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로봇 전문가들에게 보이콧 당해.. AI무기개발



우리나라의 카이스트가 세계 로봇 전문가들에게 보이콧을 당했습니다.


50명이 넘는 세계 로봇 전문가들이 카이스트에 문을 연 '국방 인공지능(AI) 융합연구센터'과의 연구를 보이콧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봇 전문가들은 다음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차원의 자율살상무기( lethal autonomous weapons) 관련 논의를 앞두고 이날 카이스트에 공개 서한을 보냈다. 연구센터가 AI 기술을 이용한 '킬러 로봇'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다.

학자들은 공개 서한을 통해 자율살상무기를 억제하는 유엔 차원의 논의가 진행 중이고 각국의 선제적 금지 움직임도 활발한 상황에서 카이스트의 이번 시도가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카이스트



또 카이스트가 인간의 통제력이 결여된 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확신을 줄 때까지 모든 협력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토비 월시 뉴사우스웨일스대 AI 담당 교수는 "우리는 아무도 원치 않는 군비 경쟁에 갇혀 있다"며 "카이스트의 움직임은 무기 경쟁만 가속화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성명을 통해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카이스트는 킬러 로봇을 개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신 총장은 "교육 기관으로서 우리는 윤리적 기준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카이스트는 인간의 통제력이 결여된 자율살상무기를 포함해 인간의 존엄성에 반하는 연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봇개발


앞서 카이스트는 지난 2월 20일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국방 AI 융합연구센터를 개소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한 AI 기술과 국방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의도다.

카이스트는 당시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대형급 무인 잠수정 복합항법 알고리즘 ▲AI 기반 지능형 항공기 훈련시스템 ▲AI 기반 지능형 물체추적 및 인식기술 개발 등의 4개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산학협동연구개발 방식으로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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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구찌 신상, ‘목욕 바구니’라고 혹평.. 가방의 가격은 !!



세계적 가방 브랜드 구찌에서 신상 상품소식이 전해져 소개해 드려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고무 소재 신상품 가방의 디자인을 두고 네티즌들이 조롱 섞인 평을 내놓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구찌가 이번 시즌 신상품 가방 중 하나인 ‘로고 탑 핸들 토트백’을 구찌 영국 홈페이지에서 675파운드(약 103만원)에 판매한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색상은 모두 4가지로 출시됐다. 라이트 핑크가 구찌가 미는 색상이다. 구찌는 비치 백에서 영감을 얻어 이런 디자인의 가방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구찌 공식홈페이지


사진 = 구찌 공식홈페이지
이 가방은 지난해 9월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의 2018 S/S (Spring/Summer) 런웨이쇼에서 처음 공개됐고, 당시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올라왔다. 구찌는 이 가방에 대해 “1970~19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다 기능적인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네티즌들은 구찌 로고를 앞면에 새긴 것 말고는 디자인에 큰 특징이 없다고 평가했다. 가방 디자인을 두고 ‘목욕가방’ ‘세탁물 바구니’ ‘시장 바구니’ ‘양동이’ 같다는 혹평도 잇따랐다. “드디어 구찌의 옷을 담을 수 있는 세탁 바구니가 나왔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사진 = (좌) 발렌시아가 캐리 쇼퍼백 (우) 이케아 쇼핑백

명품 브랜드가 내놓은 가방 제품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프랑스 고급 패션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에서 우리 돈 1000원에 파는 장바구니와 비슷해 보이는 ‘캐리 쇼퍼백(285만 원)’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당시 CNN은 “발렌시아가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85만원짜리 가방이 이케아의 1000원짜리 가격과 똑같다”면서 “다른 점은 가격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셀린느(CELINE)가 판매한 63만 원짜리 PVC 소재 투명 비닐 가방도 있다. 그러나 이 가방은 매장에서 ‘완판’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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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용 선글라스, 품질 조사 결과 발표.. 소비자연맹



소비자연맹에서 아동용 선글라스 품질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동용 선글라스 제품 가운데 블루독 브랜드 선글라스에서 유일하게 도수가 측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한국소비자연맹은 2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유·아동 선글라스 17종을 조사한 결과, 블루독 브랜드 제품의 솔리드 선글라스의 오른쪽 렌즈에서 도수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유·아동용 선글라스는 기본적으로 무도수이지만 렌즈 굴절력을 측정한 결과, 조사대상 17종 가운데 아동용 1개 제품(블루독)에서 도수가 측정된 것.

이렇게 도수가 있는 유·아동용 선글라스는 어린이의 시력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연맹 측은 이번에 측정된 도수 정도가 크지 않아 시력발달에는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소비자연맹이 안과 전문의에 문의한 결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없는 난시가 생길 수 있어 유·아동이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이들 17종 유·아동용 선글라스의 가시광선 투과율 역시 천차만별이어서 유·아동의 시력 보호 기능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소비자연맹 도수 및 굴절력 시험결과 [도표=(사)한국소비자연맹 제공]

시험결과, 전체 17개 종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최저 6.63%에서 최고 34.38%로 색의 짙은 정도 및 태양광 눈부심에 대한 보호 정도가 상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조사대상 17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유아 선글라스 밴딩(BAY-B) △팝팝(벤시몽) △디즈니미키마우스 캐릭터키즈 선글라스(꼼에스타) 등 3개 제품은 전혀 표시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도수가 측정된 블루독 선글라스 제품에 대해 업체에 확인한 결과, 초기 생산 단계에서의 불량이나 유통 및 전시 중 열 등으로 인한 변형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표본에서 도수가 측정된 만큼 모든 제품에 도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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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덕궁 달빛기행’.. 매주 목금토 내국인 일요일 외국인



우리나라 고궁중에 창덕궁에서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을 한다고 합니다.


'2018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21일부터 시작됐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창덕궁 달빛 기행’ 상반기 예매가 이날 오후 2

시부터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개시됐으며, 예매 수량은 한 ID 당 2매로 제한

된다.  



단, 지인간의 양도는 불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공연진행 및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 참여가 불가하

다.  



취학 아동의 경우 참여는 가능하나 별도의 할인 없이 어른과 동일한 참가비를 받는다. 참가비는 1

인당 3만 원이다.  




‘2018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는 숨쉬는 궁궐 만들기 일환으로 특별한 시간대에 궁궐에서 특별한 경

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밤 8시에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으로 들어가서 인정전, 낙선재 후원을 

돌아 나오는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예매를 시작한 상반기 ‘2018 창덕궁 달빛 기행’은 오는 4월 5일~4월 29일, 5월 10일~27일 진

행되며 하반기의 경우 8월 23일~10월 28일 이루어진다. 


하반기 ‘2018 창덕궁 달빛 기행’의 예매는 8월 8일(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2018 창덕궁 달빛 기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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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온라인 접수 진행.. 모델 문가비 배우 김희정



'2018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가 온라인 접수를 진행중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4월 15일(일)에 에너지 넘치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의 온라인 접수를 오늘(2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광안대교를 위를 달리는 독특한 코스와 부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대회 분위기가 특증이다. 

아디다스는 올해에도 참가자들이 만족할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당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여성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 러너들만 참가할 수 있는 ‘우먼스 8K(WOMEN’S 8K)’코스는 총 2000명의 러너들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해당 코스는 팀 대결로 총 2팀으로 나눠 모델 문가비와 배우 김희정이 각각 팀 대표로 대회 당일 함께 뛸 예정이며, 사전에 온라인 해시태그 경쟁을 통해 대회 종료 후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3월 31일과 4월 7일 양일간은 ‘우먼스 데이’를 마련해 실내 트레이닝 및 그룹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 본인의 기록 향상을 도와주는 체계적인 러닝훈련 프로그램(TRAIN FOR MIRUN)과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해변, 도심, 공원 등을 달리면 대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CITY & BEACH & PARK RUN) 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접수는 20일(화) 10시부터 마이런 부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YES24’로 연결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는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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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가짜영수증 판매홍보.. 홈쇼핑 3사에 과징금



홈쇼핑 3사가 백화점 가짜영수증으로 판매홍보를 하다 적발이 되었습니다.

가짜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이보다 싸게 판다고 속인 홈쇼핑 업체들이 과징금을 맞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GS SHOP·CJ오쇼핑·롯데홈쇼핑 등 3사에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제재인 과징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쿠쿠 밥솥' 판매방송을 하면서 실제 구매 영수증이 아니라 제조사의 요청으로 백화점이 임의로 발행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백화점에서 60여만원에 판매 중인 제품을 최대 22만원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홍보했다.

GS SHOP과 롯데홈쇼핑은 명확한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의 백화점 판매실적이 높다고 하기도 했다.

방심위는 "영수증 사용방식이 관행이라고 주장하나 이는 판매실적 높이기에만 급급해 시청자를 속인 명백한 기만행위"라며 "명확한 근거 없이 '판매실적이 우수하다'며 소비를 부추기는 행위 역시 반드시 없어져야 할 관행"이라고 밝혔다.

방심위는 전체회의를 다시 열고 위반행위의 내용 및 정도, 위반행위의 기간 및 횟수 등을 따져 과징금 액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홈쇼핑이 방심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은 2012년 7월 롯데홈쇼핑 이후 처음이다.

한편, 방심위는 '친어머니·동거녀 살인사건'을 지나치게 자세히 다룬 MBN '뉴스 BIG 5'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탈북여성 음란물 유포' 사건을 선정적으로 방송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에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각각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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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W 컬렉션] 시지엔 이.. '한국적 요소' 모습



우리나라 2018 F/W 컬렉션 소식이 전해져 소개해 드립니다.

'시지엔 이'(C-ZANN E)가 '패션코드'(Fashion KODE)에서 선보인 쇼의 테마는 ''이다.


지난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패션코드' 2018 F/W에서는 디자이너 이서정의 '시지엔 이'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시지엔 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다. 전통 소재와 제작 기법을 서구식 기성복에 맞게 재해석한다. 한복의 여밈, 깃선의 단순함과 고름의 단아함, 한국적인 디자인 모티브를 서양인의 패션 감성에 맞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쇼에서 역시 한복에서 볼 수 있는 소재와 요소를 곳곳에 접목한 의상을 볼 수 있었다. 

한복의 깃을 턱시도의 칼라처럼 연출한 재킷, 랩 형태의 원피스, 소매와 팔 부분의 매듭 장식을 살린 케이프 장식 아우터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특히 의상의 뒷부분에 흉배를 장식한 것이 흥미로웠다. 문관을 뜻하는 학 문양 자수를 넣어 한국적인 미를 배가했다.

이 밖에도 슬릿 또는 플리츠를 활용한 스커트와 원피스, 볼륨감을 살린 푸퍼 패딩 등이 한국적 아름다움과 만나 단아하게 등장했다. 컬러 팔레트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으로 꾸며졌다.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

한편 지난 3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Fashion KODE)에는 100여개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제 패션 수주회에 참여했다. 

2개의 해외 브랜드와 10개의 국내 브랜드가 패션쇼를 진행했다. 

또한 일반인들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드 마켓', 디자이너의 개성을 담은 '디자이너 아트워크 엽서 전시'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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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82년생 김지영' 언급에 페미니스트 논란.. 탈덕



가수 아이린이 소설 '82년생 김지영' 언급에 페미니스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네티즌들의 확대 해석으로 논란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팬에서 탈덕(좋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한다는 다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이들이 올린 게시물에는 아이린의 사진을 찢거나 불 태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준다.

이들이 탈덕을 선언한 이유는 이렇다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서 한 팬에게 최근 무슨 책 읽었느냐는 질문을 받은 아이린이 많은 책을 읽었다. ‘82년생’ 그거 읽었고제목이 생각이 안 나는데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답했다.



탈덕을 선언한 팬들은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사실상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는 것. ‘82년생 김지영은 여성 인권과 관련된 사회 문제를 다룬 조남주 작가의 소설로지난해10월 출간된 이후 7개월 만에 10만부 이상이 판매됐다. ‘탈덕한다는 이들은 아이린에게 실망했다면서 사진을 찢거나 불태우는 등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확대 해석일 뿐이다아이린은 단순히 팬의 질문에 휴가 때 읽었던 책을 이야기했을 뿐이다.아이린이 무슨 메시지를 주고 싶어 책 제목을 거론한 것도읽은 후 받은 느낌 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전혀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단지 팬의 질문에 답했을 뿐인데 팬들 사이에서 이를 확대 해석하고 의미 없는 분쟁을 하고 있을 뿐이다.

아이린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 손나은 역시 이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손나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휴대전화 케이스에 적힌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라고 지적됐던 것.

이에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나은이 해당 브랜드 화보 촬영으로 미국에 갔고현지에서 행사 물품으로 해당 휴대전화 케이스를 받았다평소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를 SNS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이런 논란이 벌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일부 네티즌들의 확대 해석으로 논란 아닌 논란에 휩싸인 아이린손나은이다논란이 되지 않을 일이 논란으로 떠올랐다모두가 황당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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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우리나라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전 세계 무료



우리나라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에 대해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19일부터 전 세계 어디서나 전화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무료통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30은 연중무휴 24시간 8개국 언어로 한국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대표 관광통역안내전화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해외에서 1330에 전화를 걸거나 한국 여행 중 해외에서 사용하던 핸드폰으로 이용할 경우 높은 국제 통화요금이 부과되어 자유로운 사용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관광공사는 방한 외래 관광객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요금 부담 없이 1330으로 한국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1330 무료통화 서비스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 와이파이(Wi-Fi) 존에 연결되어 있을 경우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VK앱은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1330 무료통화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하여 19일부터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내의 공사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VK앱을 다운로드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영어, 일어, 중국어로 홍보한 외국인들에게도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1330은 관광정보안내 뿐 아니라 관광통역, 관광불편신고·접수, 112, 119 등 공공부문 안내전화 3자 통역지원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330을 통해 제공된 안내건수는 약 21만건이며 그 중 내국인 안내는 6만 9000건, 

외국인 안내는 14만1000건에 달한다. 심홍용 관광공사 안내교통팀장은 "외국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 서비스로 생생한 한국관광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선택하고 방문하는 계기로 이어져 방한외래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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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LG V30S+ 씽큐 256GB 개봉기



스마트폰 LG V30S+ 씽큐에 대한 리뷰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공지능(AI)을 탑재하고 돌아온 LG V30S+ 씽큐 개봉기를 전합니다. 

애플과 삼성보다 한 발 늦었지만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LG! 이번에는 V30 모델에 인공지능을 더했습니다. 

박스는 일반 스마트폰 신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V30S 시리즈에는 LG V30S 씽큐(ThinQ)와 LG V30S+ 씽큐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메모리와 가격입니다.V30S는 128GB ROM이고, V30S+는 256GB ROM입니다. 출고가를 각각 104만 8300원과 109만 7800원입니다.




개봉할 제품은 V30S+ 입니다. 

아직 개봉 스티커를 떼기 전 뒷모습입니다.

구성품

짠 열었습니다. 스마트폰 닦는 천이 덮여 있네요. 천을 들면, V30S+가 짠하고 나옵니다. 

새 제품을 보는 기쁨이 밀려옵니다. 

폰을 켜고, 박스 내부를 살펴봅니다. 이번 폰에도 덴마크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O)과 협력한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LG는 앞서 V30에서 이미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했습니다. 이번 버전에도 같습니다. 스마트폰 최초로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파일을 지원합니다. MQA 파일은 원음 그대로 압축한 것입니다. 고가 전문 오디오 기기에서만 지원됐는데, V30부터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USB A to C 젠더, 뱅앤올룹슨 이어폰,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입니다. 사진에는 빠졌는데, 사용설명서도 들어가 있습니다.  심플합니다. 

기기 외관

뒤쪽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전원 버튼이 지문인식 버튼으로도 사용됩니다. LG 스마트폰의 큰 장점인 지문인식 버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켜면 나오는 초기화면입니다.

외관은 크게 V30과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왼쪽 상단부에는 전면 카메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볼륨 버튼도 왼쪽에 배치돼 있습니다. 3.5mm 스테레오 오디오 잭은 상단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유심(USIM)과 SD카드 케이지가 있습니다. 

카메라

화면을 켜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LG가 V30S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AI 카메라입니다. 

AI 카메라를 누르고 스테이플스를 촬영해봤습니다. 

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 제품 쇼핑, 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기능을 사용해봅니다. 이미지 검색과 쇼핑 검색이 됩니다. 검색은 모두 온라인 연결이 됐을 때 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빅스비와 비슷합니다. 

제품은 6인치로 성인 여자 손 하나로 잡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위 사진은 남자 에디터의 손인데, 성인 남자 손으로 잡으면 여유가 있습니다.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도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에 대해서는 다음 편 리뷰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스펙
V30과 V30S의 차이점은?

외관 사이즈와 무게는 모두 동일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같습니다. 
CPU를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한 것도 같습니다. 

다만 내부 부품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V30이 메모리 용량 4GB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인공지능이 장착되면서 6GB로 높아졌습니다. 

이 부분은 V30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V30이 출시될 때 다른 경쟁사에서는 메모리를 6GB 메모리를 탑재했었습니다. 이번 제품에서는 6GB로 올렸습니다. 

6GB 메모리는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사용해도 막힘없이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속도를 유지합니다. 

V30S는 내장 메모리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128GB와 256GB 대용량입니다. 외장 메모리도 지원합니다.  

다음번에는 카메라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글=테크플러스 에디터 송혜영
사진=테크플러스 에디터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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