 이모티콘·AR도 강화등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운영체제 차기 버전인 'iOS 12'를 공개했습니다.

주주들이 우려를 제기한 '모바일 중독'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솔루션을 담았습니다.

'그룹 페이스타임(FaceTime)'과 음성인식 비서 '시리'의 숏컷(바로가기), 강화된 증강현실(AR) 기능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iOS 12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테크 중독과 싸울 수 있는 툴(도구)입니다.

이를 위해 iOS 12에는 '앱 리미츠(App Limits)' 기능이 설정된다. 마치 '베이비시터'와 같은 기능이라고 CNN머니는 평가했습니다.

앱을 너무 많이 사용했다면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해 사용 제한을 거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을 하루 한 시간으로 설정해 두면 한 시간이 지나는 순간 앱이 작동되지 않는 식입니다.

사전에 '5분 남았다'는 경고를 보내준다. 물론 부득이하게 계속 앱을 써야 한다면 연장(익스텐드) 버튼으로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주요 주주들이 과도한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이 청소년 정신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편지로 써 애플 경영진에 전달한 것에 대한 '화답'이라고 IT매체들은 풀이했습니다.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같은 방식의 제한선을 그어주고 폰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시간엔 아예 '다운타임'을 설정해 모바일 기기를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앱 사용시간은 주간 단위 통계(위클리 서머리)로 보여준다. 몇 주 지나 자신만의 '모바일 루틴'을 만들고 거기에 맞춰 앱 리미츠를 걸면 스스로 모바일 기기에 지나치게 빠져들지 않도록 습관을 형성해준다는 개념입니다.

어떤 앱을 많이 썼는지는 안드로이드 P도 비슷한 기능이 있지만, iOS 12는 '제한'에 강한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 차별적입니다.



애플의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부사장(VP)은 WWDC 기조연설에서 "당신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당신의 디바이스에다 쏟아붓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iOS 12 적용으로 앱 시작 속도를 40% 빠르게, 키보드 작동 속도는 50% 빠르게 향상시켰다. 카메라 구동도 이전 모델에서는 70%까지 빨라집니다.

페더리기는 "퍼포먼스는 두 배로 놀라워졌다"라고 말했습니다.

iOS 12는 가을까지는 사용자들에게 배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을 새로운 아이폰 출시 시점이 스타트 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얼리어댑터를 위해 베타프로그램이 약간 먼저 공개될 수 있습니다.

iOS 12는 현재 iOS 11이 깔린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비디오 채팅을 32명까지 한꺼번에 모아놓고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룹 알림 기능도 가능해졌다. 하나의 앱에서 동시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룹 메시지는 필터와 모양의 변화, 스티커 등을 사용해 효과를 냈습니다.



'메모지(Memoji)'는 애니모지의 사용자 버전입니다.

당신을 닮은 애니모지를 만들어 메모지로 칭한 것입니다.

사용자만의 고유한 카툰버전 만들기인데 피부색, 헤어스타일, 안경 등 얼굴 특성을 살릴 수 있다. 다른 에니모지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삼성 갤럭시 S9에 도입된 것과 유사한 개념이기도 합니다.


증강현실(AR)은 말 그대로 '증강'됐다.

WWDC에서는 레고 앱을 시현했는데 USDZ로 불리는 AR 기능은 픽사, 아도비와 협업해 만들어낸 작품이다.

물체를 카메라 앱에 놓으면 치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시리(Siri) 업데이트는 숏컷에 초점이 맞춰졌다.

유저에 맞게 한 단어로 구성된 명령어를 만들고 나면 숏컷으로 시리가 작동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가 시리보다 더 간결하게 대답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걸 보고 애플이 심각하게 경계한 것 같다고 IT매체들은 평했다.

이밖에 애플워치 OS 업데이트로 자동 운동 감지 기능과 활동량 경쟁 기능 등이 추가됐다. 여기에 애플워치 보이스를 이용하는 사람끼리는 워키토키 기능으로 통신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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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트렌드 복합기능 3가지... 제습, 공기청정, 가습



3가지의 복합기능을 가진 제습기가 올해 트렌드라 합니다.


이른더위에 '7월 대목' 공식 깨져, 일부 총판점 일주일새 판매 200%↑, 
업계 고용량 신제품 잇따라 출시


때 이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자 제습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가전 업체들은 제습 기능을 강화하고 용량을 늘린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제습기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중순부터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해 7월 중순쯤 판매가 최고치를 기록한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와 함께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지난 5월 말부터 제습기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올 여름 국지성 호우 등 습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제습기 판매량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관련 업계는 기대했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판매된 제습기 매출이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때 인기 가전으로 꼽히던 제습기는 2013년 국내 판매량이 130만대를 넘었지만, 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주요 가전 업체들이 제습기 사업을 축소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제습기 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올해는 약 70만대 판매 규모를 보일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습니다.

수요가 증가하자 각 가전업체들은 제습 기능은 물론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춘 제습기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에너지효율 1등급과 최대용량 19ℓ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4종 출시했다. 전 모델에 듀얼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기존보다 제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배로 줄었다. 저소음 모드로 4시간 사용하면 전기료가 110원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에너지 소비 효율도 높습니다.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제습·가습 공기청정기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가습기 기능을 하나로 융합한 제품이다.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프리필터, 멀티케어 필터, 탈취 필터, 항바이러스 헤파 필터 등 4단계 필터를 적용해 각종 먼지와 오염물질, 냄새까지 걸러내는 게 특징입니다. 


위닉스의 신제품 '뽀송 3D 제습기' 역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고, 3방향 입체 제습 기능, 미세먼지 제거, 탈취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우전자 역시 올해 4년 만에 제습기 시장에 재진출하며 '클라쎄' 제습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4년 전 출시한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15리터 짜리 제품이며, 터보 제습 기능을 갖췄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제습기 시장은 2014년 저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반등하고 있다"며 "특히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하나로 합친 복합 기능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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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즈 주스 다이어트에 좋다 vs 건강에 좋은 설탕은 ?




클렌즈 주스가 다이어트에 이롭다고 하는데 진실은 ?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해 ‘해독주스’ ‘다이어트 주스’로 알려진 클렌즈 주스가 당과 열량은 오히려 일반 주스보다 높고, 가격만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과채주스’ 17종을 조사한 결과, 클렌즈 주스의 200㎖당 평균 당류 함량이 20.18g으로 오렌지 주스(16.17g)의 1.2배, 과채혼합 주스(15.58g)의 1.3배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습니다. 

클렌즈 주스의 200㎖당 평균 열량은 92.74㎉였는데, 이 역시 오렌지 주스(87.41㎉), 과채혼합 주스(87.77㎉)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100㎖당 평균 가격은 1553원으로 오렌지 주스(556원)의 2.8배, 과채혼합 주스(845원)의 1.8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에서 판매 중인 제품 가운데 식품 유형이 ‘과채주스’인 17종(오렌지 주스 10종, 과채혼합 주스 2종, 클렌즈 주스 5종)을 선정해 진행됐습니다. 

과채주스는 과일 또는 채소를 압착하거나 착즙해 만든 주스(과‧채즙 95% 이상)를 의미한다. 클렌즈 주스는 제품 표시나 광고에 ‘클렌즈 주스’로 표기했거나 해독 등 내용에 대해 광고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클렌즈 주스의 광고 내용에 현혹되기보다는 영양성분 및 가격을 비교하고 구입하는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다”며 “클렌즈 주스 섭취 시 당류 함량 등을 고려해 적절한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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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진실은 ?



단것이 귀했던 과거와 달리, 현대인은 단것에 쉽게 노출된다. 사탕, 과자, 음료부터 배달음식, 커피 속 시럽까지 원인은 다양하다. 그런데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 처럼, 당(糖)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당과 관련한 상식 4가지 입니다.





1. 흑설탕보다 백설탕이 몸에 좋다?

새하얀 색을 띠고 있는 백설탕을 보고, 가공이 많이 됐다며 흑설탕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답은 'NO'다.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결국 흑설탕은 백설탕에 색을 하나 더 입힌 것이다. '당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니 흑설탕에 몸에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당밀은 실제로 사탕수수에서 빠져 나온 미네랄이 함유됐다. 그러나 그 양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고 싶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사면 됩니다.



2. 벌꿀은 설탕과 달리 많이 먹어도 된다?

벌꿀은 설탕에 비해 섭취했을 때 몸 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벌꿀의 GI(혈당상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GI는 68이다. 그러나 벌꿀은 대부분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져 마음 놓고 먹으면 안 된다. 벌꿀도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돼,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 벌꿀에는 설탕에 없는 항산화 물질, 미네랄이 있다. 그러나 그 양은 많지 않습니다.



3. 아가베 시럽은 덜 해롭다?

아가베 시럽은 GI가 설탕의 3분의 1이다. 당도는 설탕의 약 1.5배며, 열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은 과당이 많다. 과당은 각각의 세포로 가서 영양분을 공급하는 포도당과 달리, 바로 간으로 이동한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줍니다.



4. 무설탕 음료는 괜찮다? 

무설탕 음료는 설탕보다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 상대적으로 배고픔을 더 잘 느끼게 하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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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차 페라리 GTC4 루소T 시승기



고속주행의 강자 페라리 체험기를 소개해 드려요.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에서 유난히 크게 들리는 엔진 배기음. 제대로 달리지도 못할 차를 끌고 나와서 저리도 시끄럽게 군다며 괜히 한번 흘겨봤던 차.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는 많은 이에게 로망이다. 동시에 시샘의 대상이기도 하다. 소유하지 못함에서 나오는 감정은 때론 동경을, 때로는 질투를 낳습니다. 


페라리에 양가감정을 지닌 보통 사람이 햇살 좋은 5월 마지막 날 페라리 운전대를 잡았다. 페라리에서 4인 가족이 함께 타는 ‘데일리 패밀리카’ 콘셉트로 내놓은 페라리 GTC4 루쏘T였다. 정가는 약 3억5000만 원이고 투명한 창으로 햇빛은 투과시키지만 자외선은 차단한다는 루프 옵션(3000만 원)이 더해져 차량 가격이 3억8000만 원인 차였다. 시동을 걸자 8기통 터보 엔진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시동이 걸릴 때 강렬한 엔진음이 뿜어졌던 것과 달리 도심 도로에서 정차하거나 저속 주행할 때는 엔진음이 크지 않았다. 동승한 페라리 담당자는 “페라리도 높아진 유럽 환경 기준에 맞춰서 차를 만들다 보니 과거처럼 큰 배기음을 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체 도로 위에서 괜한 눈총을 받을 일이 사라진 것입니다.



서울을 빠져나와 임진각을 향하는 자유로로 들어섰다. 가속에 거침이 없었다. 속도가 올라갔는지도 모를 찰나 순간 속도 계기판 앞자리가 변해 있기도 했다. 가속 상태에서도 차는 흔들림 없이 안전 감각을 유지했다. 곡선을 돌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모두 살짝 건드리는 정도의 조작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적응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임진각을 향하는 도로 위에는 평양 가는 길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종종 보였다. 문득 이 차를 타고 달려가고 싶었다. 페라리와 평양이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동경과 시샘, 친밀감과 미움. 공존이 힘든 감정들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은 어쨌든 사람 마음을 끌어당기기 마련입니다. 





카시트 설치용 장치 있어 손쉽게 탈착, 천장 전체 통유리 옵션… 자외선은 차단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여행과 모험을 즐기던 사람이 갑자기 엄마가 됐다고 얌전한 세단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나이가 들고, 부모가 돼 라이프스타일이 변한다 해도 여전히 내 안의 다이내믹함을 찾고 싶은 사람. 페라리 GTC4 루쏘T는 그런 사람을 위한 답 같았습니다. 


페라리와 가족은 뭔가 안 맞는 조합 같지만 GTC4 루쏘T는 이를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이 차는 페라리 최초의 8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한 4인승 모델입니다. 


 



가족이 우선순위가 된 아이 엄마의 눈으로 본 GTC4 루쏘T의 첫인상은 우아함이었다. 슈퍼카가 주는 선명한 이미지에 어느 연령대가 몰아도 세련된 느낌의 곡선이 조화를 이뤘다. 튀면서도 튀지 않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엄마로서 제일 먼저 살펴 본 것은 카시트 설치 여부와 뒷좌석의 안전성이었다.GTC4 루쏘T는 4인승 차지만 페라리답게 문은 두 개만 달려 있다. 앞문을 열고 조수석을 쉽게 당기니 생각보다 충분한 공간이 확보됐다. 아이소픽스가 설치돼 있어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는 기본 장치도 마련돼 있다. 뒷좌석이 앞좌석보다 약간 위로 올라와 있어 탁 트인 앞 유리창이 잘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옵션으로 천장 전체가 통유리인지라 아이들도 충분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자외선이 차단돼 햇볕이 내리쬐어도 눈부시진 않았습니다. 

이제 운전자로서의 재미를 찾을 때다. 통일공원에서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향하는 자유로에 올라 엑셀러레이터를 밟았다. ‘컴포트’ 모드에서도 조금만 밟아도 ‘부앙’ 하며 내달렸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했다. 차량의 길이가 긴 편인데도 코너를 돌 때 안정적이었다. 앞바퀴와 뒷바퀴가 조금씩 방향을 틀며 코너링을 도와준다고 한다. 쇼핑몰 주차는 후방 카메라가 도와주니 오케이. GTC4 루쏘T는 하나라도 잃고 싶지 않은 이를 위한 슈퍼카였습니다. 

 



뒷좌석 약간 높아 탁트인 정면 볼수있어…, 트렁크에 유모차-골프백 들어가도 거뜬


고성능 슈퍼카가 데일리카로도 손색이 없을 것인가. 페라리 GTC4 루쏘T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강변북로에서 서울 마포를 거쳐 광화문에 이르는 길. 서울 시내에 꽉 막힌 도로 사정 탓에 슈퍼카를 시속 60km 미만으로만 몰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봤다. 도심을 달리는 데일리카의 의미를 느껴보기엔 충분한 속도였다. 저속 주행 시 승차감은 고급 세단 같았고 배기음 등 소음도 적어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도 타봤다. 페라리 GTC4 루쏘T는 정통 4인승 모델이다. 이름에 있는 4가 4인승을 의미한다. 뒷좌석은 앞좌석보다 높게 설계됐다. 뒷좌석에서 앞을 볼 경우 상대적으로 더 트인 시야를 주기 위한 배려다. 보기엔 뒷좌석이 매우 좁아 보여서 많이 불편할 것만 같았다. 기자는 185cm에 건장한(?) 체격이다. 하지만 좌석의 엉덩이 부분이 움푹 들어가도록 한 디자인 덕분에 시트가 몸을 감싸줬다. 30분 정도를 달리니 몸이 나른해져서 잠이 올 정도였다. 항공기 엔진 모양의 에어컨도 센스 만점. 자외선과 직사광선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루프 유리 성능도 드라이브의 품격을 높여준다. 페라리 GTC4 루쏘T는 엔진이 차량 뒤에 달려 있어서 뒷좌석에서 엔진의 진동과 박진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뒷좌석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장치도 있다. 트렁크 용량은 450L로 소형차의 트렁크 크기와 비슷하다. 성인들이 메는 일반 가방 3개가 들어가고도 남았다. 유모차는 물론이고 골프 가방도 수납이 거뜬해 보였다. 보조석에도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덕분에 동승자가 음악 선곡은 물론이고 주행 상태도 체크할 수 있다. 페라리 GTC4 루쏘T는 슈퍼카는 성능만을 강조한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탑승자를 곳곳에서 배려하는 데일리카의 매력도 겸비한 슈퍼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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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백 자작나무 숲 페어웨이 라운딩 여행



초록빛 잔디 펼쳐진 홋카이도 니세코CC, 

3천만원 상당 푸짐한 경품…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려


 일본 홋카이도


골퍼들이 여름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 있다. 바로 일본 홋카이도다. 홋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골프 목적지다. 7~8월 한여름에도 체감 기온이 평균 20도. 선선하고 습도가 낮은 날씨는 라운드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장마가 없는 상쾌한 날씨가 매력적이다. 국내 골퍼들이 여름철 골프 여행의 최고 목적지로 손꼽는 이유입니다.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라운딩 힐튼 니세코 빌리지

올해 글로벌 골프 챌린지 투어의 목적지는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CC다. 글로벌 골프 챌린지 투어란 새로운 해외 골프 시장을 개척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하나투어의 골프 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 골프 챌린지 투어는 62회를 맞는다.
 




니세코는 세계적인 체인 호텔이다. 일본 명산 중 9번째로 꼽히는 요테이산 근처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골프와 테니스, 승마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겨울에는 스키 등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올 시즌 종합 리조트다. 여름 시즌 인기 종목은 단연 골프로 호텔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니세코 빌리지 코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니세코 골프 코스 등 2개 코스에서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니세코 빌리지 골프 코스

니세코 빌리지 골프 코스는 18홀로 구성돼 있다. 호텔 앞에서 첫 홀이 시작되는 721야드의 롱 코스와 연못에 둘러싸여 있는 그린 등 전략성이 필요한 코스다. 완만한 지형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코스로 아름다운 홋카이도의 대자연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다. 월드 골프 어워드 '저팬 베스트 골프 코스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니세코 골프 코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널드 파머가 설계한 코스로 산악 지형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고개를 들면 하얗게 잔설이 내려앉은 안누푸리와 요테이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소 평이한 빌리지 골프 코스에 비해 언듈레이션이 심한 일부 구간이 있어 잠자고 있던 골퍼의 도전 의식을 깨운다. 페어웨이 양옆으로는 백자작나무 숲이 빼곡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낸다.


 물 좋은 홋카이도의 먹거리와 온천까지

라운드 후 쌓인 피로는 1층에 위치한 노천탕에서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피부 미용과 근육 완화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노천 온천에서는 요테이산을 바라볼 수 있다. 하루의 끝에 피로를 단번에 씻어주는 온천 또한 힐튼 니세코 빌리지의 자랑이다.

홋카이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만찬도 매력적이다. 푸짐한 만찬은 여행에서 오는 피로조차 말끔히 씻어준다. 축복받은 자연이 고스란히 담긴 홋카이도의 요리는 여름철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하나투어에서 홋카이도 골프 챌린지 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신페리오 방식. 최대 3000만원 상당 시상. 아이언 세트, 캐디백과 보스턴백 세트 등 통 큰 경품과 행운권 추첨이 펼쳐진다. 인천, 부산, 대구 출발 가능. 7월 11·12일 출발. 요금은 126만9000원부터.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 골프 전문상담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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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모터쇼' 명품카 - 친환경차 총출동... 'GM SUV 트래버스' BMW등



2018 부산모터쇼에 전 세계의 첨단 명품카 들이 선보입니다.


오는 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8 부산모터쇼'에 완성차 브랜드의 비밀병기들이 총집결한다. 미래 신차 개발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콘셉트카와 최첨단 친환경차, 한국에 첫 상륙하는 프리미엄 양산차 등 브랜드별 다양한 혁신적인 모델들이 데뷔식을 갖는다. 올해 부산모터쇼의 주제인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에 걸맞는 명품카들이 부산으로 대거 몰려와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트래버스·X2시리즈 등 한국서 첫 공개

3일 업계에 따르면 '2018 부산모터쇼'에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200여개의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뉴페이스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자동차브랜드에선 현대차의 미래 자동차 디자인 철학이 담긴 'LE 필로그(HDC-1)콘셉트카'와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 기아차가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콘셉카인 'SP 콘셉트카' 등이 대표적이다. 기사회생한 한국GM이 부산모터쇼를 기점으로 등판시킬 구원투수도 관심사이다. 다음달 미국에서 수입이 예정된 이쿼녹스외에도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스포츠카 '콜벳' 등이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한국GM이 진행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쉐보레 글로벌 모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국내 판매를 염두해둔 행보로 풀이된다.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은 트래버스이다.



BMW의 뉴 i8 로드스터, 뉴 X2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뉴 Z4 콘셉트, 뉴 X4 M40d 등도 국내에 첫 등장하는 모델이다. 이중 X2시리즈는 한국서 판매 되지 않는 SUV이다. 오는 8월 국내 판매를 앞두고 부산모터쇼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아우디는 자사 브랜드의 비전과 미래 이동성을 제시하는 3종의 콘셉트카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A8'와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Q5', 콤팩트 SUV 'Q2', 소형 스포츠 쿠페인 'TT RS 쿠페' 4종 등 코리아프리미어 7종을 공개한다.

이밖에 렉서스의 베스트셀링카 ES의 풀체인지모델인 '신형 ES', 닛산의 중형 SUV '엑스트레일', 인피니티의 중형 SUV '올 뉴 QX50' 등도 한국서 첫 무대에 선다. 엑스트레일의 경우 북미에서 '로그', 유럽에서는 '캐시카이'로 판매중인 인기모델이다.




■첨단 친환경차 총출동

부산모터쇼에서 자동차 브랜드들의 자존심을 건 또 다른 승부처는 친환경차이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기반의 그란투리스모 콘셉트카인 '에센시아 콘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벤츠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EQ'의 새로운 라인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더 뉴 C 350e'와 '더 뉴 GLC 350e 4MATIC'이다. 베스트셀링 미드 사이즈 세단인 C클래스의 PHEV모델 '더 뉴 C 350 e'는 오는 3·4분기에 국내 출시예정이다. 205kW(279hp)의 높은 시스템 출력과 L당 약 47.6㎞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자동 7단 변속기, 600Nm의 시스템 토크 등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9초에 불과하다.

도요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뉴 아발론' 등 친환경차 8종을 내놓는다. 수소를 사용하는 미래형 연료전지차 콘셉카 'FCV 플러스'와 도심형 전기차(EV) 콘셉카 '아이-트릴'도나란히 무대에 세운다. 기아차는 니로 EV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현대차는 넥쏘, 코나EV, 아이오닉EV를 전시하는 등 자동차 브랜드마다 역량을 결집한 친환경차들이 전시장의 상당부분을 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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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셀프청소 방법... 여름 생활상식



여름에 꼭 필요한 에어컨을 손쉽게 셀프청소하는 법을 소개해 드려요.


레지오넬라균, 폐렴간균, 곰팡이균, 리스테리아균, 바실러스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등등...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이 세균들은 우리의 여름 애용품, 에어컨에 번식하기 쉬운 유해 세균들이 있습니다.

요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슬슬 '에어컨 켜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선 1년 가까이 방치된 에어컨, 사용하시기 전에 깨끗하게 청소하는 건 필수겠죠? 오늘(2일) SBS '라이프'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컨과 차량 에어컨의 청소법등을 정리했습니다.



■ 에어컨의 '폐' 필터…물로 살살 청소하자

필터는 먼지를 걸러주는 폐와 같은 역할로, 에어컨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맡고 있죠. 먼저 에어컨 코드를 뽑은 뒤 커버를 열어 필터를 분리하고 진공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그래도 먼지는 일부 남아 있을 텐데요,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필터를 30분가량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필터가 망가지지 않도록 솔보다는 손으로 살살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세척한 필터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다시 끼워줍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에는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해야 필터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필터가 깨끗할 때 냉방 효율도 높아져 에어컨을 똑같이 틀어도 전기 요금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에어컨 실외기도 놓치지 말고 관리!

에어컨 실외기는 외벽이나 베란다에 설치해 두고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요. 먼저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대비해 에어컨 가동 전에 실외기 전선 상태가 훼손되진 않았는지, 주위에 불에 탈 수 있는 물품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실외기 후면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였다면 빗자루 등으로 먼지를 쓸어주고 천에 물을 적셔 닦아주면 됩니다. 바람이 통하는 망 부분은 솔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 차량 에어컨 필터, 주기적으로 교체하자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 더운 여름엔 에어컨이 필수죠. 차량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데요. 평균적으로 최소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 2천에서 1만 5천km마다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 송풍구 관리도 중요한데요. 송풍구에 먼지가 쌓여 있다면, 마른 수건이나 면봉으로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또, 송풍구에 에어컨 탈취제를 뿌린 뒤 차량 창문을 10분 정도 열어 둬 탈취제가 바짝 마르게 합니다.


■ 차량 에어컨 끄기 전 '3분'을 기억하라!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3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에어컨에 남아 있는 습기를 말려 각종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가끔은 히터를 세게 틀어줘 에어컨 내부를 바짝 말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에어컨 관리를 했는데도 악취가 난다면, 그때는 카센터 등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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