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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정권 교체 원치 않아"



미국의 국무장관 지명자의 북한에 관한 언급 소식이 있어 소개해 드려요. 강경파로 알려지고 있는 

지명자 이네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정권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쟁 매파'로 분류되는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출신 폼페이오 지명자는 이날 5시간 동안 이어진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북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 외교를 벗어난 행동을 할 수 있다"면서 "미국이 북한을 지상 침공을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위기를 군사적 수단보다는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군사행동으로 북한 정권 전복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이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며 "우리는 김정은이 미국을 핵무기로 위협할 수 없는 조건을 달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이런 입장이 북한 정권 전복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궁에 "나는 정권 교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렇게 과거에 원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북핵 프로그램 종식을 위한 낙관적 상황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의 목적은 북한이 '물러서게'(stepaway)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인준 청문회에 앞서 배포한 서면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테이블에서 게임을 할 사람이 아니다. 나도 또한 그렇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이란과의 핵협정 폐기 또는 개정이 북핵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어렵게 할 것이란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김정은이 자국 경제와 정권 유지를 포함한 자신의 고유 이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불가역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보상'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과거 경험으로 볼 때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협상에서 미국과 국제사회가 너무 빨리 대북 제재를 풀어줬다고 지적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이번에 이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다"며 "우리가 보상을 제공하기 전에 (북핵 폐기의) 영구적이고 불가역적인 결과를 얻어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아주 힘들다(tall order).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야무진(sound) 외교를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CIA 국장 재임 당시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나는 북한을 계속 압박하고, 김정은에 대한 압박을 위해 국제사회의 외교적인 결집에 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미국인 한명이라도 위험에 빠지게 하지 않고 미국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지명자의 인준이 상원 외교관계위원회와 상원 전체회의에서 통과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해 초 CIA 국장 인준은 쉽게 통과됐다. 상원 외교관계위원회는 이번달 말께 인준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미 정상회의 목적은 협상을 통한 북한 핵위기 해결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모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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