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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봄이 온다' 평양공연 출발



우리나라 평양공연 예술단 '봄이 온다'팀이 출발하였습니다.

31일 평양공연을 위한 예술단을 이끌고 방북하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따스한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에 불어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평양행 여객기에 오르기 전 "13년 만에 열리는 역사적인 평양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중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에게 이같이 인사했다.

4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전 행사인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지만, 한반도의 봄을 염원하는 '봄이 온다'는 부제가 달렸다.

평양공연평양공연 도종환장관

도 장관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남북 교류협력이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계기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체육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남북간 상호존중과 화해의 물꼬를 터나 가도록 주무부처 장관이자 방북예술단 단장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에서 북측 문화체육계 인사들과도 만나 남북간 문화와 체육의 역할을 강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도 장관이 이끄는 방북 예술단 본진 120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스타항공 여객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로 평양으로 향한다.

본진에는 조용필, 레드벨벳 등 공연 가수들과 스태프, 태권도시범단, 취재진, 정부지원 인력이 포함됐다.

이번 공연을 위한 방북단은 총 190여 명이며, 70여 명의 기술진은 공연장 설치를 위해 지난 29일 먼저 방북했다.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두 차례 공연을 마친 뒤 3일 밤 인천공항으로 귀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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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예술단 평양 도착


평양공연을 위해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방북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방북단 본진 120명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이스타항공 여객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로 평양으로 향한다. 

평양 공연 제목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봄이 온다', 우리 공연단이 평양 무대에 오르는 건 2005년 이후 13년 만이다.


방북단 본진, 평양으로 출발… "평화의 봄기운 불어오길"

이번 공연 무대에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예술단은 다음 달 1일과 3일, 태권도단은 1일과 2일, 두 차례씩 공연한다. 예술단과 태권도단의 두 번째 공연은 남북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달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때 문재인 대통령이 관람한 만큼, 예술단의 3일 공연장인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방북단은 두 차례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마치고 3일 밤늦게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귀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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