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및 효력정지 등 소송
공영방송 KBS 사장 직위가 재판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고대영 전 KBS 사장이 해임에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고 전 사장은 해임 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임 처분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집행정지 사건의 심문 기일은 다음 달 2일이다.
고 전 사장은 사장 재임 동안 공영방송의 위상 회복을 위해 공적 책무를 다 했는데 경영 성과를 도외시한 채 편파적인 이유로 해임됐다는 취지로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이사회는 지난달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임기 종료 10개월을 앞둔 고 전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날 제청안을 재가했다.
'일반생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음성 장애인 복지관, 여직원 23명 성추행.. 관장구속 (0) | 2018.02.21 |
---|---|
성폭행 논란, 이윤택 이어 하용부 폭로.. 하용부는 누구 ? (0) | 2018.02.19 |
성추행 논란, 서울연극협회 이윤택 제명 (0) | 2018.02.19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용의자 천안 모텔서 숨진채 발견 (0) | 2018.02.14 |
한정민,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숨진 채 발견 (0) | 2018.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