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 가수 크리스탈 제시카 화이트 포멀룩 패션


"한채영, 서강준, 천우희, 바비 등 피아제와 함께한 셀럽들의 개성 화이트룩"


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써니 싸이드 오브 라이프(SUNNY SIDE OF LIFE)'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피아제」 CEO 셰비 누리(Chabi Nouri)를 비롯, 배우 김선아, 한채영, 천우희, 이제훈, 서강준, 제시카-크리스탈 자매, 아이콘 바비 등이 참석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이날 화이트 모노크롬룩을 선보인 셀럽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아는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단독으로 입고, 유니크한 스트랩 힐과 주얼리를 포인트로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도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제시카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 슈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크리스탈은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와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과시했습니다.


이제훈은 깔끔한 헨리넥 스타일의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밀크남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다크 브라운 로퍼와 가죽 스트랩 손목 시계를 착용해 댄디한 매력을 부각시켰네요.


반면 이날 트렌디한 슈트룩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빈티지한 감성의 브라운 체크 슈트를 입은 서강준은 소매를 살짝 롤업해 화이트 안감 배색이 보이게끔 연출했으며 이너로도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해 통일성을 꾀했습니다.


바비는 포멀한 슈트를 입고도 스웨그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또 깊게 파인 이너와 귀걸이, 패턴장식이 돋보이는 행커치프, 목걸이 등으로 그만의 스트릿 감성을 어필했네요.


천우희는 고급스러운 블루톤 더블 브레스티드 팬츠 슈트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그린과 블루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였습니다.




바비인형 한채영은 우아한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행사장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라워 장식 등이 가미된 페미닌한 핑크톤 드레스와 베이지 스트랩 스틸레토 힐로 합을 맞춰 남다른 황금 비율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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