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쏘가리 매운탕, 춘천 청국장등


- 침샘을 자극하는 맛집... -


'생방송 투데이'가 주말 하루 매출만 1200만 원을 올리는 쏘가리 매운탕 맛집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한 쏘가리 매운탕 맛집을 찾아갔다. 


이날 맛집을 찾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 게 있으니 바로 쏘가리 회. 처음 쏘가리 회를 맛본 PD는 쫄깃쫄깃한 맛에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맛집 주인장은 남한강 상류 청정지역에서 잡은 쏘가리만 이용한다고. 

주인장은 잡아 온 쏘가리를 물에 넣은 뒤 굵은 소금을 뿌리기 시작했다. 바로 이 소금으로 해감에 이용, 흙냄새를 없앤다는 것.  

또 여기에는 민물 새우 징거미가 들어가는데, 이는 감칠맛과 깊은 맛을 내는 데 한몫한다고 전했다. 

손님들이 한뜻으로 칭찬하는 깊은 국물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주인장은 "농약 없이 직접 미나리를 농사짓는다"고 밝혔다. 주인장은 산 전체에서 미나리 뿐만아니라 부추, 머위까지 직접 재배해서 사용한다. 

또 비법 양념장도 공개됐다. 국산 콩으로 직접 담근 재래식 된장과 고추장을 주인장만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 깊은 맛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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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청국장·단양 쏘가리 매운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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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청국장, 단양 쏘가리매운탕 등이 소개된다. 


1. 살림 랭킹쇼! - 친환경 세제로 주방기름때 말끔히 제거하기 편


정보 : ▶ <왕빈자 삼파전>

서울 강북구 도봉로8길 25


▶ <(주) 클린앤제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6번지 하이베라스빌딩 303호



2. 맛의 승부사 - 25년 고집의 구수함! 정성 가득 청국장 편

정보 : ▶ <양반청국장막국수>

강원 춘천시 신북읍 배후령길 71 (천전리 261-1)


3. 전격 방문! 소문난 맛집 - 속 풀리는 시원함, 단양 쏘가리매운탕 편

정보 : ▶ <어부명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87 (도전리 634)

4. 골목 빵집 -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픈 60가지 빵 편



정보 : ▶ <브레젠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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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8주년 기념일, 민주당-한국당 특검법 추경안 야합 


“광주와 5.18을 경시하는 처사”
“더불어민주당의 5.18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가벼운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광주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하루 앞두고 논평을 내고 “5.18의 철저한 규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 서두에,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생명을 불사른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슬픔과 고통속에 살아오신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최 대변인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금자탑이자 우리의 소중한 역사”라고 말하고“그러나 5.18의 진실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고, 가해자에 대한 완전한 처벌도 되지 않았다. 일부 세력들은 아직도 ‘북한군 개입설’, ‘폭도들의 난’으로 5.18을 폄훼 왜곡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전두환 군부가 헬기와 전투기까지 동원해서 광주시민들을 몰살시키려 했다는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며 “최근 공개된 미국의 군 기밀문서는 최초 발포 명령자와 북한군 개입설의 최초 유포자로 전두환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전두환은 속죄도 사과도 한마디 없이 자신이 피해자라는 인면수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9월이면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하게 된다”며 “이번이 진상규명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그는 “당시 계엄군이 자행했던 반인륜적인 만행들을 철저하게 밝혀내야 한다. 

민간인 학살, 암매장,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사망·상해·실종사건을 비롯해 최근에 밝혀지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과 고문 사건들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며 5.18 진상규명을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5.18 38주년 기념일에 맞춰 국회를 열어 특검법과 추경안을 처리하자는 야합을 했다”며 “광주와 5.18을 경시하는 처사”라며 “광주시민들과 5월 단체는 배신감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의 5.18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가벼운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5.18 기념식 참석에 앞서 5월 영령과 광주시민들 앞에 사죄부터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민주평화당은 5.18 정신과 호남정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한 유일한 정당으로서 5.18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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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 가수 크리스탈 제시카 화이트 포멀룩 패션


"한채영, 서강준, 천우희, 바비 등 피아제와 함께한 셀럽들의 개성 화이트룩"


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써니 싸이드 오브 라이프(SUNNY SIDE OF LIFE)'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피아제」 CEO 셰비 누리(Chabi Nouri)를 비롯, 배우 김선아, 한채영, 천우희, 이제훈, 서강준, 제시카-크리스탈 자매, 아이콘 바비 등이 참석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이날 화이트 모노크롬룩을 선보인 셀럽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아는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단독으로 입고, 유니크한 스트랩 힐과 주얼리를 포인트로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도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제시카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 슈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크리스탈은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와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과시했습니다.


이제훈은 깔끔한 헨리넥 스타일의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밀크남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다크 브라운 로퍼와 가죽 스트랩 손목 시계를 착용해 댄디한 매력을 부각시켰네요.


반면 이날 트렌디한 슈트룩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빈티지한 감성의 브라운 체크 슈트를 입은 서강준은 소매를 살짝 롤업해 화이트 안감 배색이 보이게끔 연출했으며 이너로도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해 통일성을 꾀했습니다.


바비는 포멀한 슈트를 입고도 스웨그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또 깊게 파인 이너와 귀걸이, 패턴장식이 돋보이는 행커치프, 목걸이 등으로 그만의 스트릿 감성을 어필했네요.


천우희는 고급스러운 블루톤 더블 브레스티드 팬츠 슈트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그린과 블루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였습니다.




바비인형 한채영은 우아한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행사장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라워 장식 등이 가미된 페미닌한 핑크톤 드레스와 베이지 스트랩 스틸레토 힐로 합을 맞춰 남다른 황금 비율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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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남양주 낙지볶음에 잔치국수 무한제공


남양주 낙지볶음의 맛의 비결을 무엇일까.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남양주시의 숨은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남양주시에 위치한 낙지볶음 가게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낙지볶음을 맛본 손님들은 "쫄깃쫄깃하고 입안에 들어가면 부드럽다" "입안에서 육즙이 나온다" "숯불에 직접 굽는 향이 난다" 등의 극찬을 했다. 

불맛이 나는 낙지볶음의 비밀은 무엇일까. 주방장은 "특색이 있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불 향을 입혀 봤는데 향이 좋더라. 반응도 괜찮고 해서 정착을 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낙지랑 채소를 따로 볶아 재료의 식감을 살리는 게 비법이라고. 


주인장은 "낙지볶음의 양념장에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기 위해 사과와 배를 갈아넣고, 감초 다시마 달인 육수를 넣어 감칠맛 나는 양념장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가게는 낙지볶음을 시키면 잔치국수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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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남양주 낙지볶음, 등갈비 구이, 등갈비 찜, 대이작도 선상 낚시, 농어 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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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SBS‘생방송투데이’에서는 남양주 낙지볶음, 등갈비 구이, 등갈비 찜, 대이작도 선상 낚시, 농어 건탕 등이 소개된다. 


1.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 숲 속의 대박집! 남양주 낙지볶음 편


정보 : ▶ <힘찬낙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80



2. 오천만의 메뉴 - 뜯고 씹고 맛보는 등갈비 편

정보 : ▶ <초심플러스> (등갈비구이)

인천 남동구 하촌로 63

▶ <빅토리아> (등갈비찜)

서울 은평구 응암로21길 11

3. 여행본능, 섬 - 가장 가까운 지상 낙원, 대이작도 편

정보 : ▶ <대이작도 풀등 펜션> (선상 낚시 문의)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459

▶ <대이작도 이작 아일랜드 펜션> (농어 건탕 문의)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297

4. 고부 손맛대첩 - 이루어질 수 없는 듀엣? 편

정보 : ▶ <소나무펜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로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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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현대 아파트의 '재건축 부담금'이 1억3,569만원을 에정되었습니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 아파트 조합원이 1인당 평균 1억3,500만원이 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 예정액을 통보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초 강남4구 재건축 단지의 부담금이 평균 4억4,000만원(최대 8억4,00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에 비해서는 적은 것이지만 조합이 제시한 최초 희망가보다는 15배나 많은 것이어서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올 들어 부활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 과정에서 가급적 부담금을 줄이려는 재건축 조합과 국토교통부의 강행 의지를 실천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근 서울 서초구청 주거개선과장은 15일 “반포현대 아파트에 조합원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의 재건축 부담 예정액을 산정,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청의 통보 예정액은 조합의 최초 희망가 850만원(4월2일 제출)의 15배, 최종 제출 희망가 7,157만원(5월11일 제출)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이 과장은 “국토부의 재건축 부담금 업무 매뉴얼에 따라 금액을 결정했다”며 “재건축 준공 인가일(종료시점) 주택가액 등이 변할 수 있어 정확한 부담금 액수는 준공 시점이 돼야 다시 산정할 수 있다”고 설명 하였습니다.

반포현대는 1987년 6월 입주한 최고 10층, 1개동, 전용 84㎡ 총 80가구 규모의 나홀로 아파트다. 지난해 6월 실거래가는 9억6,500만원이었다.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동부건설은 108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의 아파트로 재건축 할 계획이다고 하네요.

구청이 산정한 반포 현대아파트의 부담금 예정액이 조합과 차이가 난 결정적 요인은 종료시점 주택가액에 대한 구청(1,155억원)과 조합(1,033억원)의 산정치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재건축 부담금은 종료시점 주택가액에서 ‘추진위원회 설립 인가일 기준 주택가액’ ‘정상 주택가격 상승분 총액’ ‘개발비용’ 등을 뺀 뒤 ‘부과율’을 곱해 산출 됩니다.

추진위 인가일 기준 주택가액과 상승분, 개발비용은 객관적 수치를 산출할 수 있지만, 종료시점 주택가액은 미래 주택가격을 예측해 책정해야 하는 부분이라 이해관계와 시장 전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서초구청은 조합이 1차 희망가로 850만원을 제출하자 “준공 후 아파트의 미래 집값을 지나치게 낮게 잡았다”며 주변 단지 시세 등을 반영해 자료를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조합은 “80가구에 불과한 소규모 단지라 주변 대단위 아파트 시세와는 흐름이 다르다”고 항변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종료시점 주택가액’ 산정 갈등은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을 차례로 받아야 하는 20여 개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선 더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 잠실주공5단지 등 규모가 큰 재건축 단지는 집단행동과 법적 소송 등에 나설 공산이 큽니다.

반포주공1단지 조합 관계자는 “서초구청은 국토교통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부담금을 자꾸 올리려는 것”이라며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남 재건축을 절대 악(惡)이라고 생각하는 국토부의 입장을 바꿔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11개 재건축조합은 지난 달 헌법재판소에서 초과이익환수법률 위헌 소송이 각하됐음에도 준공 시점을 전후해 다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최근 기존 재건축 부담금 산정 매뉴얼을 추가로 배포하고, 지자체 교육과 한국감정원을 통한 업무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정 단지의 구체적인 부담금 예정액 산정 과정에 국토부가 개입할 일은 없다”면서도 “조합과 구청이 사전에 가이드라인을 대략 조율하거나 초과이익환수제의 취지를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 제도의 취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건축 부담금 논란은 국회에서도 진행중입니다.

자유한국당 함진규ㆍ이은재 의원은 재건축 부담금을 차등화하거나 유예 또는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해 상임위인 국토위원회에 회부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건축 부담금을 현행대로 매기려는 국토부와 여당의 뜻이 워낙 완고해 해당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긴 어려워 보인다. 다른 야당들이 한국당을 지원하면 상황이 달라질 순 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감한 재건축 이슈에 휩쓸리는 것을 꺼려하는 기색이 역력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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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 결별... 뜨거운 사랑을 추억으로


박유천, 황하나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두 차례 미뤘던 결혼 또한 없던 일이 됐다.

박유천, 황하나를 잘 아는 한 측근은 15일 스포츠월드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결혼은 물론 연인 관계도 최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으나,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 건 맞다. 황하나는 다시 팬으로서 박유천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4월 세상에 알려졌다. 정확한 열애 기간은 알려진 적 없지만, 그해 9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그 과정에서 박유천과 황하나는 서로의 이니셜로 문신을 새겨 애정을 과시했고, ‘0922’라는 숫자로 인해 9월 22일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황하나는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유천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문제적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박유천, 황하나의 결별 징후는 올해 초부터 포착됐다. 뜨거웠던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졌고, 결혼식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파혼과 결별에 자연스레 무게가 실렸다. 결정적으로 결혼이 무산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별로 이어졌다고. 이후 황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각이 없다” “(박유천에게 받은) 선물을 돌려줬다” 등을언급,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유명 블로거로도 이름을 날렸다. 박유천은 그룹 JYJ 출신으로, 오는 6월 단독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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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암시글?…"평생 결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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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의 결별설이 나온 가운데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의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끈다.

15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의 결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두 차례 미뤘던 결혼을 없던 일로 하고, 결혼뿐만 아니라 연인 관계까지 정리했다는 것. 두 사람의 측근은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며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 것은 맞다. 황하나는 다시 팬으로서 박유천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결별설에 휩싸이며, 최근 황하나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언급한 글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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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자동차 트렁크 속에 ‘세상에서 하나가 제일 예뻐’라고 적힌 현수막과 꽃이 들어있으며, 한 유명 명품회사의 로고가 새겨진 상자가 담겨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초등학생, 중학생 때 박유천 팬이었지만 하나 언니가 더 아깝다. 꼭 결혼해서 행복하라”고 말했고, 이에 황하나는 “나 결혼 생각 없다. 평생 결혼 생각이 없다. 예쁘게 연애하고 내 삶 즐기고 멋지게 사는 게 내 꿈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황하나는 박유천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을 돌려줬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방 선물 돌려준 건 몰랐다”고 말하자, 황하나는 “나중에 여유가 되면 받겠다. 힘든 사람들한테는 뭐 받기 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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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황하나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4월 처음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박유천의 소집해제 이후 9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서로의 이니셜을 문신으로 새겨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유명 블로거로도 이름을 알렸다. 박유천은 JYJ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오는 6월 단독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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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 데일리룩 패션 필수템 스트라이프 셔츠 !!


"'마쥬' 소매 안쪽 트임 디테일, 루즈한 핏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셔츠"


배우 손예진이 '완판시키는 예쁜 누나'로 맹활약 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커피 회사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할을 맡은 손예진은 극중 정해인과 현실감 넘치는 러브 스토리로 연상연하 커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사귀는 듯한 폭풍 케미와 잔잔하면서도 극적인 스토리, 반박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손예진의 극중 패션,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은 연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손예진은 청순하면서도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30대 여성 직장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고, 세련된 오피스룩, 로맨틱한 데이트룩 등 TPO에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해 드라마 속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이별을 통보했던 윤진아와 서준희(정해인)가 이별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애정을 돈독하게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예진은 화이트 팬츠 슈트룩에 스트라이프 셔츠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윤진아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손예진이 이너로 선택한 스트라이프 셔츠는 「마쥬(maje)」 제품으로 루즈한 핏이 돋보이는 데일리룩 필수템이다.



소매 안쪽의 트임이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단독으로 착용해도 멋스럽고 재킷과 함께 코디해도 스타일리시한 룩이 연출 가능하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중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19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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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에 30kg감량 특급 다이어트 비법.... '홍지민 다이어트'



홍지민 감량비법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카트쇼2'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약 3달 만에 체중 3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홍지민은 "자랑은 아니지만, 오늘 입고 나온 옷 사이즈가 스몰이다"며 날씬해진 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지인들과 저도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저는 이제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홍지민은 체중 감량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홍지민의 음반을 작업하는 프로듀서가 '노래가 우선이 아니다. 체중 조절부터 해야 부담이 없을 것 같다'고 조언한 것. 홍지민은 이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많은 분이 제게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을 재는 게 맞냐? 안 재는 게 맞냐?'고 묻는다"며 운을 뗐습니다.


홍지민은 "체중은 수시로 잴수록 좋다. 왜냐면 수시로 체중을 재면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었을 때 체중이 얼마나 올라가고, 운동을 얼마만큼 했을 때 체중이 얼마나 빠지는지를 정확하게 체크를 할 수 있어 '내가 앞으로 이렇게 먹으면 절대 안 되겠구나' 같은 것들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내가 살을 빼보니까 옷 사이즈를 크게 사는 것보다 작게 사는 게 훨씬 유리하고, 예쁜 옷을 갖춰 입고 운동을 해야 자세부터 달라진다. 운동할 때 기능에 맞는 기능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세세한 팁을 전했습니다.


홍지민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저칼로리지만 포만감이 높은 채소 쌈과 도토리묵, 계란 흰자 찜을 주로 먹었다"며 홍지민 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많은 분이 배추는 그냥 김치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알 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으면 좋다. 양배추가 100g당 26Kcal인데 배추가 100g당 11Kcal기 때문이다. 우리가 쌈을 싸서 먹을 수 있는 채소 중 가장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찌 않는다"며 다이어트 팁을 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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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안선영,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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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인 안선영은 5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출산 직후 안선영, 그리고 다이어트를 통해 10kg을 감량한 현재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안선영이 최근 출간한 책 '하고싶다 다이어트' 표지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안선영에 따르면 출산 후 그의 몸무게는 67kg. 안선영은 "굶고 관리하고 나름 방송 복귀해서 헤어 메이크업 옷으로 가리고 '다 빠졌다' '회복됐다' 하던 때가 60kg. 굳이 몸무게 타령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예전 같지 않은 몸매와 바닥을 치는 체력, 너무 쑥쑥 튼튼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과 비례하게 급 진행되는 노화로, 지치고 무너져 스스로 정한 #나는 나를 이긴다 프로젝트. #안선영 100일 다이어트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긴 #하고싶다 다이어트가 제 눈앞에 펼쳐져 있는 걸 보니 또 하나 아이를 낳은 듯 감개무량하고 겁도 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책임감도 느껴집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선영은 "그냥 엄마로 아내로 딸로 며느리로,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고, 40대 여성으로서 아줌마라는 딱지 붙임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성을 거세 당한 듯한' 그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며 "살이 빠져가는 과정이 이슈화되면서 기사가 많이 났을 때 제일 많이 달리는 댓글들이 '돈 있고 시간 있으면 누가 못하냐' '연예인이니까 가능한 거'라는 비아냥거림이었고, 그동안 제안받은 수많은 제품중 하나를 선택해 모델이 됐던 기쁨은 잠시 '돈 벌라고 살뺐냐' '이럴 줄 알았다'며 팬이었다는 분들의 대놓고 하는 비난도 넘치게 받았습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안선영은 "지난 18년간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해온 방송도, 라디오도, 행사도, 책도, 뭐 하나도 그냥 쉽게 유지되거나 내가 잘나거나 스타성이 넘쳐서 인기가 많아서 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딱 하나인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간절함. 20대엔 고생하며 날 키운 홀어머니를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간절함, 30대엔 내가 나를 발전시켜서 더 오래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 40대인 지금은 내 아이가 존경할 수 있는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는 간절함"이라고 밝혔네요.

마지막으로 안선영은 "매일 매일을 연예인이기 이전에 간절하게 그저 가족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나가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짧은 SNS로 다 표현할 길 없는 제 생각과 제 맘을 글로 적어 여러분께 전합니다. #하고싶다 다이어트. 실은 #간절히 하고 싶다 #바로어무이이자 #40대 여성인 #안선영 #내 삶의 얘기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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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다이어트' 정말 날씬해지나요 ?


"식사량 감소, 서서히 음식 먹기"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는 비만인 사람이 많다. 비만 하면 나이가 들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는 필수다. 날씬해 보이려는 사람들도 다이어트를 합니다.

대한비만학회가 올해 초 발표한 비만 진단 기준은 3단계로 세분화됐다. BMI 18.5 이하를 '저체중', 18.5~22.9는 정상, 23~24.9는 비만 전 단계, 25~29.9는 1단계 비만, 30~34.9는 2단계 비만, 35 이상은 3단계 비만으로 진단한다. BMI는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 입니다.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하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이 계속 유행하고 있습니다.

비만클리닉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은 10일 "무작정 굶어서 체중을 조절하려고 하면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적절하게 영양소를 보충하고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등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섭취시간 제한 '12시간 다이어트법'

최근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2시간 다이어트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 방법은 노벨 경제학상과 의학상의 컬래버레이션 다이어트다. 행동경제학의 선구자인 미국의 리처드 세일러 교수는 자연스럽게 똑똑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베스트셀러 '넛지(Nudge)'의 저자다. 의학상을 받은 과학자들은 태양주기에 따른 생체시계에 관해 연구했다. 모든 생물이 그렇듯이 사람도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춘 '하루 리듬'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를 교집합해 무엇을 먹든 하루 중 먹을 수 있는 시간만 제한하자는 것입니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같은 양의 고지방식을 먹더라도 깨어 움직이는 시간에만 먹는 경우, 시도 때도 없이 먹는 것에 비해 체중이 덜 늘었다고 한다. 특히 지방은 줄고 근육은 증가했습니다.

조 교수는 "음식 섭취시간만 조절하고 나머지는 일정 금식시간을 뒀더니 잠을 잘 자게 되고 다음 날 활기가 넘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적게 먹는 다이어트 식습관법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추천하는 식습관 방법으로는 △미니식판 사용하기 △밥공기 반으로 줄이기 △나트륨 줄이기 △물 자주 마시기 △아침 챙겨 먹기 등이 있습니다.

미니식판을 활용해 음식을 담으면 섭취 음식량을 줄일 수 있다. 음식을 작은 그릇에 담거나 식욕을 억제해 주는 파랑, 검정, 회색의 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짜기 어렵다면 평소 먹는 밥의 양을 반으로 줄여보도록 한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섭취 열량은 줄일 수 있다. 밥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반으로 줄면서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 비율은 적정 수준으로 오른다고 하네요.

또 조미료와 향신료에는 소금과 당이 많이 함유돼 있어 음식의 간을 할 때는 식초.레몬즙.카레가루.매실액기스 등 천연 조미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은 하루 권장량이 8잔(1.5~2L)다. 한꺼번에 마시지 않고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시는 게 좋습니다.



■굶기 등 잘못된 식습관 바꿔야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굶기'다. 우리 몸의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움직인다. 하지만 무조건 굶게 되면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 아미노산을 근육에서 가져오게 됩니다.

식사를 거르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이는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소비되는 칼로리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일어날 위험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고구마나 샐러드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지속적인 원푸드 다이어트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중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 굶은 후 일반적인 식사를 시작하면 우리 몸은 위기감을 느끼므로 체내에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해 칼로리 소모량을 줄여 오히려 찌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이요법은 △아침 챙겨 먹기 △물 자주 마시기 △간식 먹기 △식단 일기 작성하기 △샐러드만 먹지 않기 △음식 잘게 잘라 먹기 △유제품 먹기 △천천히 먹기 등 8가지 식이요법을 지켜야 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배고픔이 느껴지므로 군것질하거나 점심을 많이 먹게 된다. 물은 열량을 소비하는 데 필수적이고 식욕을 낮추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음식을 잘게 잘라 먹으면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많이 먹었다는 착각이 들어 양을 줄이기 쉽고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에 도달하게 된다. 국에 밥을 말아먹으면 식사 속도가 빨라지므로 과식하게 되고 나트륨 섭취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한편, 최근 삼성서울병원은 다이어트 관련 유전자를 밝혀내 유전자 맞춤형 체중관리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유전자에 따라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게 도움이 되는 사람, 지방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사람,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총 칼로리를 낮춰야 하는 사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사람 등으로 나눠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이어트 방법을 우선 정한 뒤 나머지 방법을 보조적 수단으로 병행하면 효과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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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쪼개기, 강남 대형 아파트 쪼개기 모습... 대치동 57평 쪼개기 인테리어모습


기존 대형 아파트 한 채를 두 채로 나누는 ‘세대구분’ 사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세대구분 아파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종합인테리어업체 얼론투게더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2차 아파트 188㎡(57평·공급면적 기준)에 대해 ‘투·하우스’ 개조 작업을 마쳤다. 투·하우스는 얼론투게더가 출시한 아파트 세대구분 사업 브랜드다.

최한희 얼론투게더 대표는 “지난해 7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세대구분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된 사업 중 강남3구에서 나온 첫 세대구분 사례”라고 말했다. 주택 시장 핵심지역인 강남권에서 세대구분 사례가 나오면서 기존 공동주택 세대구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첫 세대구분 아파트 등장

지난해 말 이후 최근까지 진행된 기존 공동주택 세대구분 사업은 10여 가구에서 진행됐다. 사업지 대부분이 경기도 용인과 김포, 안양 평촌 등이었다. 서울에선 성북구 돈암동 ‘돈암동부센트레빌’(공급면적 45평)에서 처음으로 세대구분 사업이 시행됐다. 서울 강남권에선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대치삼성 2차’가 첫 사례다.

대치삼성2차는 지상 5층 1개동으로 19가구짜리 아파트다. 모든 주택이 57평형이다. 대치삼성2차는 강남권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 대치동 학원가가 걸어서 1분 이내에 있고 아파트 바로 옆에 단대부고가 있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에서 직선거리로 400m,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이 500~600m 이내에 있다. 단지 주변에 대치 아이파크, 대치 동부센트레빌, 래미안대치팰리스 1·2차 등 고급 아파트가 몰려 있다. 동쪽으로는 은마아파트도 자리잡고 있다.


■어떻게 바뀌었나? 57평 1채→23평과 34평 2채로

대치삼성 2차는 방 5개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다. 얼론투게더 측은 이 집을 현관이 따로 있고 독립 생활이 가능한 2채로 만들었다. 우선 현관 쪽에 있던 작은 방 3칸과 욕실을 묶어 공급면적 기준 23평(전용 19평)짜리 소형 주택을 만들었다. 기존 주택의 남은 공간은 공급면적 기준 34평(전용 30평) 크기 중형 주택으로 변신했다.

23평 주택은 거실과 방2칸의 바닥을 모두 강마루로 교체하고 주방을 새로 설치했다. 욕실은 전면 리모델링했다. 방 2칸 중 1칸만 발코니를 확장했고, 나머지는 확장하지 않았다.

얼론투게더 측은 기존 아파트 전실(前室)에 있던 방의 일부 벽체를 철거해 거실 겸 현관으로 꾸몄다. 얼론투게더 조윤영 디자인실장은 “내력벽 일부 철거 공사가 필요해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최신 공법으로 구조보강 시공도 마쳤다”고 했다. 공사기간은 약 30일이 걸렸고 사업비(공사비 및 기타 비용)는 5000만원 정도 들었다.



이번에 투하우스 시공을 의뢰한 주택 소유주 A씨는 소형 주택을 최근 결혼해 분가(分家)한 자녀가 쓰도록 할 계획이다. 1~2년 지난 뒤에는 임대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요즘은 부모와 출가한 자식이 같은 집에 살더라도 주방을 비롯한 생활 공간이 완벽하게 분리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대형 아파트 세대구분 주택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50만원” 예상

이번에 세대구분한 대치삼성2차 23평은 월세가 얼마나 나올까.

대치동은 월세 시세가 상당히 높다. 전용 15평 안팎 오피스텔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50만~200만원 선이다. 비슷한 면적의 빌라·다세대 주택도 신축한 집이라면 월세 120만~150만원 선이다. 대치동의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치삼성2차는 대치동 학원가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역도 가까워 임대 수요가 많다”며 “세대 구분한 소형 주택을 월세로 놓으면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는 최소 150만원쯤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 시장에서는 강남권에서 아파트 세대구분 사례가 등장한 것을 주목하고 있다. 강남권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하지만 소형 선호도가 높고, 단위 면적당 가격도 소형이 더 비싼 것은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서초구 반포자이 25평은 3.3㎡당 시세가 평균 6700만원, 60평은 4900만원 수준으로 평당 가격은 소형이 훨씬 비싸다.

이 때문에 같은 강남권이라고 해도 대형 아파트 소유자들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강남권에 기존 주택 세대구분 사업이 활성화되면 대형 주택을 보유한 소유자가 수익을 실현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본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강남에서도 50평 이상 대형 아파트는 경제력이 떨어지는 노부부끼리 사는 경우가 많다”며 “세대구분을 통해 작은 집에서 월세 100만원만 나온다면 누구라도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기존 주택 세대구분 사례가 강남권에서 나왔다는 것은 세대구분 사업이 주택 시장의 주류에 편입됐다는 것”이라며 “기존 아파트 세대구분이 새로운 유형의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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