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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TV조선 부장, 여기자 성폭행 논란으로 사표 제출



TV조선의 이진동 부장이 여기자 성폭행 논란의 중심으로 떠 올랐습니다.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이 '미투' 운동과 관련된 이유로 사표를 냈다. 이 부장은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을 파헤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삼성 X 파일' 보도 등 굵직한 특종을 많이 한 기자로 유명하다. 

이 부장이 후배 기자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기사가 최근 일부 매체에 게재됐다. 다만 이 부장은 "성폭행한 건 아니다"라는 입장이라고 알려졌다. 

TV조선 홍보팀은 이런 사실을 22일 오전에 알았다며, "이 부장이 '미투' 운동 관련 이유로 사표를 낸 건 맞지만,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실 관계가 확인되면, 사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장은 199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경찰 및 법조 영역을 주로 취재했다. 그리고 2004년, 조선일보로 옮겼다. <한국일보> 기자 시절에는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안기부 자금 900억 원 신한국당 총선 지원 사건', '진승현 게이트' 등을 파헤쳤다. <조선일보> 시절엔 국가정보원의 불법 도청 기록인 '삼성 X 파일' 사건 관련 보도로 이름을 알렸다. 

TV조선 시절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언론계에서 가장 일찍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매체 기자가 박근혜 정부 몰락의 방아쇠를 당겼다는 이유로 큰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한 책도 최근 출간했다. <이렇게 시작되었다 : 박근혜-최순실, 스캔들에서 게이트까지>라는 제목이다. 

이후 그는 2008년 총선에 당시 여당이던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서 낙선했다. 그리고 TV조선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정치권에 진출했던 기자가 언론사에 복귀한 걸 놓고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특종 기자'라는 명성이 이런 비판을 덮었다. 

"선후배들을 (술자리) 3차에 집으로 데려가는 간 큰 버릇을 여전히 못 버리고 있는 '구식' 기자"라고 스스로 소개하는 그는, 결국 '미투' 운동과 함께 언론계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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