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결혼, 이혼 싱글아빠에서 공개열애 결혼... 인생2막



싱글아빠 배우 오만석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였습니다.


배우 오만석의 재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이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만석은 배우로써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이를 쿨하게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그는 연예계 대표 싱글대디였던 바. 지난 2007년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 6년여 만에 협의 이혼한 그는 이후 딸을 홀로 키우며 MBC 예능 '라디오스타' 등에서 싱글대디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자신이 MC로 활약했던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공개 연애 후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를 받은 게 있으니까 또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하는 게 조심스럽다"라며 재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이에 신중한 열애 끝에 어렵게 재혼을 결정한 그가 앞으로 한 가정의 남편과 아빠로서 '꽃길'만 걷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으며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그는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에 돌입했다. 




이하 오만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오만석 배우는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써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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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마마무 화사, 민낯의 타짜와 주당 둘사이 모습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털털한 민낯의 일상을 선보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 화사의 털털하고 개성만점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습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반전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걸크러쉬의 표본인 마마무 화사의 자취 3년 일상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축제 무대에서 폭발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날 아침 일상은 침대와 한 몸이 된 반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180도 다른 화사의 민낯을 본 박나래는 "진짜 누구시죠?"라며 깜짝 놀랐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화사도 "저도 놀랐다"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마마무 화사0


게다가 화사는 침대에 누워 TV를 켜서 장국영 영화 감상에 빠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비정전을 보고 장국영의 눈빛이 제 가슴을 파고들었다"며 장국영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나이가 몇이냐"라고 묻자 화사는 "24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장국영을 잘 모를 나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그는 일어나서 주방으로 갔고 술로 가득 찬 냉장고가 공개돼 박나래의 나래바를 방불케 했다. 화사는 “밥 해먹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거실에 놓인 침대 위에서 시리얼 먹방을 했고, 다시 방바닥에 누워서 장국영의 노래를 따라 불러, 장국영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습니다. 

무엇보다 화사의 유난히 긴 손톱이 눈길을 끌었는데 한혜진이 "코를 못 파지 않냐"고 묻자 화사는 "며칠 전에 낫다. 촬영하다 보면 먼지가 많이 껴 있는 느낌이 있다. 몰래 혼자 파다가 코를 잘못 찔러서 피가 났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마마무 화사



또한 화사는 긴 머리를 헤드뱅잉으로 독특하게 묶어 올려 폭소케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대역 죄인 아니냐" "판관 포청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그는 밥을 먹고 물로 양치해서 가글하고 그 물을 화분에 부어주는 등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그런 화사가 무려 1시간에 걸친 메이크업을 하고 나선 곳은 다름아닌 곱창집이었다. 그는 혼밥만렙을 달성하는 초고난도 혼곱 먹방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이에 전현무가 “백종원씨 못지않은 미식가”라고 하자 박나래가 “고독한 미식가”라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그런가하면 화사는 평소 나래바를 보고 동경했다면서 집에 만든 ‘화자카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려고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마트에서 장을 본 재료는 모두 장식용이고, 메인 메뉴는 모두 배달음식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박나래가 “같은 업장하는 사람으로서 소름끼치는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화사가 배달음식을 그릇에 옮겨 담아 완전범죄를 한 가운데 솔라, 문별, 휘인이 등장해 비글미 넘치는 화자카야가 펼쳐졌다. 마마무 멤버들은 최신 버전의 권주가를 비롯해 타짜를 방불케하는 게임으로 시끌벅적 혼을 쏙 빼놨다. 화사는 인터뷰에서 “진짜 그렇게 코드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기안84 역시 “지금까지 출연자 중에서 제일 리얼했다”며 화사의 개성만점 반전일상에 공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한혜진이 기안84를 ‘패피’로 만들어주려고 스타일리스트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혜진은 모델 김원중과 함께 기안84의 새로운 옷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혜진은 기안84의 핏을 보고 “이런 옷이 아니었는데”라며 김원중에게 같은 옷을 입게 하고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전현무가 “스타일리스나 모델들은 꼭 옷을 입혀놓고 ‘이런 옷이 아니다’라고 한다”고 말했고 급기야 이시언이 “우리 애, 데리고 가서 기죽였다”며 기안84를 감싸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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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은, 결혼생활 부럽지만... 배우 손여은 결혼과 화보



배우 손여은이 아름다운 모습의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슈츠'에서 열연중인 배우 손여은(35)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손여은은 최근 진행한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배우 생활부터 일상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손여은은 이번 인터뷰에서 결혼과 관련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녀는 친하게 지내는 스타로 다솜, 바다, 에이핑크 멤버 은지를 손꼽았다. 이어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촬영하며 친해진 다솜에게 본인이 연기 활동을 하며 느낀 것을 토대로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특히 "바다 언니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부럽지만 결혼을 서두르고 싶진 않다. 급하게 찾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손여은은 피아노를 전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놀러 온 서울여행에서 방송 관계자들에게 명함을 받아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그녀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직접 연주를 했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만큼 틀리지 않고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본을 더욱 열심히 외웠다고. 토씨 하나 틀리고 싶지 않은 것은 물론 '나'화 시켜서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손여은은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느끼게 해준 '언니는 살아있다'의 구세경 캐릭터에 대해 묻자 "많은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상하니 얼떨떨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역할로 인해 악플을 걱정했는데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아 힘이 됐다고 했다. 이밖에 "실제 나는 조용히 말하는 스타일인데 구세경을 연기하다 보니 목소리가 트이고 화도 내고 있더라. 내가 그렇게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몰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구세경으로 이미지가 구축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 당시 주위에서 채린으로 불리기도 했다"며 "다른 배역을 맡으면 그 이미지가 잊히는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다르게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을 이었다.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배우 지성 와이프 역을 맡았을 때도 주위에서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또 작품을 선택할 때는 캐릭터의 성격보다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고른다고 했다.  

손여은은 연기와 일상은 구분 지으려고 했다. 그녀는 ""연기는 연기, 일상은 일상'으로 구분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주로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고 "일명 집순이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폭탄주 제조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어필, 실제 술을 즐기냐는 질문에 "독주를 못 한다"면서 맥주는 가볍게 혼자 먹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 또 "취할 때까지 먹는 것은 좋아하지 않고, 약간 기분 좋은 정도까지가 좋다"고 했다.
 


자신의 미모 비결은 "피부가 얇아서 주근깨가 잘 생긴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집 앞에 잠깐 나갈 때도 필수로 바르고, 휴대하면서도 덧바른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초콜릿, 마카롱 등 단 음식을 굉장히 좋아해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한다면서 "필라테스가 나와 참 잘 맞더라. 하면서 힐링된다"라고 전했다. 

손여은은 "20대에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연고도 하나 없이 직접 에이전시를 돌아다녔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지? 다시 가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때는 겁도 없었고,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려고 하는 성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시절을 겪은 뒤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고. 그는 "30대의 나에게 만족한다. 40대가 되면 또 좋은 점이 있지 않을까"라고 하기도. 

손여은은 연기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언제나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 같다"면서 "매 작품이 모두 인생작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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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동희 만루홈런 장열... 프로야구소식



프로야구 롯데의 한동희가 거포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만수 홈런상' 초대 수상자 한동희가 홈런포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희는 6월 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즌 7차전에서 1회초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2-0으로 앞선 2사 만루 타석에 나선 한동희는 NC 선발 최성영의 가운데 몰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1-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최성영의 실투성 변화구를 자신있는 스윙으로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한동희의 만루홈런은 올 시즌 리그 13호이자 통산 813호, 개인 통산 1호 기록입니다.





신인 선수의 만루포는 1983년 이후 한동희가 역대 25번째로 가장 최근 만루포는 2015년 한화 신성현이 기록했다. 그만큼 진귀한 기록인 셈이다. 한편 역대 최연소 만루홈런 기록도 롯데 선수가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이원석이 18세 7개월 12일 만에 기록한 만루포가 최연소 기록이다. 한동희는 19세 4일만에 만루포를 기록해 이원석의 기록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5월까지 홈런이 없던 한동희는 6월 들어 차세대 홈런타자의 가능성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1일 사직 한화전에서 3점 홈런으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만루홈런으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6월 들어 치른 첫 4경기에서 11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이날 홈런까지 12타수 4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한동희는 경남고 시절인 지난해 고교 무대에서 5개의 홈런을 때려내, 제1회 이만수 포수상 시상식에서 특별부문인 홈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교 3년간 기록한 홈런만 8개로 차세대 거포 3루수로 주목을 받는 유망주다. 롯데가 기대하는 미래의 거포 한동희가 서서히 장타 본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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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체키나토 프랑스 오픈에서 조코비치에 승리하며 4강진출



무명의 테니스 선수 마르코 체키나토가 프랑스 오픈에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2위)가 프랑스오픈 8강에서 무명의 선수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한 후 공식 인터뷰에서 다소 황당한 돌발행동을 했습니다.
 
6월 5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22번시드 조코비치가 마르코 체키나토(이탈리아, 72위)에게 3-6 6-7(4), 6-1 6-7(11)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 내내 목과 어깨의 불편함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한 조코비치는 경기 도중 메디컬 타임 아웃을 요청하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을 내비쳤습니다.
 
결국 두 세트 연속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그랜드슬램 14회 우승에 빛나는 선수답게 세 번째 세트를 완벽히 승리하며 재정비에 성공, 네 번째 세트에서도 4-1로 앞서가는 등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네 번째 세트 시작 전 체어 엄파이어의 허락 없이 자리를 비워 부여된 포인트 페널티와 각종 라인콜 시비로 급격히 무너지던 체키나토의 기를 살려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4-1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의 백핸드가 라인을 벗어났다는 심판의 판정에 항의한 체키나토는 네트 앞에서 계속 항의하였고 이에 조코비치는 체키나토에게 다가가 함께 공 자국을 바라보는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 순간은 오히려 체키나토의 화를 수그러뜨리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이후 체키나토는 다시 평정심을 찾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뛰어난 스포츠맨십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로 유명한 조코비치가 이날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종종 보였다는 점입니다.
 
32강에서 라켓을 여러 차례 부러뜨리는 등 최근 들어 부쩍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조코비치는 3시간 26분에 걸친 혈투로 이어진 이 날 경기에서도 자주 감정의 기복을 보였는데 특히 네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 9-8로 앞선 상황에서 비교적 쉬운 포핸드 샷을 치려는 순간 관중의 고함으로 인해 에러가 유발되자 관중에게 화를 내며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이 세 번째 세트 포인트 기회를 놓친 후 그에겐 결국 다시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도 돌발행동이 나왔다. 선수의 유명세나 경기의 중요도에 따라 인터뷰룸이 배정되는 관행에 따라 조코비치는 규모가 가장 큰 메인 인터뷰룸에 배정되었는데 그는 예고 없이 가장 작은 인터뷰룸으로 직행, 때마침 소식을 듣고 참석한 몇 개의 매체와 5분 남짓한 인터뷰를 한 후 인터뷰룸을 빠져나갔습니다.
 
조코비치가 갑작스럽게 스스로 인터뷰룸을 변경하면서 공식 인터뷰는 스크립터(인터뷰 내용을 실시간으로 타이핑하는 사람)도 없이 진행됐다. 나중에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서 그가 얼마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날 패배에 대해 “그랜드슬램에서의 패배는 늘 실망스럽고 특히 이 대회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고 더 좋은 결과를 눈앞에 두고 놓친 것 같아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매우 화가 난 표정의 조코비치는 인터뷰 초반 모든 질문에 짧게 대답하며 분노를 삭이지 못한 모습이었다.
 
무엇이 문제였느냐는 질문에 그는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이야기하기 싫다”, 예전 기량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한 질문에는 “어렵다. 인생에서는 많은 것이 어렵다”, 정확히 어떤 것이 어려운지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 미안하다. 모르겠다”, 잔디코트 시즌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 지금 당장 경기가 끝나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어떤 대답도 해줄 수가 없다. 지금은 테니스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평소 친근한 그의 모습과 달리 다소 무뚝뚝한 답변이었다.
 
그래도 조코비치는 자신을 꺾은 체키나토에게 축하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함께 멋진 시간을 코트에서 보냈기 때문에 비록 내가 지더라도 상대방을 축하하는데 단 한 번도 어려운 적이 없었다. 체키나토는 오늘 이길 충분한 자격이 있었고 내가 그를 잘 알기 때문에(두 선수는 오프 시즌에 이탈리아의 같은 아카데미에서 자주 훈련함) 그를 더욱 축하해주고 싶다. 코트를 벗어나면 패배를 늘 받아들이기 힘든 법이다”며 체키나토의 승리를 축하했다.
 
짧은 인터뷰 말미 부상의 수준에 대해 설명한 조코비치는 윔블던 참가 여부 또한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오늘 몸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아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고 부상 여부는 다시 점검해봐야 할 것 같다. 지금 상황으로는 잔디코트 시즌을 뛸 수 있을지 모르겠고 윔블던 참가는 더더욱 불확실하다”며 부상으로 인한 또 다른 장기 공백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프랑스오픈 직전까지 단 한 번도 그랜드슬램 본선 경기에서 승리한 경험이 없었던 체키나토는 40년 만에 이탈리아 선수 중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르는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2016년 승부 조작 혐의로 18개월간 경기 출전이 금지되었다가 항소심에서 극적으로 승소하기도 했던 체키나토는 오는 7일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7번시드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8위)을 상대로 꿈 같은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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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박세은 무용수가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여성무용수상 수상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로 활약 중인 박세은(29)이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박세은을 선정했습니다. 

최고 여성무용수상 부문에선 세계 각국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6명이 경쟁했습니다. 




박세은은 조지 발란신의 안무작 '보석'(Jewels) 3부작 중 '다이아몬드' 주역 연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세은은 이날 시상식에서 "상에 크게 감사한다"며 "아주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음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1991년 국제무용협회 러시아 본부가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1727~1810)를 기리기 위해 제정하고 이듬해 시상하기 시작한 세계적 권위의 상입니다. 

한 해 동안 세계 각국 정상급 단체가 공연한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해 매년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실비 길렘, 줄리 켄트, 이렉 무하메도프 등 세계적 발레 스타들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박세은은 역대 네 번째 한국인 수상자다. 발레리나 강수진(1999년), 김주원(2006년)과 발레리노 김기민(2016년)이 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박세은은 1669년 설립된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의 제1무용수(프르미에르 당쇠즈·premiere danseuse)로 활약 중입니다. 

파리오페라발레는 영국 로열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꼽힙니다. 

2011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레에 입단한 박세은은 2012년 6월 한국 발레리나로는 최초(한국인으로는 발레리노 김용걸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발레단 정단원으로 발탁된 뒤 초고속 승급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2013년 '코리페'(군무의 선두·파리오페라발레 무용수를 나누는 다섯 등급 중 네 번째)로 승급한 데 이어 2014년 '쉬제'(솔리스트급·세 번째 등급), 2016년 '프르미에르 당쇠즈'로 올라섰다. 

그는 파리오페라발레 입단 전 2010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에서 금상을 비롯해 2006년 미국 IBC(잭슨 콩쿠르)에서 금상 없는 은상, 2007년 로잔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는 등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중 세 곳을 휩쓸며 '콩쿠르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로잔 콩쿠르 입상 특전으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세컨드 컴퍼니인 ABT 스튜디오 컴퍼니(ABT Ⅱ)에서 1년여간 활동했으며, 국립발레단 등에서도 활동하다 파리오페라발레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7명이 겨룬 최고 남성무용수상 부문에선 러시아 볼쇼이 극장 소속 블라디슬라프 란트라토프와 영국국립발레단 소속 멕시코 발레리노 이사악 에르난데스 등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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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출산후 경련으로 응급실 이송치료... 공식전문



배우 추자현이 출산후 경련이 일어나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오후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면서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고 말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추자현은 소속사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추자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중국 드라마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5년 9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7월 SBS ‘동상이몽2’ 첫 방송 당시 2017년 1월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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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프로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준우승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안병훈 프로가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안병훈(27)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에서 선전하며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첫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안병훈은 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392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브라이슨 디섐보, 카일 스탠리(미국)와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 합류한 안병훈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디섐보에게 패해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는 2015년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그해 신인상도 받은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에서도 연장전 끝에 패한 안병훈은 투어 통산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두 타 뒤진 5위였던 안병훈은 이날 상위권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사이 1번 홀(파4) 보기로 시작은 주춤했다.

4번 홀(파3)에서는 1.5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쳐 공동 7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5∼8번 홀 사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후반 들어 타수를 지키다가 15번 홀(파5) 투온 투 퍼트 버디로 14언더파가 돼 흔들리던 선두 디섐보를 두 타 차로 뒤쫓았다.

17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70㎝에 붙여 다시 한 타를 줄이며 디섐보를 한 타 차로 압박했다.

챔피언 조에서 17번 홀까지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디섐보와 스탠리가 마지막 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적어내며 안병훈은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했다.

그는 18번 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전에서 디섐보와 나란히 파를 적어내 보기에 그친 스탠리를 먼저 따돌렸다.

같은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전에서 안병훈은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크게 빠진 이후 세 번째 샷을 어렵사리 홀 가까이 붙였으나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디섐보에게 밀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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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토너먼트 대회, 타이거 우즈 이글샷 이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이글샷을 선보이며 순항을 하였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샷 이글’과 함께 성적을 크게 끌어올리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우즈는 통산 5승을 거둔 이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80승째를 노린다고 합니다.

우즈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3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이븐파로 주춤했던 우즈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23계단 상승한 공동 24위에 올랐다. 선두 카일 스탠리(11언더파·미국)과는 6타 차 입니다.





우즈는 첫번째 홀(파4)과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1번홀(파5)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을 잡아내며 갤러리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우즈가 홀 약 29m 거리 페어웨이에서 날린 세 번째 샷은 핀 뒤쪽에 사뿐하게 떨어지더니 백스핀과 함께 뒤로 돌아오듯 구르면서 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갤러리들의 환호가 터졌고, 우즈는 모처럼 주먹을 휘두르는 세리머니로 갤러리의 환호에 답했다. PGA.com은 우즈의 샷 이글에 대해 “호랑이가 다시 한 번 포효했다”고 전했다. 

우즈에게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대회다. 우즈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대회 3연패를 기록하는 등 이 대회에서만 통산 5승을 기록했다. 부진에 빠져있던 2015년에는 최하위 기록을 내기도 했지만 3년만의 대회 복귀전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우즈는 PGA 통산 79승을 기록하고 있다. 우승에 성공한다면 개인 통산 80승을 기록할 수 있다.  

한편 안병훈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더프너(미국)와 세계랭킹 5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컷 탈락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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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진서연 6kg 감량후 온몸 분장 연기모습



영화 '독전'에서 연기한 진서연이 6kg을 감량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독전'의 신 스틸러,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얼굴을 연기한 진서연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은 6월 1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뉴스엔을 만나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깊은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했습니다.

진서연은 지난 5월 22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를 주름 잡는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 분)의 파트너 보령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를 펼쳤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가 관객의 뇌리에 깊숙이 남았다. "도대체 저 배우가 누구냐"는 반응이 빗발쳤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서연은 마약 중독자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살을 6kg이나 감량했다고 밝혔다. 결코 적지 않지만 많지도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캐릭터에 매달려 분석에 분석을 거듭했다는 진서연은 "실제 약물을 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유튜브로 보면서 공부했다. 코카인을 하는 사람은 '텐션 업' 되어있다. 수축된 근육을 표현해야 했다. 비쩍 말라서 쪼개지는 근육을 연출하기 위해 6kg을 감량했다. 이미 뺄 살이 없는 건강한 몸이었는데, 몸을 말려서 근육을 쪼개는 작업을 하는 게 몹시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오죽하면 이해영 감독이 '살 좀 그만 빼라'고 먼저 말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진서연은 열정을 쏟아부었다. 진서연은 "보기만 해도 위협감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을 만들고 싶었다. 김주혁 선배도 마찬가지였다. 몸을 만든 건 물론이고 온몸에 홍조와 기미, 주근깨 분장을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어도 섬뜩한 캐릭터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악인이 아닌, 힘을 풀고 있어도 보는 이로 하여금 두려운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서연의 연기를 본 관객들은 '섬뜩하다' '진짜 약 한 줄 알았다' '혹시 술 마시고 찍은 거 아니냐'고 혀를 내둘렀다. 진서연은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아느냐. 저와 김주혁 선배 둘 다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는 거다. 맨정신에 찍은 것"이라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몰입해서 봐주셨구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혹시나 비호감으로 느끼시면 어떡하지?' 걱정도 됐다. 하지만 연기는 연기로 봐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제대로 '신 스틸러'가 된 진서연에게 '독전'은 결코 잊지 못 할 작품이 됐다. 그는 "자기 연기를 보며 만족한다는 배우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구멍도 보이고 아쉬움도 있지만 가장 신나게 준비하고 신나게 촬영했던 작품이 바로 '독전'"이라며 "몸 쓰는 걸 좋아해서 앞으로도 범죄 액션물에 출연하고 싶다. '본 아이덴티티' 같은 영화에 나올 법한 만능 재주꾼 킬러도 좋을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나 완전히 망가지고 좌충우돌하는, 재밌고 신나는 역할을 더 맡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250만 관객(5월31일 기준)을 돌파하며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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