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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프로그램 PD수첩에서 '조계종 큰스님들 그들은 어디에'편에서 현응스님 의혹 진실등에 관련해 방송을 합니다.


MBC PD수첩 ‘조계종 큰스님들, 그들은 어디에’ 편(1153회)이 5월 1일 밤 11시 10분 정상 방송된다.


법원은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4월 25일 주식회사 문화방송(MBC)을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소를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나)는 5월 1일 오후 2시 열린 방송금지 가처분 선고 공판에서 조계종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계종와 MBC는 지난 4월 27일 심문을 종결하고 30일까지 준비서면과 증거, 증거설명서 등을 수 차례 제출하며 공방했다.


이 방송은 PD수첩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3대 의혹’으로 예고한 것이다. PD수첩은 4월 30일 최종 방송안내를 통해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은처자 문제와 현응 교육원장의 성추문 의혹 보도를 예고했다. 예고편에는 학력위조, 100억 대 부동산 보유, 은처자 문제 등 '설정스님 3대 의혹'과 '유흥업소에 수천만원을 쓴 스님', '봉사자 성폭력 의혹' 등이 언급됐다.


조계종은 법원에 ‘100억대 부동산 보유의혹’에 한국고건축박물관은 설정 원장의 소유가 아니고 전흥수 대목장의 소유라고 주장하고, 전0진과 전흥수 대목장간의 유전자성적시험서와 가족관계등록부를 제출해 전0진이 조카임을 강조했다.


또 비구니인 김0정이 어학원을 다니며 남자를 만나 아이를 갖게 되었고, 이 아이가 전0경이며, 김0정이 5년간 아이를 맡아 달라 부탁해 큰 형님 호적에 올려주었다고 주장했다. 학력위조는 이미 설정 원장이 인정해 세간에 알려져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방송이 나가면 조계종 전체의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고,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MBC가 의도적으로 방송하려 한다며 방송금지를 청구했다.



조계종은 설정 총무원장이 1964년경 군대 복무시 정관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가 없다며 ‘현재 무정자증’이라는 확인서를 제출했다.


한 비교기과 전문의는 “무정자증이란 정액에 정자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며 “고환기능부전과 같은 다른 요인도 무정자증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정관결찰술 때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항암제 사용과 방사선 치료 등이 정자형성에 악영향을 주어 무정자증이 될 수 있다”며 “현재 무정자증이 있는 사람이 과거 언제 무정자증이 발생했는지 정확한 시점을 추정할 수 없다. 항암제 사용으로 무정자증이 된 경우 역시 정확한 시점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응 스님도 법원에 “PD수첩이 자신을 직접 취재하지 않거나 반론권을 주지 않았고, 유흥주점에 다녔다는 의혹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자들의 음해성 주장이며, 성추행 당했다는 한 인터넷 사이트 글은 허구 조작이어서 형사고소했기에 방송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조계종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건식 PD수첩 팀장은 “‘사법부’가 방송금지가처분소를 기각했다는 것은 PD수첩의 취재가 허무맹랑한 의혹제기 수준이 아니라, 치밀한 사실관계를 거쳐서 준비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공적 가치를 존중해준 사법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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