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철도회담, 김정렬 우리측 실무회담 수석대표



북한과의 철도연결을 위한 실무회담을 갖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26일) "남북한의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해서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 등을 논의하고 오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김 차관은 이날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 의제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대북제재로 논의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 "제재로 (논의에) 한계가 있지만 그 전에 제재가 풀리고 나면 추진할 수 있는 여러 사항, 충분히 조사하고 연구하고 준비할 사항들이 많다"고 말하였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남북한의 실질적인 (철도)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내용을 잘 듣고, 필요하면 우리의 경우에도 우리의 의중을 잘 설명해서 서로 간에 충분한 앞으로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오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열고 동해선·경의선 남북 철도연결 및 북한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다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엄존한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보다는 일단 북한 철도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와 이를 현대화하기 위한 공동연구 방안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남북 간에 철도·도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2008년 1월과 2월 개성공단 내 위치한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철도협력분과위와 도로협력분과위 회의를 잇따라 연 이후 10년여만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남측에서 김정렬 2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손명수 국토부 철도국장 등 3명이, 북측에서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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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롯데워터파크... 시원함, 바비큐, 페스티벌 동시여행



제대로 놀 줄 아는 사람들을 모여라.... 차가운 물놀이 여행이 펼쳐집니다.



 롯데워터파크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나름의 수칙이 있다. 첫 번째는 물가를 떠나지 말 것. 계곡이든 바다든 물 주변은 시원하다. 다른 것에 정신을 쏟을 것. 날이 덥다고 불평만 하고 있으면 기분만 더 나빠진다. 혼을 쏙 빼놓을 재미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챙겨 먹을 것. 날이 더우면 입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때가 위험하다. 기력과 정신력 모두 무더위에 패배할 지경이다. 그리고 올여름 이 세 가지를 한 방에 해결해주는 물놀이장이 있다. 바로DJ 페스티벌이 열리는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니다.





 물 폭탄 속 DJ 페스티벌

롯데워터파크는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GO! GO! 워터 DJ 페스티벌'과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삼바 투게더 쇼'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워터 DJ 페스티벌부터 살펴보자.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펼쳐지는 워터 DJ 페스티벌은 라인업이 다른 페스티벌 못지않게 빵빵하다. 롯데워터파크 야외에 위치한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소녀시대 '효연'의 DJ 공연을 시작으로 '넉살' '주노플로' 등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최종 라인업은 7월 초 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일 3회씩 디제잉 퍼포먼스도 진행한다(월요일 휴연). DJ의 핫한 퍼포먼스와 아이돌 현아의 백댄서로 활약한 유명 댄서 등이 롯데워터파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페스티벌을 위해 각종 시설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5개에 불과했던 물 분사 기구를 올해는 대폭 강화했다. 상단 무대는 물론 하단에도 물대포 등을 30개 이상 내뿜는 14종류의 다양한 워터 이펙트를 설치했다. 흥쾌한 장단에 맞춰 여기저기서 시원한 물줄기가 팡팡 터집니다.

브라질에서 온 삼바 댄서들이 롯데워터파크로 출동해 정열적인 '삼바 투게더 쇼'도 선보인다. 7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손님맞이부터 스테이지 공연, 거리 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2018년 여름 광고모델로 모모랜드의 '주이'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발탁했다. 뷰티 유튜버 '이사배', 댄스 영상을 선보이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먹방 BJ계의 제왕 '엠브로' 등이 등장해 흥을 돋웁니다.



 이거 놓치면 후회, 어트랙션 3대장

밤에는 페스티벌 낮에는 물놀이다. 놓치면 후회할 롯데워터파크의 인기 어트랙션 톱3를 소개한다. 국내 최대 규모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롯데워터파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이언트 볼케이노'에서부터 2.4m의 높이로 파도가 밀려오는 자이언트 웨이브는 최대 3200명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인기 어트랙션 '토네이도 슬라이드'는 18.9m 높이에서 추락하듯 급하강해 직경 22m에 달하는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공간 속을 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시설이다. 스케일에 겁을 먹고 포기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타본 사람은 없다는 핫한 어트랙션입니다.





마지막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토네이도 슬라이드보다 2m 더 높다. 높이 21m, 길이 170m에 달하는 부메랑 형태의 슬라이드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해 혼을 쏙 빼놓는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389m 길이의 '짚라인',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워터코스트',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순간 아래로 떨어지는 '아쿠아드롭' 등 소름 돋는 스릴 어트랙션이 한가득입니다. 

롯데워터파크에는 수상 안전 라이선스를 지닌 라이프가드 300여 명이 있는데, 매주 수상 안전 교육과 모의 훈련을 진행해 사고를 대비한다. 수질 관리도 철저하다. 수질 관리의 법적 기준은 1일 3회 여과지만 롯데워터파크는 고성능 여과기를 통해 1일 9회 여과 처리를 진행한다.

 물놀이 후 꿀맛 바비큐

금강산도 식후경이지만 물놀이는 정반대다. 놀 때는 가볍게 물놀이 후에는 무겁게 배를 채우는 것이 순서다. 사실 물놀이 직후엔 뭘 먹어도 맛있다. 하루 종일 물속에 있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 요리도 당긴다. 체력 비축을 위해 단백질도 필요하다. 바로 고기다.

롯데워터파크는 올해 '카바나 바비큐 존'을 새롭게 꾸몄다. '카바나 바비큐 존'은 '래피드 빌리지'에 있는 지정 카바나를 대여하면 이용할 수 있다. 4인 기준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훈제오리, 립, 목살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바비큐 플래터가 제공된다. 8월 26일까지 주말에만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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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건강' 여름철 안구건조증 예방법



여름철에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2013년 212만 명에서 지난해 231만 명으로 4년 사이 19만 명(8.9%)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안구건조증은 겨울에만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아니다. 여름철 안구건조증 악화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안구건조증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질환이 됐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환경 악화,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 등이 원인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을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논물을 빠른 속도로 증발시켜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킵니다.

눈을 촉촉하게 적셔 부드럽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눈물층이 지나치게 빨리 마르거나, 눈물이 잘 마르지 않게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기름샘이 막히면 안구건조증이 생깁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뻑뻑해져서 남들보다 빨리 피로를 느낀다. 병원에서는 인공눈물이나 안약 처방을 해 준다.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여름에는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찬바람을 얼굴에 직접 맞대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 기준 실내 적정 습도는 40~60%다.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틀더라도 너무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게 좋다. 에어컨 내부와 필터를 자주 청소, 교체해도 도움됩니다.

안구 스트레칭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며, 안구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안구건조증에 도움되는 안구 스트레칭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구 스트레칭
① 눈을 감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굴린다. (10회 반복)
② 검지를 눈 가까이 가져오면서 손끝을 계속 주시한다.(10회 반복)
③ 눈 앞꼬리를 눌렀다 떼기를 반복한다(10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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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직접 목적 치료 아니다'의 의미는 !!



암보험의 약관등에 대해 소개한 정보가 있어 전해 드립니다.


암 환자를 두 번 울린다는 암보험이 수술대에 올랐다. 그동안 암보험 약관의 '암 치료 직접 목적'이라는 문구의 해석이 엇갈려 보험사와 소비자의 분쟁이 많았다. 보험 약관이 의료 기법 발달을 수렴하지 못한다는 문제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금융감독원의 대처는 소극적이었다. 이번에 약관을 개정한다고 해도 논란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몇 달 전 대학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한 A씨(60)는 항암치료를 하면서 면역 저하 등 후유증에 시달렸다. 통원치료가 힘들 정도라 요양병원에 한 달간 입원했다. 이후 요양병원 입원비를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거절했다. 암 치료의 '직접 목적'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A씨 사례가 암보험의 현실이다. 현행 약관에 따르면 암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수술·입원·요양한 경우에만 암보험금을 지급한다. 그런데 이 '직접 목적'이라는 정의가 모호하다. 같은 사안을 두고 보험사와 가입자 간 해석은 물론, 보험사들끼리도 해석이 엇갈릴 정도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항암치료 중인 환자가 암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하자 A보험사는 입원일 전체 중 절반에 해당하는 입원 보험금을 줬다. 반면 B보험사는 암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는 입원이 아니었다며 보험금을 주지 않았습니다.

주치료병원에서 암 수술·치료를 받은 후 발생한 후유증이나 합병증, 다른 부위로의 전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외의 기법도 논란이다. 환자 입장에선 모두 암을 직접 치료하는 목적이지만, 보험사들은 약관을 까다롭게 해석하는 편입니다.




2016년 전까지 대법원은 Δ종양 제거나 증식 억제를 위한 수술 Δ방사선 치료 Δ항종양 약물치료를 위한 입원을 직접적 목적의 암 치료라고 인정했었다. 후유증이나 합병증 치료는 보험금 지급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그러나 개별 사안으로 들어가면 보험금 지급 여부가 다르다 보니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소비자원에 들어온 암보험 민원은 2015년 607건에서 지난해 673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금감원엔 암 보험금 분쟁이 500여 건 계류 중입니다.

평생 꼬박꼬박 암보험에 돈을 넣어온 환자들은 "이러려고 보험에 들었느냐"며 분노를 터뜨린다. 급기야 암 환자들이 보험사와 금감원을 비판하며 단체를 만들어 집단 대응 중이다.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은 "약관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해석해야 하지만 보험사들이 그때그때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다"며 "금감원 역시 보험사의 횡포를 방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암보험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 늘고 사회적 논란이 커지자 금감원과 보험사들이 최근 약관 개정에 착수했다. 약관을 지금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쪽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암보험 약관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학계 등에서 나온 지 수년 만이라 뒷북 대응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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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가덕도 신공항 추진... 김해신공항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



가덕도와 김해의 신공항에 대해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이 말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은 25일 "김해신공항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라며 "가덕도신공항 재추진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공약은 선거용이 아니다"며 "부산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행정 패턴의 대전환도 예고했습니다.

그는 "행정을 관료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시민소통위원회를 두고 시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아 이를 시정 목표에 반영하도록 했다"며 "취임 이후에도 소통위원회는 다른 이름으로 계속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당선인은 신공항 재추진 방침과 관련해 "김해신공항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다. 김해신공항 건설로는 24시간 운영이 안되고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성도 없기 때문에 부산의 백년대계를 볼 때 김해신공항 건설안을 지금 중단하고 가덕도로 가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김해신공항 결정 당시에는 주변 자치단체의 반대가 많았지만, 지금은 주변 여건이 많이 변했다"며 "2028년까지 가덕도에 미주와 유럽으로 가는 중·장거리 노선 활주로 1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 당선인은 1995년 첫 민선 지방선거 이래 23년 만에 민주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방권력 교체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저를 시장으로 만들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시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무 인수와 조직 개편 등과 관련해 "변화에는 다소 간의 혼란이 있게 마련이다"면서 "그러나 몇개 주요 공약을 제외하고 시정 전반에 급격한 변화는 주지 않을 것이다. 시정의 연속성은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광역상수도 문제,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이른 시일 안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산∼목포 간 KTX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지사를 찾아가 만나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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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풍운동의 1차 정풍대상자 명단발표



한국당 홍준표, 김무성등이 정풍운동의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현직 당협위원장과 전직 국회의원 일부가 구성한 '자유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24일 정풍운동 대상자 1차 명단을 발표했다. 홍준표, 김성태, 김무성, 최경환, 이주영 등 16명의 당의 현역 의원들이 당권 농단과 보수분열을 주도한 책임이 있다며, 이들에 대해 정계 은퇴 혹은 총선 불출마 선언 등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정풍 운동' 조짐에 참여하는 한국당 현역 의원은 없다. 원외에서 불어오는 '정풍'에 힘이 실릴 지 여부는 미지수 입니다.  

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썼지만 그 결과가 참혹하게 나온 현실에 대해 책임을 함께 나누자"라며 한국당 정풍운동 대상자 1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16명의 의원을 △홍준표 대표체제 당권 농단에 책임이 있는 인사 △대통령 탄핵 사태 전후로 보수 분열에 주도적 책임이 있는 인사 △친박 권력에 기대 당내 전횡으로 민심 이반에 책임이 있는 인사 △박근혜 정부실패에 공동 책임이 있는 인사라는 4가지 기준으로 분류했습니다. 

'홍준표 대표체제 당권농단에 책임이 있는 인사'는 △홍준표 △김성태 △홍문표 △안상수 △장제원 의원이 꼽혔습니다. 

'대통령 탄핵사태 전후로 보수분열에 주도적 책임이 있는 인사'로는 △김무성 △인종구 △정진석 △권성동 △김용태 의원 등이 지목됐습니다.  

'친박 권력에 기대 당내 전횡으로 민심 이반에 책임이 있는 인사'는 △최경환 △홍문종 △윤상헌 △김재원 의원으로 분류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실패에 공동 책임이 있는 인사'로는 이주영 의원과 곽상도 의원이 지적됐습니다. 





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최경환 △홍문종 △홍문표 △안상수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고, 권성동 의원과 김재원 의원은 스스로 탈당을 하거나 당이 출당 조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태 △장제원 △이종구 △정진석 △김용태 △윤상현 △이주영 △곽상도 의원에 대해서는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과 당협위원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당 재건비상행동 대변인 구본철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삭발식을 진행했다. 구 전 의원은 "이와는 별개로 향후 당의 지도부가 되겠다고 나서는 3선 이상의 동료와 선배들은 우리의 희생에 동참하는 뜻으로 최소한 불출마선언을 한 후 당원들의 선택을 기대하는 것이 도리"라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후배들이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어쩌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 있을 종말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를 값진 자유의 희생물로 바치자"라고 말했다.  

이어 구 대변인은 2차 명단 발표 계획에 대해 "당내 1차 정풍운동 대상자들이 개혁에 동참하는 상황과 지도부의 사퇴 등을 종합해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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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x 이혜영 본격 두뇌 싸움 시작... '무법변호사'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배우 이준기와 이혜영이 치열한 싸움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무법변호사' 이준기-이혜영의 본격적인 두뇌 싸움이 예고된다. 이준기의 복수 행보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염혜란의 변호를 자처하는 모습이 포착, 염혜란이 이혜영 무너뜨리기에 중요한 변수의 키로 적용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tvN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13회 방송 후 봉상필(이준기 분)-차문숙(이혜영 분)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예고하는 14회 예고편(https://tv.naver.com/v/3468172)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앞서 방송된 '무법변호사' 13회는 차문숙이 대법원장 인사청문회를 위해 새로운 판을 짜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안오주에 이어 자신의 오른팔 남순자(염혜란 분)에게 차명 계좌 명의 이전과 노현주(백주희 분) 살인 교사 혐의를 뒤집어씌운 것입니다.





특히 봉상필이 차문숙의 모든 수를 꿰뚫으며 그녀에게 "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선전포고하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핵사이다 샤워를 선사하며 봉상필의 화끈한 반격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무법변호사' 14회 예고편은 봉상필-차문숙의 본격 두뇌 싸움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특히 차문숙이 과거 봉상필의 모친 최진애(신은정 분)와의 맞대면 이후 무법로펌을 직접 찾아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끕니다.

이와 함께 "기성의 심판자는 나야. 넌 지금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어"라며 기세 등등한 표정으로 경고하는 차문숙과 "지켜봐. 이제 곧 그 바위가 갈라질 테니까"라며 도발하는 봉상필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최후의 결전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봉상필이 남순자의 변호를 담당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문숙의 비리 증거를 자기가 갖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거야"라는 하재이(서예지 분)의 말과 함께 '피고인' 남순자와 접견하는 봉상필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봉상필을 바라보는 남순자의 모습에서 그녀가 차문숙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약점을 쥐고 있는 것인지, 그녀가 자신이 가진 최후의 패를 봉상필에게 건넬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더 나아가 봉상필이 이를 역이용해 차문숙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24일) 밤 9시 tvN을 통해 '무법변호사'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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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김경수 도지사등 본격 수사착수... 최장 9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관련여부가 초미의 관심인 드루킹 특검 수사를 착수합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수사의 바통이 경찰에서 특별검사로 넘어갔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권이 허익범 (59·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를 특검으로 지명해 최장 90일간 수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법조계 안팎에서는 특검 수사 시작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댓글 조작 범죄를 분석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품이 필요한 데 반해 유죄를 입증하더라도 중형을 구형할 법리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에 여권이 연루된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은 상당하다. 그러나 “문 대통령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현 정권 핵심 인사들 관련 의혹을 제대로 파헤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도 적지 않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이란?

드루킹 김모(49) 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을 운영하는 한편, 이 모임 멤버들과 2014년 11월부터 경기 파주시에 ‘산채’로 통칭되는 사무실을 만들어 댓글 작업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네이버는 각 뉴스 기사마다 아이디 1개당 1회 ‘공감’과 ‘비공감’을 선택해 클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공감 수치에서 비공감 수치를 뺀 ‘순공감’ 수치가 많은 댓글이 상위권에 노출되도록 했다. 드루킹 일당은 이 같은 점을 노려 ‘매크로(macro)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규모 댓글 작업으로 여론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드루킹 일당이 구입해 사용한 매크로 프로그램은 여러 개의 명령어를 하나의 키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동작하게 한다. 이 프로그램을 악용해 공연·스포츠 경기 좌석 티켓의 일시, 좌석 등급 선택, 결제를 수초 만에 마무리하는 암표상도 있다고 합니다. 

드루킹 일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번 작성해놓은 글을 여러 개의 아이디로 접속해, 댓글을 달고 공감/비공감 버튼을 누르는 작업까지 순식간에 마무리했다. 이렇게 조작된 댓글은 가장 상위에 노출됐고 이 댓글에 드러난 생각과 논리가 주류 여론인 것처럼 호도됐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댓글 조작 및 인사 로비 같은 혐의가 밝혀지면 추가 기소가 불가피합니다. 

드루킹 일당은 문재인 정부 및 민주당에 우호적인 댓글을 달아왔지만, 대선 승리 이후 인사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여권을 비난하는 내용의 댓글 작업도 했다. 당초 민주당이 여론 조작을 의심하고 고발해 드루킹이 붙잡혔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여권에 유리한 댓글 작업이 대다수였다.  





특히 현 정권 핵심 인사인 김경수 경남 도지사 당선인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의 연루 의혹이 확산되면서 결국 야권의 요구로 특검까지 왔다. 김 당선인의 전 보좌관 한모 씨는 드루킹 측과 금전거래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루킹 김씨는 최근 ‘옥중편지’를 통해 2016년 10월 김 당선인이 매크로 기능 구현 서버인 ‘킹크랩’ 시연을 참관하는 등 사전에 댓글 조작을 인지하고 허락했다고 주장했다. 또 경공모 회원을 김씨가 요구한 오사카 총영사 대신 센다이 총영사로 추천하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다고도 했다. 실제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추천받은 경공모 회원과 면담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송 비서관은 2016년 6월 김 당선인과 드루킹의 만남을 주선했고, 대선 전 드루킹과 경공모 측을 4번 만났다. 또 경공모 측으로부터 100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 총 200만 원을 참석 사례비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댓글 조작 인지 여부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인사 청탁 의혹에 대해선 “인사 추천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대선 시기 다양한 사람과 접촉하는 것은 통상의 선거운동이라고 송 비서관을 감싸며 특검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김 당선인이 드루킹의 메시지를 읽지 않았다고 밝혔다가 이를 번복했습니다. 수사 초기 CC(폐쇄회로)TV와 USB 같은 증거물의 확보에도 실패하면서 부실 수사 논란을 자초했다. 심지어 압수수색영장에 주소지·차번호를 잘못 기재해 영장이 반려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김 당선인의 전 보좌관인 한씨와 드루킹 김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숱한 부실 수사의혹만 남긴 채 뒤처리를 특검에 넘겼습니다.  

구속 기소된 드루킹의 혐의는 업무방해다. 김씨는 기소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신속하게 판결을 받아 석방되는 쪽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씨가 석방되면 수사는 더 힘들어진다. 검찰이 혐의 사실을 추가해 시간을 벌었지만 장기간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혐의가 필요하다. 김씨에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명예훼손,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골든타임 지났다”

다만, 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김씨가 김 당선인에게 경공모 회원 도모 변호사를 일본 총영사로 추천한 시점은 지난해 6월이다. 이어 9월에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다시 요구했다. 김 당선인이 센다이 총영사를 역제안했다는 시점은 지난해 12월 28일이다. 현행법상 선거법 위반의 공소시효는 6개월이다. 범죄추정일부터 계산하면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시점은 오는 6월 27일이다. 다만 기소 시점부터 공소시효는 정지됩니다. 

허 특검은 6월 7일 임명됐다. 특검보 및 수사팀 인선과 사무실 마련 등 실무 준비에만 매달려 그간의 수사 자료도 읽지 못했다고 한다. 현판식이 예상되는 오는 27일이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일이다. 나중에 인사 청탁 등 대가성을 입증해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특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정도가 꼽힌다. 김씨 개인이 짊어져야 할 개인정보보호법 등 혐의와 달리 수사 여하에 따라 이런 죄목으로 여권 실세들의 댓글 조작 개입 여부를 파고들 수 있어서다. 김 당선인 보좌관 한씨에 대한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김 당선인 연루 의혹도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특검의 칼날이 얼마나 매서울지는 미지수다. 김 당선인은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재선 의원임에도 급을 낮춰 청와대에 입성한 백원우 비서관도 실세로 알려져 있다. “경찰의 부실 수사를 거치며 이미 수사의 골든타임이 지났다”는 비관론이 나온다. 추가로 댓글 분석을 해봐야 지금까지 나온 것 이상의 의미 있는 증거를 잡아내기 힘들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김 당선인의 개입을 입증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이 없다면 기소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인선에 가자”도 수사?

특검의 수사 의지를 가늠해볼 시험대는 백·송 비서관 등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 압박 강도다. 특검이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관련 부분을 조사할지도 관심 대상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일 당시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주범인 드루킹 김씨가 주도한 문 후보 지지 온·오프라인 정치 그룹인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특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경인선 블로그에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지자들과 악수하던 중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여러 차례 경인선을 언급하면서 이동했습니다.  

향후 몇몇 실세에 대한 소환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 법조계 인사는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설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여권은 최근 불거진 새누리당(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전신)의 댓글 조작 사건도 특검에서 함께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가능성은 낮다. 허 특검은 “주어진 사건이 아니면 아무리 무엇을 보더라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정치권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장시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댓글 수사의 특수성이 있다. 댓글 조작이 수년간에 걸쳐 이뤄져 추적해야 할 아이디, 댓글, 공감 등이 숫자를 특정하기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특검팀은 경찰로부터 자료를 이첩받으면 기록 검토에만 상당한 시간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그동안 수사를 담당한 인력을 일부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을 처음 접한 검사들과 수사관들은 얼개를 이해하는 데만도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짧은 수사기간 내에 얼마나 진척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나의 불안 요소는 허 특검의 수사 지휘 능력이다. 검사 시절 형사·공안 분야에서 주로 근무해온 허 특검은 2006년 서울고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통상 부장검사는 5~6명의 검사를 밑에 두는데 파견검사·수사관 등 87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잘 통솔해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지는 시각이 없지 않습니다.  

몇몇 법조계 관계자는 “허 특검이 일선 수사에서 손을 뗀 지 오래됐고 첨단범죄 관련 수사 경험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고등검찰청 검사는 직접수사를 담당하지 않는 데다, 부장검사는 평검사를 지휘하는 게 주된 업무라는 것이다. 퇴임 전 고검 검사로 재직한 기간을 제외하면 일선 수사 또는 지휘에 나선 지 16년 이상이 흘렀다고 한다. 매크로를 활용한 댓글 수사도 낯설 것이란 지적이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다양한 측면에서 인력을 활용, 지휘하는 부분에서 아무래도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다”며 “전문성이 중요한 첨단범죄 수사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될지도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루킹을 청문회석에 앉혀야”

정치 지형도 무형의 장애 요소다. 높은 지지율을 구가하는 여권에 대한 수사는 외로울 수밖에 없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드루킹을 청문회석에 앉혀 그의 육성을 직접 듣는 소위 드루킹 국정조사가 특검과 병행돼야 한다. 그러나 야당의 이런 지원사격마저 현재로선 요원해 보인다. 그러면 특검의 힘이 더욱 빠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유한국당의 한 전직 의원은 “조직적으로 여당에 대항할 구심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특검 수사의 동력을 도무지 찾아보기 힘들다. 특검 후보 추천 단계부터 명망 있는 특수통, 공안통은 다 고사했다. 대형 폭로 등 돌발 변수가 터져 나오지 않는 이상 이번 특검이 성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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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쟁탈전 전쟁... 90조원 시장



면역항암제 전쟁에 국내 기업도 참여하였습니다.


면역항암제가 기존 화학암암제를 대신할 새로운 항암 치료제로 급부상 하면서 국내외 업체들이 면역항암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던 기존 화학항암제와 달리 내 몸 속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면역세포가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는 BMS·오노약품공업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BMS의 여보이(이필리무맙), 로슈의 티쎈트릭(아테졸리주) 등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BI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면역항암제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169억달러(약 20조원)로 매년 23.9% 증가해 오는 2022년 758억달러(약 90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면역항암제는 화학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다양한 암에 적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1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화학요법 경우 암세포뿐 아니라 환자의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에 탈모나 구토 등 부작용을 초래했다. 이후 2세대 항암제로 등장한 표적항암요법은 종양 세포만을 공격해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전신 부작용은 줄였으나 치료제 내성 문제가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3세대 항암제로 등장한 면역항암제는 인체 면역세포의 활성을 통해 암세포를 공격한다. 기전상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 빈도가 적고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게서는 그 반응이 오래 지속되는 특성이 있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면역항암제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된 것은 흑색종을 앓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5년 말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은지 약 4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터입니다. 
   
특히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현재 면역항암제가 활발한 임상연구 성과들을 내고 있는 대표적 영역이다. 이전까지 진행기 폐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유전자 변이 검사를 실시해 일부 가 있는 경우 표적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었으나 변이가 없을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 유일한 1차 치료 옵션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암종에 대한 면역항암제 임상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면역항암제가 앞으로 더 많은 암종으로 적응증이 확대되고, 1차 치료제와 항암의 표준치료법으로 입지를 잡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차 치료제란 암 진단 후 가장 먼저 시도하는 치료법으로 주로 가장 최선의 치료법이 주로 적용된다. 때문에 새로운 1차 치료제로 자리잡는다는 것은 이전까지 수 십 년간 최선으로 여겨지던 기존의 표준치료법(항암화학요법)보다 면역항암제가 환자에게 더 나은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와 옵디보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뿐 아니라 위암, 두경부암, 요로상피암, 호지킨림프종 등으로까지 치료 적응증을 늘려가고 있다. 이 중 폐암과 흑색종, 요로상피암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면역함암제 임상도 매년 늘고 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임상시험 계획 승인 건수 가운데 면역항암제가 89건으로 2016년 대비 31%나 증가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사도 면역항암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사 가운데는 GC녹십자셀, 신라젠, 제넥신, 바이로메드 등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입니다. 

제넥신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하이루킨'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제넥신은 로슈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네오이뮨텍과 공동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하이루킨-7'과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인 '티센트릭'을 고위험 진행성 피부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을 진행합니다. 

하이루킨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의 발달과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 '인터루킨-7'에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에프씨'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치료제다. T세포의 수를 늘리고 기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뮨셀-LC를 개발한 GC녹십자셀은 지난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T세포) 항암제 개발에 들어갔다. 올해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CAR-T는 환자 T세포를 체외에서 조작해 암세포 표면 특정 단백질 항원을 인식하는 CAR를 면역세포 표면에서 생성하도록 만든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면역항암제입니다.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8종을 동시에 개발중이다.유한양행은 소렌토 테라퓨틱스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벤처 이뮨온시아를 통해 면역암암제 'IMC-001'에 대한 임상 1상시험을 승인받았습니다.  

또 최근에는 바이오벤처 브릿지바이오 손잡고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부터 연구해 온 면역항암제의 후보물질을 브릿지바이오에 공개하고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로메드도 'CAR-T' 기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이미 지난 2016년 12월 미국의 바이오텍인 블루버드바이오에 4900만달러(약 560억원) 규모의 항암제 개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른 고형암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바이오벤처 신라젠도 국내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부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펙사벡'의 국내 임상 3상 개시를 허가받았다. 신라젠은 내년 임상 3상을 마치고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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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노래]  여자처럼  남자가 오래 살수있는 꿀비법



100세 시대에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유할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세로 여성 84세보다 5세가 낮다. 왜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사망할까요.. ?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 대학 메리앤 리가토 교수가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법(Why Men Die First: How to Lengthen Your Lifespan)'이라는 책을 통해 남성이 여성보다 빨리 죽는 이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남성이 오래 사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리가토 교수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태어나면서부터 허약하고 상처입기 쉽다"며 "생물학적으로 남성은 면역 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사회 문화적인 분위기에 따라 여성에 비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고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남성은 태어나면서부터 '겁쟁이가 되면 안 된다'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등 야성의 중요성을 주입받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의사나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며 이런 문화적 이유가 남성을 더 빨리 죽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리가토 교수가 소개한 남성이 여성만큼 오래 사는 방법 6가지 입니다.

1. 남성 호르몬 수치를 점검하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30세를 정점으로 1년에 1%씩 줄어든다.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면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는 능력, 근육량, 기억력, 집중력, 성욕 등도 감소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심하게 줄어들면 우울증도 생긴다. 테스토스테론은 호르몬 주사를 맞는 등의 방법으로 정상 수치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2. 감염병에 신경 써라

남성의 면역 체계는 여성보다 강하지 않다. 남성은 10명 가운데 7명꼴로 결핵과 성병 등 일반적인 감염으로 인해 죽습니다.

감염에 따른 사망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성관계를 할 때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외국 여행을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 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주사는 10년마다 맞아야 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도 중요한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골다공증 위험이 있습니다.

리가토 교수는 "면역력은 출생 후 2세 이전의 예방 접종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며 "꾸준히 감염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우울증을 인식하고 치료하라


예전에 비해 남성의 우울증이 많아졌다. 우울증은 남성의 질병이나 자살 위험을 높입니다.

우울증은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남성도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 지 인식하고 증세가 있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적당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무분별한 행동을 삼가라

젊은 남성의 무모하고 자유로운 생활 방식은 사고를 부르기 마련.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일찍부터 판단력이 발달해서 이성적 사고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남성 자신도 무모함에 대해 알아야 하고 주위에서도 이 점에 대해 계속 경고해야 합니다.

리가토 교수는 "젊은 남성들은 종종 브레이크 없는 스포츠카와 비교된다"며 "이들은 공상적이고 맹렬하며 자신들이 상처입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5. 심장 질환을 조심하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높아 30대 중반이 넘으면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남성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35세 이상의 남성에게 60세 이전에 심장병으로 숨진 가족이 있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졸도 경험 등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지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6. 의사에게 솔직하게 말해라

여성은 의사에게 정직하고 정확하게 증세를 말해야 한다고 어릴 때부터 배운다. 남성들도 병원에서는 자신의 불편한 증세를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발기 부전 같은 증세는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큰 병과 연관돼있을 수 있다. 여성이 유방을 자가 체크하는 것처럼 남성도 고환의 상태를 수시로 살펴야 한다. 다소 거북할 수 있지만 전립선암에 걸려 고통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리가토 교수의 책은 국내에 '왜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가'(홍익출판사 펴냄)로 번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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