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보조개에 빠지고 싶다”.. '우리가 남이가’



방송인 전현무과 자신의 연인에 대해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오늘(12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tvN '우리가 남이가'에서 전현무가 한혜진의 매력을 직접 밝힌다.

tvN '우리가 남이가'는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고, 도시락을 받아 본 상대방은 그 안에 담긴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서로를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지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안민석 의원이 유시민 작가에게 주기 위한 도시락을 정성껏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에서는 안민석 의원으로부터 도시락을 받은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안민석 의원과 다르게 기억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것. 이어 유시민 작가는 당시 안민석 의원의 부탁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진솔하게 밝혀 훈훈함을 선사한다.


특히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한혜진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지 물었고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보조개를 꼽았다. 그는 "한혜진 보조개에 풍덩 빠지고 싶다"며 "나는 보조개 마니아"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소통 부엌을 방문해 소통 도시락 만들기에 나선다. 전해철 의원이 준비한 음식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의 도시락을 받을 특별한 인물이 누구일지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맞아. 보조개 매력적이야”, “아니 안민석 의원이랑 유시민 작가는 왜 다르게 기억해 ㅋㅋㅋ”, “박명수 짓궂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 tvN '우리가 남이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직장 내 성희롱 상담경험, 남녀 따로 없다.. 남성 13%



직장 내 성희롱의 상담경험에서 남성이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운동의 파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남성도 여성 못지않게 사내 성희롱 관련 상담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해 30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만20세∼50세 미만 근로자 중 사내 상담창구가 있는 1천135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근무환경 실태 조사'(복수응답)에 따르면 남성(665명) 중 성희롱 관련 상담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3.1%에 달했다.

여성의 성희롱 상담 경험 비율은 전체(480명)의 17.5%로, 성별 격차는 4.4% 포인트에 불과했다.


남녀를 합쳐 직장 내 성희롱 상담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5.0%로 집계됐다.

직종별로는 관리직(33.3%)의 성희롱 상담 비율이 가장 높았고, 판매직(20.7%), 단순 노무직(16.7%), 사무직(14.7%) 순으로 나타났다.

성희롱 외에 다른 고충상담 주제를 보면 '스트레스'(36.1%)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어 근로조건(33.0%), 인사평가·경력(26.4%), 직장 내 괴롭힘(25.7%) 순이었다.

사내 상담창구를 이용한 비율은 남성(70.8%)이 여성(61.0%)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또 직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관한 상담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중 스트레스 상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45.2%에 달했고, 관리직은 39.5%, 정규직 36.5%, 비정규직 21.0% 등이었다.

한국노동연구원 관계자는 "직장인 중 상당수가 성희롱 상담 경험이 있고 남성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면서 "성희롱 피해 등 고충을 털어놓을 상담창구 확산과 예방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소지섭 손예진 "엉뚱해 하고 셀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이 서로의 인상을 말하였습니다.

배우 손예진,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만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봉을 앞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 손예진, 소지섭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 소지섭은 2001년 방송된 드라마 '맛있는 청혼' 이후 16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털어놓았다. 

손예진은 "오빠였던 것만 기억이 난다. 첫 작품이었는데, 뭐가 보였겠어요"라면서 "그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지섭은 "톱배우가 무슨 말이냐"고 했다.  


또한 소지섭은 '촬영 중 실제 설렌 순간은?'이란 질문에 "늘 설렌다. 학생 때부터 부부가 된다. 처음 만나는 것 같고, 처음 손 잡는 것 같고, 처음 뽀뽀하는 것 같고, 설렜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손예진의 실제 성격에 대해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수아와 비슷하다면서 "똑 부러지고, 할 말 다 하고 엉뚱하다"고 말한 후 "조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예진은 "제가 엉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손예진과 소지섭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부탁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넷마블] 블록체인 AI 등 사업목적 추가



기업 넷마블이 블록체인과 AI 등을 사업목적 추가하였습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블록체인을 비롯해 인공지능(AI)과 음원 등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이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넷마블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 등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루머가 시장에 나왔다. 이에 방준혁 의장은 지난 2월 6일 개최한 NTP행사에서 전면 부인하기보다는 “블록체인과 AI 관련 회사들 많이 만나고 있다. 특정회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많은 회사를 만나고 있다”라고 밝힌바 있다.


사업목적을 추가한 만큼 넷마블이 앞으로 블록체인과 관련해 어떠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내놓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넷마블은 블록체인 사업외에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과 음원·영화·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등 관련 사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측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향은 향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영수증' 나르샤, 신혼집 공개.. 역대 최고 스튜핏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2'에 역대 최고의 스튜핏이 장렬했습니다.

‘출장영수증’의 의뢰인으로 나르샤가 출연하였습니다.

11일 방송된 KBS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3’ 출장영수증 코너에는 의뢰인으로 가수 나르샤가 출연한다. 

이날 영수증 분석에 들어간 김생민은 나르샤가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말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나르샤가 금테크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이 한 돈에 얼마인지 묻는 김생민에 나르샤가 “얼마에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더해 그는 희귀 동전테크의 방법으로 “잔돈을 무조건 동전으로만 받는다”며 재테크를 운에 맡기고 있어 양 팔에 스튜핏 스티커를 추가했다. 



이처럼 노란 스티커를 온 몸에 붙인 나르샤는 “저 노란색 좋아해요”라며 더 꾹꾹 눌러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가 과연 역대 최고의 스튜핏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며 3MC들의 눈을 거봉눈으로 만든 나르샤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나르샤가 어떤 상황에서도 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라며 “3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나르샤 하우스의 색다른 물건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김생민의 영수증' 이수지.. 제2금융권 대출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의 주인 김생민이 개그우먼 이수지의 영수증을 점검하였습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영수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해서 차근차근 갚아가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제1 금융이 아닌 제2 금융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자금 대출이 매달 2만 원씩 나갔다. 그런데 연체가 된 줄 모르고 있다가 신용등급이 내려갔다. 학자금 대출은 바로 갚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생민은 금리를 물어봤고 이수지는 "금리를 모른다"고 말해 김생민을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뮤직뱅크' 김성규 1위.. 아이콘, 마마무, NCT, DREAM 



'뮤직뱅크'에 김성규, 아이콘, 마마무, NCT, DREAM 등이 출연했습니다.

김성규의 'True Love'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9일 방송된 9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는 이서원과 솔빈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성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지난 26일 솔로로 컴백한 김성규는 컴백과 동시에 2관왕을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성규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1위 후보에 올라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며 "1위를 하게 된다면 골든차일드 친구들과 함께 앵콜송을 부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1위 트로피를 거머진 뒤에는 공약대로 골든차일드와 함께 앵콜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마마무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컴백했다. 컴백무대 전 인터뷰에서 마마무는 신곡에 대해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외로움을 나타낸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마마무는 "별 바람 꽃 태양'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이어진 '별이 빛나는 밤에' 무대에서는 완벽한 안무와 섹시함을 어필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정일훈 역시 'She`s Gone'으로 화끈한 무대를 보였다. 그는 특유의 음색으로 강렬한 남자다움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영철은 '안되나용' 무대를 유쾌하게 꾸몄다. 그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특집으로 참여한 적은 있었는데 지난주에 송은이씨와 김숙 씨가 나온 것을 보고 배아팠다"며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지중앙


이날 무대에 오른 김영철은 맛깔나는 라이브와 흥 넘치는 안무로 음악 프로그램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양요섭은 '네가 없는 곳'으로 골든차일드는 '너라고' 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우주소녀 '꿈꾸는 마음으로'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NCT 드림은 'Go' 무대를 남자다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14U, CLC, NCT DREAM, RAINZ, SF9, SHA SHA, W24, 골든차일드, 김성규, 김영철, 더 이스트라이트, 마르멜로, 마마무, 모모랜드, 양요섭, 우주소녀, 위키미키, 장문복, 정일훈, 천단비, 힌트가 출연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이승훈, 홍대 국가대표 게릴라 데이트.. ‘연예가중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이승훈이 나들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나왔습니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훈 선수의 등장에 홍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 직접 거리로 나선 이승훈 선수는 팬서비스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입었던 운동복까지 애장품으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내에게 “우리 이제 신혼여행 가자”며 우승소감을 남겼던 사랑꾼 이승훈 선수는 이날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했다. 

또, 다시 한 번 아내에게 영상편지 보내며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한편 이승훈 선수가 출연하는 ‘연예가중계’는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엄마의공책’ 이종혁 김성은.. 영화개봉



배우 이종혁과 김성은이 호흡을 겨룬 영화 ‘엄마의공책’이 개봉을 합니다.

엄마의 공책'의 배우 김성은이 현실적인 아내, 엄마 연기를 하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엄마의 공책'(감독 김성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극중 이종혁이 맡은 아들 규현의 아내 수진 역을 맡은 김성은은 "영화로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설렌다. 좋은 영화로 인사드려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종혁과의 부부 호흡에 대해 "이종혁씨 성격이 좋아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오래랜만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오빠가 옆에서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다정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티격태격 해서 아쉽다. 다음에는 사랑하는 역할로, 한 번 합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범한 아내이자 주부 연기를 위해 노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 섰던 김성은은 "현실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옆 집에 있는 아이 엄마처럼 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3월 15일 개봉을 앞뒀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흥인지문 화재, 방화범 현장 체포.. 4분만에 진화



우리나라 보물 1호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9일 새벽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48분께 한 남성이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안에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들어간 문화재 관리인은 장 모(43)씨가 종이박스를 쌓은 채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것을 발견해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문화재 관리인에 의해 2시 3분께 꺼졌으나 흥인지문 1층 협문 옆 담장 내부 벽면이 일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문화재 관리소 측은 흥인지문에 다수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어두운 새벽에 사건이 벌어져 장 씨가 잠긴 문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으며, 경찰의 연락을 받고 상황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흥인지문에는 소화기 21대와 옥외소화전 1대, 자동화재탐지설비, 폐쇄회로(CC)TV, 불꽃감지기 등이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 장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장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씨가 잠겨있는 출입문을 넘어 종이박스를 쌓은 채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통사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홧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