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평화당 공동교섭단체 결의.. 4개 교섭단체 체제



정의당과 평화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결의했습니다.


◀ 앵커 ▶ 

예상했던 대로 정의당이 민주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키로 결의했습니다. 

남북 대화와 개헌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서, 캐스팅보터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 리포트 ▶ 

정의당은 오늘 당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민주평화당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닷새 전 의총을 통해 교섭단체를 추진하기로 당론을 모은 뒤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설득해왔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당 대표] 
"국회 앞에 가로막힌 개혁의 돌파구를 만들어내고, 정의당이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기회를 공동교섭단체를 통해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은 당 정체성이 훼손된다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안보, 개헌 국면에서 교섭단체를 통해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당 지도부의 설득이 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16석의 평화당과 6석의 정의당이 공동 교섭단체를 만들어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게 되면서, 현재 민주당과 한국당이 주도하는 양당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석/정의당 대변인]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민생현안과 한반도 평화 등을 염원하는 촛불민심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평화당과 정의당 두 당이 정치적 지향점과 정체성이 다른데다, 평화당에 수적 열세에 있어 정책 연대가 가능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정의당 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또, 교섭단체에 배분되는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두 당이 대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오는 월요일 오전 민주평화당을 방문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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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민병두.. 국회에 국회의원 사직서 제출



성추행 의혹에 둘러싸인 민병두 의원이 국회에 사직서 제출하였습니다.

성추행 의혹으로 국회의원직 사퇴 입장을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12일 국회에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미 밝힌 대로 의원직을 사퇴한다"면서 "제가 한 선택으로 제 말에 귀를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디에 있건 공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한다는 서류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10일 성추행 의혹이 보도되면서 의원직 사퇴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방침에 따라 의원직 사퇴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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