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할인행사'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특가 대박세일 !!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을 온라인 가격으로 할수 있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연중 최대 백화점 매출 비수기로 꼽히는 6월 불황 극복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옴니채널'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10일간 온라인 신세계몰과 손잡고 '옴니채널 쇼핑위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여성, 남성, 아동, 스포츠, 생활 등 168개 브랜드 500여품목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전점과 신세계몰에서 동시에 판매하고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렇게 선보이는 가격은 기존 백화점 정상가와 비교할 경우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입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할인금액의 일부를 부담해 협력회사들의 가격부담을 덜어줍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이같이 옴니채널 할인행사에 나선 것은 6월이 백화점업계 최대 비수기로 꼽히기 때문이다. 

매년 1~2월은 겨울의류의 시즌오프가 진행되고 3~5월은 봄 옷을 구매하는 고객들로 백화점에 고객들이 몰린다. 

하지만 6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해도 고객들이 6월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세일을 통해 바캉스 및 여름패션 의류를 구매하려고 쇼핑을 미루기 때문에 수요가 감소하며 매출 또한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는 행사 참여브랜드 및 상품에 고객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초록색 뱃지를 부착할 예정이다. 신세계몰에서는 '옴니채널 쇼핑위크' 라는 백화점과 동일한 행사 페이지가 오픈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와 상품들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앱에 명기된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제시하고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온라인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6월 매출 여부에 따라 상반기 매출목표 달성의 윤곽이 나타나기 때문에 백화점업계에서 6월은 중요한 키를 쥐고있다"면서 "이번 옴니채널 쇼핑위크는 온라인의 최대 장점인 가격 경쟁력을 오프라인 매장에 옮겨놓은 최초의 행사인 만큼 여름세일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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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선언



한미연합 훈련중단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후 말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후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는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후 회담장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에 따른 과도한 비용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한미 군사훈련 중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군사연습(war games)을 중단할 것"이라며 "그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비용을 절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이라며 "이런 환경 아래에서 우리는 완전한 거래를 협상하고 있다"고 밝힌 뒤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더해 "엄청난 돈을 군사훈련에 쓰고 있다. 한국도 부담하지만 그것은 일부분"이라며 "괌에서 한국까지 와서 폭격 연습을 하고 가는 데 큰 비용이 드는데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도발적인 상황"이라며 "한국과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해서도 경비 문제를 거론하며 "나는 그들(주한미군)을 돌아오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을 빼내는 문제는 현재 북미간 논의에 포함돼 있지 않으나 "어느 시점에 그렇게 하길 원한다"고 말해 미래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 공약을 맞교환하는 공동성명에 합의한 뒤 곧바로 한미 군사훈련과 주한미군 문제를 거론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미사일 엔진실험장 폐쇄를 약속했다"며 "미국과 국제사회가 포함된 많은 인력을 투입해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김 위원장이 자신의 백악관 방문 요청을 수락했으며 자신도 "적절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가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미수교는 가능한 한 빨리하기를 원하나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종전선언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다며 평화협정 체결 전 과도기적 대북 체제안전보장책의 하나로서 종전선언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에 상당히 오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얼마나 걸릴지 몰라도 그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인권 문제도 짧게 논의했다"며 김 위원장에게도 해결의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비용 부담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충분히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꺼이 이 부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일본은 북한과 굉장히 근접해있다. 그래서 관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김 위원장과의 회담은 정직하고 직접적이었으며 생산적이었다"면서 "그는 안보와 번영을 위한 역사적 인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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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기차 여행명소 ‘베스트 10’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즐길수 있는 기차여행 명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코레일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 기차여행 베스트 10’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 5월 여행사 공모를 통해 접수된 48개 상품 가운데 최종 선정한 10곳으로 ‘자연힐링’이 주제다. 다양한 체험을 위해 강원권 3개, 충청권 2개, 전라권 2개, 경상권 3개가 각각 코레일 내부평가로 선정됐습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원권>
Hello 평창농부와 함께하는 산삼체험&허브나라=청정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평창에서 허브나라와 땀띠공원을 관광하고 산삼 농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삼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농부와 함께하는 체험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입니다.(강릉이야기 033-641-3903).

‘천혜의 비경’ 영월 동강래프팅 기차여행=연간 40만 명 이상의 체험객을 맞이하는 영월 동강은 빼어난 자연경관, 풍부한 수량, 그리고 넓은 강폭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래프팅장소로도 각광받는다. 무더위를 날릴 래프팅 체험과 함께 영월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슬기 해장국도 즐길 수 있습니다.(여행공방 1644-7786).

강원도 힐링+명소+산해진미 즐기기=평화열차 DMZ를 타고 떠나는 청정 강원도 여행으로 상쾌한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트래킹코스, 테라피체험, 산소 100리 길을 통해 힐링을 느끼고 스카이워크에서 하늘 위를 걸으며 의항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해 보세요.(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충청권> 
‘내륙의 바다에서’ 제천 에코힐링투어=청풍호와 비봉산의 빼어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낮에는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유람선을 탑승하며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거닌다. 특히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고 531m의 어마어마한 경사를 지닌 비봉산을 따라 올라가면 스릴감이 최고조에 이릅니다.(무궁화관광 043-645-3600).

서해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보령 나들이=보령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보령 문화의 전당’, 연인·가족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개화예술공원’, 대천 해수욕장, 서해 바다의 싱싱한 활어가 모인 대천항 수산시장. 이 모든 걸 하루 만에 보고 먹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패키지 상품입니다.(여행공방 1644-7786).

<전라권>
KTX GO∼군산 유람선 & 선유도 기차여행=경암동 철길마을과 근대 문화 역사 거리를 거느리며 과거의 군산, 고풍스러운 군산을 느낄 수 있다. 또 유람선 일주로 고군산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신선도 반한 선유도에서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해밀여행사 1577-7788).

오감만족 남도바다 푸른여행=남도 명소들을 여행하며 여수 바다의 푸른빛과 보성 녹차밭·순천습지의 싱그러움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득량역, 태백산맥문학관, 성여관을 관광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아이러브여수 061-684-2244).





<경상권>
KTX 여름힐링 경주·영덕·포항 신규 개통 해안열차=문 없는 박물관 경주를 시작으로 신규 개통한 해안 열차를 타고 동해선을 따라 영덕에서 포항까지 관광하는 상품이다. 첨성대, 천마총, 황룡사지 9층 목탑을 구경하며 고풍스러운 신라의 문화를 느끼고 도심 속의 해변 영일대에서 여름을 맘껏 즐길 수 있다.(아름여행사 02-722-0419)

KTX 강릉선-울릉도 & 독도 섬 탐방=강릉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 지역 여행객이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해중전망대, 관음도, 모노레일 등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울릉도 관광 코스와 함께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패키지 상품이다.(해밀여행사 1577-7788)

사천 케이블카&상주 은모래비치=서울·대전·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상주 은모래비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사천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섬, 바다, 산을 잇는 형태의 케이블카로 지난 4월 13일 개통식 이후 떠오르는 관광명소이다. 상주 은모래비치는 남해 금산이 빚어낸 호수를 닮은 바다로 은빛 부드러운 백사장과 송림이 장관을 이룬다.(참조은여행사 053-255-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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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캐딜락원, 트럼프 김정은에 소개 및 동승제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차하는 '캐딜락 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업무오찬을 마친 뒤 김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의 전용 차량 ‘캐딜락 원’에 오르려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잇따라 가진 뒤 짧게 산책을 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미국 대통령의 전용 차량인 ‘캐딜락 원’ 앞으로 향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캐딜락 원’의 뒷문을 열자 트럼프 대통령은 뒷문 앞으로 바짝 다가섰고, 김 위원장이 웃으며 차량 내부를 들여다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었습니다.




두 정상은 이내 발걸음을 돌려 호텔 내부로 통하는 문 앞에 서서 한동안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 이동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캐딜락 원’에 함께 올라 어딘가로 이동하자고 제안했거나, 차량을 자랑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캐딜락 원’은 미 대통령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첨단 기능을 갖춰 ‘움직이는 요새’, ‘움직이는 백악관’으로 불린다. 전장 5.5m, 무게 9t의 육중한 외양 때문에 ‘비스트’(Beast·야수)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방탄 유리의 두께는 13㎝로 웬만한 총격을 쉽게 견디며, 급조폭발물(IED)과 화학무기 등을 이용한 공격에도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석 쪽 창문 외엔 열리지 않으며 이 역시 8㎝ 이상 열 수 없다. 차문에는 열쇠구멍이 없다. 문을 여는 방법은 백악관 경호원들만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시속은 경호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특수 타이어와 야간투시 카메라, 최루탄 발사기, 소방장치, 내부산소공급장치, 대통령의 부상 가능성을 고려한 수혈용 혈액, 산탄총 등이 탑재 혹은 적재돼 있다고 한다


제너럴모터스(GM)가 제작한 이 차량의 가격은 대당 150만달러(약 16억 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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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립 예약 추첨결과 발표



국립자연휴양립 관리소에서 예약 당첨 결과 소식을 전해졌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전북 부안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 속의 집)이 213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2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자 추첨결과 숙박시설 부문 최고 경쟁률은 변산자연휴양림, 야영시설 부문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야영 데크 201번으로 5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4∼10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만5천45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6.45대 1, 야영 데크는 2.79대 1로 마감됐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최초의 해안생태형 국립자연휴양림인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 객실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위도항은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있고 트리 하우스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숲을 배경으로 자리 잡아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이어 경북 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 신축 숲 속의 집 '601호 대야산'이 184대 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곳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축해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11일 진행된 성수기 추첨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제 운용을 위해 '외부인 참관제도'를 시행해, 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공개 모집한 일반인 3명과 관내 경찰관 1명이 추첨 전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용은 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제 기간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로,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미결제 및 취소된 시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당첨이 취소되지 않도록 예약 확정 후 결제 기한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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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첫 만남 악수 및 단독 북미정상회담 모습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역사적인 '세기의 회담'을 시작하였습니다.

두 정상은 이날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 실무오찬을 이어가며 비핵화를 비롯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여정의 위대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북미 양국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은 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불신과 대립을 이어온 양국관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북미 양국은 공동성명이나 공동보도문 형태의 합의문을 발표할 계획이어서 비핵화와 대북체제보장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의 합의가 담길지 주목되어 집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13분, 김 위원장은 오전 8시30분 각각 회담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전 9시를 조금 넘겨 회담장 입구에 모습을 드러낸 두 정상은 미소를 띤 채 손을 맞잡고 약 10초간 '세기의 악수'를 했다. 이어 두 정상은 간단한 담소를 나누며 함께 회담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시작되기 전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담이 엄청나게 성공할 것"이라며 오늘 회담이 열리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좋은 대화가 있을 것"이라며 "북한과 매우 훌륭한 관계를 맺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김 위원장도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이번 회담에서 좋은 성과기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현하였습니다.

곧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배석자 없는 일대일 단독 회담에 돌입하였습니다.

두 정상은 오전 10시까지 45분간 단독회담을 한 뒤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확대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확대회담이 끝난 뒤에는 업무 오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하였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의 카운터파트격인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북한 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또는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업무 오찬에는 북미 사전 실무협상을 주도한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참석한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하고 6시30분 카펠라 호텔을 출발, 오후 7시께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이 트럼프 대통령 단독 회견인지, 북미 정상의 합의문 공동발표 형식이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올린 트위터 글에서도 "양측 참모들과 대표단 사이의 회담은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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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 강경준 부부에 쏟아지는 응원... 장신영아들모습



'너는 내운명'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아들과 함께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컴백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월)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8.1%, 최고 9.05%, 2049 타겟 시청률 3.6%(이하 수도권 2부 기준)로 이 날도 월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 날 '너는 내 운명'은 KBS2 '안녕하세요'(5.1%), tvN '스트리트푸드파이터'(2.8%), 'MBC 스페셜'(1.9%) 등 동 시간대 프로그램과 가구시청률 격차를 나타낸 것은 물론, 젊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2049 시청률에서 드라마를 포함한 전 채널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차지하며 '월요 최강자'로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였습니다. 




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화 이글스 시구 주자로 초청받은 인교진의 이야기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 한 공익광고 촬영에 나선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스페셜 MC로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결혼 1년 차' 신혼 생활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날 어느 '운명커플'보다도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장강부부'가 돼 '너는 내 운명'을 다시 찾은 장신영-강경준이었다. 녹화일 기준으로 결혼 10일 차를 맞은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해 근황을 밝힌 한편, 방송 최초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과 일상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주례 없이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방불케하던 두 사람은 혼인 서약서를 읽어 내려가던 중 "서로에게 힘든 결정이었다"는 문구에서 동시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제껏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지켜보았던 만큼, 이들의 결혼식이 더욱 뭉클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을터.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서장훈 마저 눈물을 훔쳤습니다.  






두 사람의 서약에 이어 장신영의 아들 정안 군이 반지를 들고 등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던 강경준은 "정안이가 상처를 받을까 미안했다. 우리는 축하를 받는 자리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조심스러워했습니다.

뒤이어 공개된 일상 VCR에서 강경준은 친구이자 아빠이자 삼촌으로서, 정안 군을 그 누구보다도 살뜰히 챙기고 있었다. 강경준은 "여섯 살 때부터 봤다. 서로 묵묵히 좋아하다 보니 이제는 너무 좋은 사이다"며 "정안이가 절 찾아주는 게 너무 고맙다. 아이 마음은 싫으면 싫은 것이지 않나. 절 좋아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정안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강경준은 또 "결혼을 하고 나니까 정말 좋다"고 거듭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도 잊지 않았다. 세 사람의 소소한 아침 일상부터 현실 '부부이몽'까지 그려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신영과 강경준, 그리고 정안 군까지 - 앞으로 세 사람이 함께 만들어나갈 '가족'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축하와 응원도 쏟아졌습니다. 





한편, 이글스 골수팬을 자처하는 인교진은 마침내 한화 이글스로 부터 시구 초청을 받았다. 시구를 앞두고 야구선수 출신 동생과 연습에 매진한 인교진은 경기 당일 소이현과 대전 구장으로 향했다. '성공한 덕후' 인교진이 불펜에서 "그토록 그리던 대전 구장에서 볼을 던지는 거다"라고 되뇌이며 투구 연습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9.0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시구를 준비하던 인교진에게 곧이어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 됐다는 것. 나라 잃은 표정으로 좌절한 인교진은 급기야 아무도 없는 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프게했고, 스튜디오에서 소이현은 "(이날 이후) 인교진 이 잠도 못 자고 식음도 전폐하고 매일 한화 경기를 본다"고 전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너는 내 운명'을 잠시 떠나게 된 무사부부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한 암 검진 공익광고를 찍게 된 두 사람. 각자 손예진과 정해인에 빙의해 로맨틱함과 웃음이 넘쳤던 촬영을 마친 노사연과 이무송은 닭발집에서 뒤풀이를 하며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소회를 밝혔다. 이무송은 "나오길 잘한 것 같다. 제 3자의 눈으로 날 보니 못 본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고, 노사연 또한 "나도 그랬다. 내 행동, 말을 보면서 당신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싶었다"며 이무송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대해 "답이 없는데 찾으려 하니 힘든 것"이라며 "답을 혼자 찾지 말고 같이 풀어가자"고 입을 맞춰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노사연은 "당신 정말 애썼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남편 이무송을 향해 영상편지를 띄우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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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7월부터 월소득 449만원 넘으면 인상 



국민연금 보험료 적용 방식이 7월부터 변경되어 적용됩니다.


내달 7월부터 월 449만원 이상 소득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1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이 바뀝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월 449만원에서 월 468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29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오릅니다.   
  
대신 더 내는 만큼 나중에 돌려받는 연금액도 늘어납니다. 
  
이렇게 조정된 기준소득월액은 2019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월 소득 449만원 이상 가입자 244만8541명(전체 가입자의 13.6%)의 보험료는 최고 월 1만7100원, 최소 월 900원 오릅니다.   
  
월 소득 449만원 미만 가입자의 보험료는 변동이 없다. 소득에 기반을 두고 매기는 국민연금 보험료는 세금과 달리 소득이 아무리 높더라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는 않는다. 연금 당국은 가입자가 상한액보다 큰 소득을 올리더라도 그 상한액만큼만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간주해 보험료를 산정합니다.  
  
가입자의 소득이 하한액보다 낮을 때는 하한액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계산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에 보험료율(9%)을 곱해서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6월 현재 500만원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 A씨는 이달까지는 상한액 월 449만원을 적용해 월 40만4100원(449만원×9%)의 보험료를 낸다.   

  
하지만 바뀌는 산정 기준에 따르면 7월부터는 상한액이 월 468만원으로 올라감에 따라 A씨는 월 42만1200원(468만원×9%)의 보험료를 부담한다. 
  
즉, 보험료로 월 1만7100원(42만1200원-40만4100원=1만7100원)을 더 내게 된다. 
  
만약 A씨가 회사에 다니는 직장 가입자라면 이렇게 오르는 보험료의 절반은 자신이, 나머지 절반은 회사가 각각 부담한다. 
  
또 이달 현재 월 450만원을 버는 B씨의 경우 6월까지는 A씨와 마찬가지로 상한액 월 449만원을 적용받아 월 40만4100원(449만원×9%)의 보험료를 내지만, 7월부터는 월 40만5000원(450만원×9%)의 보험료를 부담해 보험료가 월 900원(40만5000원-40만41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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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영원불멸의 보석중의 보석이야기



아름다운 주얼리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개글이 전해져 소개해 드립니다.


지구상의 물체 중 가장 단단하고 아름답다는 이유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며 결혼 예물로 가장 인기있는 다이아몬드(Diamond) 입니다.

다이아몬드라는 명칭은 '길들일 수 없다',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마다스(Adamas)'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단해서 깨지지 않고 뜨거운 불에도 녹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어 집니다.

다이아몬드가 최고의 보석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은 17세기말 이탈리아에서 브릴리언트 컷 연마방법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이후 19세기 후반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채굴돼 보급되면서 대중화 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한 가지 원소인 탄소(C)로만 구성된 광물이면서 지구상의 물질 중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입니다. 지표 200km 정도의 지하에서 만들어지는데 이곳의 고온고압(1300~1800℃, 6만5000기압) 환경이 탄소 원자를 다이아몬드로 바뀌게 합니다. 탄소 원자가 주변의 다른 4개의 탄소원자가 서로 결합해 정사면체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모스 경도는 10입니다. 모스 경도는 매끄러운 표면이 긁히거나 마모됐을 때 얼마나 잘 견디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굳기의 상대적인 경도를 말합니다. 그러나 긁히지 않는 성질인 경도는 높지만 깨지지 않는 '강도'는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흠집이 쉽게 나지 않는 유리가 돌에 맞아 쉽게 깨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물질은 모스 경도 9.5의 붕소(B), 크롬(Cr) 9.0, 규소(Si) 7.0 등이고, 가장 무른 물질은 나트륨(모스 경도 0.5), 칼륨(0.5), 인(0.5)이며, 납(1.5), 마그네슘(2.0), 아연(2.5), 금(2.5) 등이다.

기원전 약 800년 전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고, 1477년 오스트리아의 막시밀리안 대공이 프랑스 버건디 왕국의 공주에게 청혼할 때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면서 약혼반지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4월의 탄생석입니다. 그 어떤 외부의 압력(?)에도 변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오랫동안 불변과 불멸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영원한 사랑', '보석의 황제' 같은 황홀한 수식어가 뒤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의 절대적 아름다움과 부를 쟁취하기 위한 인간의 탐욕과 전쟁의 도구로 변질되기도 했습니다. 널리 알려진 '블러드 다이아몬드(BloodDiamond)'라는 아픈 수식어가 붙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전쟁 지역(주로 아프리카)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가 전쟁 수행을 위한 비용으로 충당되는 것을 '피'에 빗댄 말입니다.

'상시(Sancy)', '리전트(Regent)', '블루 호프(Blue hope)', '피렌체(Florentine)' 등 모든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보석으로 유명한 '유럽의 4대 다이아몬드'도 인간의 탐욕 때문에 '저주받은 다이아몬드'가 되고 맙니다.

다이아몬드의 잘못이라기보다 인간의 탐욕이 원죄겠지요. 사실 다이아몬드는 수식어처럼 탄소 원소 한 가지로만 이뤄져 일편단심을 상징하거나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독특한 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만들어진 '합성 다이아몬드'의 품질이 더 훌륭합니다. 가치나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를 세공한 것이 높게 평가받습니다. 실제로는 해외에서 '실험실(lab grown) 다이아몬드'나 '인공(man made)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합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합성 다이아몬드도 화학적 구조가 동일하고 겉보기나 경도 등이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기 때문에 우열을 가릴 수 없습니다.

특히 광산을 훼손해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지도 않기 때문에 합성 다이아몬드는 '친환경(eco)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립니다. 천연이든, 합성이든 다른 보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고, 세공을 통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점 때문에 다이아몬드가 인기가 높은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사람의 손으로 만들 수도 있는 다이아몬드를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요? 또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보석으로 손꼽히는 유럽의 4대 다이아몬드가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로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②다이아몬드, 저주받은 보석?'편에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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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일정표 공개, 트럼프 김정은 오전 10시 첫 만남



북미정상회담을 위하여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 10시에 첫 만남을 가집니다.


베일에 가려져있던 6·12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표가 어제(11일) 윤곽을 드러내었습니다..

백악관이 밝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을 보면 오늘(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인사의 시간으로 시작해 10시15분부터 45분간의 단독정상회담으로 시작해 확대정상회담(11∼12시30분)→업무 오찬(12:30분∼)→기자회견(오후 5시∼)을 하는 당일치기 일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8시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우 오후 2시 출국 예정이라는 로이터 통신 보도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것은 없으며 오후 4시부터 잡힌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별도 회견인지 아니면 김 위원장과의 합의문 공동발표 형식인지 알려지지 않아 불확실한 상황이다.. 





기자회견 전까지 주어진 시간은 최대 7시간이 주어집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5분간 일대일 담판에 따라 이번 정상회담 전체의 향배가 좌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11일,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오늘(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오전 9시 회담을 시작할 때 카메라 앞에서 손을 흔들고 함께 걸어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단독회담에는 양측 통역만 배석하게 되어집니다.

두 사람의 정치적 명운을 건 '2시간의 담판' 결과에 따라 북미 간에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 열릴 수 있게 됩니다.

싱가포르 본토와 연결된 다리와 모노레일, 케이블카만 끊으면 외부세계와 단절되는 '요새'와 같은 곳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비핵화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쥔 두 정상이 오롯이 마주하게 되어 집니다.

이를 두고 미국 CNN방송은 "전직 부동산 거물이자 리얼리티쇼 스타 출신과 한때 미치광이로 비쳤지만 능수능란한 외교적 수완가로 부상한 무자비한 독재자의 대결"로 묘사하며 "전무후무한 정치인 스타일의 두 사람이 함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운명 속으로 내던져졌다"고 풀이 되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회담 하루 전날인 어제(11일) "북한과의 대화가 매우 빨리 진전되고 있다"며 낙관적 전망을 하긴 했지만, 결국 어느 정도의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는 두 정상에게 공이 넘어간 상황이 되었습니다.




북미 정상이 일대일 대좌에서 '통 큰 결단'으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체제보장(CVIG)을 맞바꾸는 역사적 빅딜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즉흥적이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승부사' 두 사람이 일대일 담판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캐미스트리(궁합)를 연출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느냐 아니면 사진촬영용 행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분이면 비핵화에 대한 김 위원장의 진정성을 판가름할 수 있다며 회담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기꺼이 '정중하게' 회담장 밖으로 걸어나가겠다고 공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백악관의 고위 관계자는 WP에 북미 양측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복잡한 세부사항들을 놓고 합의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그간의 실무회담을 대체하며 최종 결과를 추동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동안 북미 간 협상은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다룰 것인가의 문제와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양측간 근본적 격차를 좁히지 못해 좌초돼왔다고 WP는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북미정상회담의 첫 순서가 양측 고위 참모나 핵 전문가들의 배석 없는 단독 대좌로 시작하기로 한 결정 자체가 이번 회담이 비핵화 합의의 기술적, 구체적 내용을 합의하고 서명하기보다는 관계를 개선하고 화려한 구경거리를 세계 무대 위에 올리는 자리라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WP는 풀이했다. 회담이 시작되는 시간은 미국 프라임시간대입니다.

통역 시간을 고려하면 45분은 깊은 논의를 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는 분석 되어지기도 합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한 번에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며 후속 회담 가능성을 여러 번 시사, 기존의 빅뱅식 일괄타결 프로세스에서 기대치를 낮췄다는 분석을 낳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회담이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거세게 비난했던 전임 정권들의 협상들과 차별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되어집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이번 회담은 큰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성공한다면 1972년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毛澤東) 중국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 1980년대 당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미·소 정상회담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CNN방송은 내다 보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실패할 경우 군사적 충돌 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거대한 위험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결국, 많은 것은 김 위원장의 전략적 선택 여하에 달리게 될 것이라고 CNN은 분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만큼은 체제보장과 경제 보상 등을 위해 핵무기를 진짜 내려놓는 결정을 할 것인지 아니면 과거처럼 눈속임식 가짜 핵 포기 약속을 내걸고 양보를 요구하는 '익숙한 게임'을 할 것인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오후 4시부터 잡힌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별도 회견인지 아니면 김 위원장과의 합의문 공동발표 형식인지는 구체적으로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북미 정상이 일정 수준의 합의에 도달한다면 4·27 남북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뒤 공동으로 발표했던 것처럼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는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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