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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김소은 이종현.. 핑크빛 썸 호흡



배우 이종현과 김소은이 풋풋한 사랑의 호흡을 안방에 선보였습니다.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에서는 오수(이종현 분)와 서유리(김소은 분)가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하지만 남들은 다 아는 '확실한' 썸 로맨스를 담았다. 특히 판타지적인 요소를 포함해 로맨틱 코미디에 독특한 재미를 더했다. 

장르물 명가 OCN은 지난해 11월부터 월화극을 신설하고 멜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편성하며 'OCN 로맨스' 블록을 형성, '멜로홀릭', '애간장'에 이어 '그남자 오수'를 선보인다.

이종현은 극 중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남' 오수로 분해 아지랑이를 통해 연애 감정을 읽는 신비로운 능력으로 사람들 사이의 큐피드 역할을 하지만 막상 본인의 사랑에 있어서는 연애감 제로인 인물을 연기한다. 오수는 감정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의 꽃을 다룰 수 있는 소위 '계승자' 꽃미남 캐릭터다.




김소은은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서유리 역을 맡았다. 의리는 있고 불의는 못 참는 성격의 소유자로 사람들 일에 참견하지 좋아하는 오지라퍼다. 오수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 썸과 로맨스 관계를 이어간다. 

이날 오수와 서유리는 첫 방송부터 얽히며 로맨스와 스킨십을 선보였다. 오수가 감정을 조종하는 꽃을 이용해 서유리의 남자친구가 그녀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려 했지만 실수를 한 것. 이에 서유리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만취한 서유리는 우연히 오수를 만나 갑자기 키스를 했다.

이처럼 파격적이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그남자 오수'. 차갑고 정없는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연애 감정을 읽으며 다정한 미소를 짓는 이종현과 더불어 김소은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몸을 사리지 않는 만취, 진상 연기 또한 돋보였다. 

앞서 이종현은 '그남자 오수'에 대해 "썸타는 드라마로서 다들 설렘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감대도 얻으면서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했던 터. 첫 회부터 설렘을 안긴 '그남자 오수'가 앞으로 어떤 달달 심쿵 로맨스를 전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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