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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이 출시한시 한달여만에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폭스바겐 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5월 본격적인 할인에 들어갔다. 2014년 2015년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의 2세대 모델이다. 지난 4월 19일 공식 사전예약에 들어간 지 한달 도 채 안된 시점이자, 고객인도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이다.

5월 폭스바겐 코리아 매장에 들러 견적서를 받아보니 폭스바겐 코리아가 출시와 함께 앞세운 가격표와는 전혀 다른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4가지 트림으로 2.0 TDI 3,860만 원으로 시작해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4,750만원으로 마무리 된다. 하지만 견적서를 받아보면 실제 이 보다 18% 이상 할인된 가격표를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시장의 할인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출시한 지 채 한달도 안된 모델의 파격 할인은 드문 경우다.


지난 달 한국시장 복귀를 선언한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 슈테판 크랍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다’고 말했던 바 있었다. 수입차 시장의 할인 관행을 폭스바겐도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프로모션은 판매사들의 재량이지만 당장 할인에 돌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었다.

실제 폭스바겐 매장을 방문해 견적서를 살펴보면 보증연장프로그램의 무료 연장, 차량반납보상프로그램의 무료적용을 비롯해 자사 파이낸스 서비스 선택시 차량 가격 할인 등이 기재되어 있었다. 해당 할인 프로그램을 할인없이 적용받으려면 200~300만 원씩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할인받는 차량가격으로 살펴보면 적게는 700만 원 많게는 8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상 수입차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신차효과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적용하는 프로모션들이다.

현재 폭스바겐이 티구안보다 먼저 판매를 시작했던 파사트는 할인폭이 더 크다. 파사트 GT 2.0 TDI가 4,32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트림에 따라 최대 25% 이상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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