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폭파관련 오보 tv조선 사과



" TV조선의 종편허가 취소 청와대청원 "


방북 언론사도 아닌 <TV조선>이 이번에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를 폭파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속보를 냈다가 삭제했었고요.


<TV조선>은 24일 오후 11시28분 “풍계리 갱도 폭파 안 해.. 연막탄 피운 흔적 발견”이라는 내용의 속보를 인터넷 뉴스로 내보냈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이 같은 속보는 전송됐었습니다.


방북 언론사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들이 풍계리 갱도가 폭파됐다고 이미 보도한 상황에서 <TV조선>은 왜 이 같은 말도 안 되는 오보를 냈을까요...?


<TV조선>관계자는 25일 미디어오늘에 “온라인뉴스를 담당하는 팀에서 실수했다”며 “승인 안 된 내용을 속보로 올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TV조선 인터넷 뉴스는 24일, ‘풍계리 갱도 폭파 안 해... 연막탄 피운 흔적 발견’이라는 문구를 밤 11시28분부터 10분가량 노출시켰다”면서 “온라인 뉴스팀의 착오로 인해 발생한 일이다. 확인 즉시 이를 삭제했다”고 전했습니다. 




   
<TV조선>의 사과문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짓거리가 한두번이 아님!!! 제발 종편 취소되길!!!(@bleu******)”,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온라인 뉴스팀’에서 이런 대형 오보를 조작했다? TV 조선은 평상시에도 취재 안하고 상상으로 조작기사 써서 정부 음해한다고 봐도 되겠네(@gf***)”, “괜찮아 니들 기사라 당연히 아침이면 내려 있을꺼라 생각했어. 요즘 조선일보 믿는 사람도 있냐 ㅋㅋ(@dek****)”, “매국노가 따로 있냐?(@Wuxi*****)”,


“착오할 게 따로 있지. 이런 건 의도된 짓거리임이 분명하다. 매번 의도적으로 오보내고 취재원도 밝히지 않고 실수라고 사과하면 모든 게 용서되나? 국민이 더 이상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TV조선 폐방(@jnj****)”, “사과 말고 뉴스팀 해고하고 이 참에 아예 문 닫으세요. 언론사는 가짜뉴스 내보내고 사과 한마디면 끝입니까?(@ygoo*****)”, “됐고! 폐간길만 걷자!(@prett****)”, “오보 아니고 고의적인 가짜뉴스 아니었나요?ㅋㅋ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이런 일은 쭉~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문 닫으세요 ㅋㅋㅋㅋ(@moonli********)” 등의 성토를 쏟아냈습니다.


   
한편, 현재 “티비 조선의 종편 허가 취소 청원”이 23만을 넘겨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청원자는 “과거부터 현재진행형으로 허위, 과장, 날조 보도를 일삼고 국민의 알권리를 호도하는 티비조선의 종편 퇴출을 청원한다”며 “이념을 떠나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은 뉴스를 생산 유통하는 방송사가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요리연구가 홍신애 저작권 소송



"출판사와 이혜승 아나운서를 상대로 소송진행"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출판사 및 이혜승 SBS 아나운서를 상대로 한 저작권 소송에 승소, 저작권료 3만 원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이광영 부장판사)은 홍신애가 출판사 BCM미디어와 이혜승 아나운서를 상대로 낸 300만 원 상당의 저작권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인정하며 출판사와 이혜승 아나운서를 향해 홍신애에게 3만 75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홍신애와 이혜승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한 잡지에 요리 칼럼을 연재한 뒤 공동 저자로 요리책을 출판했다. 



이에 BCM미디어는 '아내의 요리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요리책을 출간, 2008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부당 저작권료 580원으로 총 295만 720원을 두 사람에게 지급했습니다.  


이후 홍신애는 계약을 유지하지 않겠다는 내용증명을 출판사에 보냈다. 그러나 계속해서 책이 판매되자 2016년 6월, 이혜승 아나운서와 출판사를 향해 저작권료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출판사가 계약 종료 이후 4년 5개월이 지나도록 책을 판매하고 있던 것은 의아한 부분"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판매 부수는 출판사가 사실을 인정하는 53권으로 봤고, 그에 따른 저작권료로 3만 750원을 산정했다. 더불어 이혜승 아나운서의 경우 홍신애와 같이 저작권료를 지급받는 위치에 있으며, 출판사와 공모해 저작권을 침해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홍신애는 다양한 방송에서 게스트 및 고정 멤버로 출연한 요리연구가다. 특히 '먹방', '쿡방' 등이 예능계 트렌드로 자리하며 방송 활동을 넓혔다. 그는 현재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김계관 외무성 북미정상회담 취소 왈



"미국과 마주앉아 문제 풀 용의 있다" -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지 7시간여 만인 25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 취소를 발표한 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고 설명했고요.

]

또 "미국측의 일방적인 회담취소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직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네요.


하지만 김 부상은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 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 것"이라며 대화 의지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

北김계관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美에 시간과 기회줄 용의

---------------------------------------------------------------------------------------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조선반도(한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제1부상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와 관련해 '위임에 따라' 담화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네요.

그는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 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말했다.

'위임에 따라'라는 문구는 통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이 담겼음을 의미한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북미정상회담 취소



- 트럼프 김정은에게 공개 서한 발송 -


북한이 핵실험장 폐기한 날에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였습니다.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2일에 예정돼있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취소를 전격 발표하였습니다.


세기의 비핵화 담판으로 주목받았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 직전에 무산됨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다시금 중대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며 여지를 열어 두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개 서한을 보내 회담 취소사실을 통보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친애하는 위원장'으로 시작되는 이 서한에서 "우리는 양쪽 모두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담에 당신이 보여준 시간과 인내, 노력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신과 함께 그곳에 있기를 매우 고대했지만, 애석하게도, 당신들의 가장 최근 발언에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기반하여, 지금 시점에서 오랫동안 계획돼온 이 회담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최근 발언'은 합의 불발 시 리비아 모델 적용 가능성 등을 거론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맹비난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를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이 무산된 것은 지난 3월 8일 한국 대표단을 통해 전달받은 김 위원장의 회담 제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수락한 지 77일 만이다. 특히 이날 회담 무산 발표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성의있는 조치' 로 실시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직후 이뤄졌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따라서 세계에는 해악이 되겠지만 우리 서로를 위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임을 이 서한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당신은 당신의 핵 능력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의 것이 매우 엄청나고 막강하기 때문에 나는 그것들(우리의 핵 능력)이 절대 사용되지 않기를 신에게 기도를 드린다"고 경고성 발언을 했고요.


이어 "나는 아주 멋진 대화가 당신과 나 사이에서 준비돼가고 있다고 느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오직 그 (비핵화에 대한) 대화"라며 "이 세계, 그리고 특히 북한은 영속적인 평화와 큰 번영, 부유함을 위한 위대한 기회를 잃었다. 이 '잃어버린 기회'는 진실로 역사상 슬픈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젠가는 당신을 만나기를 고대한다. 이 가장 중요한 회담과 관련해 마음을 바꾸게 된다면 주저 말고 내게 전화하거나 편지해달라"고 밝혔네요.

이어 "억류됐던 인질들을 석방해 집으로 보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그것은 아름다운 제스처였으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 공개 후 트위터에 "애석하게도 나는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취소해야만 했다"라는 글과 함께 서한을 첨부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무산 발표 배경에 대해 백악관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인내의 한계'였으며 정상회담을 취소하게끔 했다"고 최 부상의 담화를 지목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과의 평화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북한은 수사(말)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최 부상은 담화에서 펜스 부통령을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라고 비난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검토를 거론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백악관이 북미회담 전격 취소 사실을 발표한 직후 열린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미국은 북미회담의 성공 가능성이 작다고 봤다"며 최근 며칠 간 싱가포르로의 수송 및 이동 계획 등을 논의하자는 미국 관리들의 거듭된 요청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한반도 비핵화 시계의 중대 분수령으로 떠오른 북미정상회담이 전격 무산됨에 따라 이후 북한 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태도를 돌변한 이후인 지난 17일 '선 비핵화-후 보상'의 리비아 모델과 선을 그으면서도 합의가 불발될 경우 "회담이 열리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회담이 무산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포함한 대북 강경 노선으로 회귀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특정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담을 안 할 것이다. 회담이 안 열리면 아마도 회담은 다음에 열릴 것"이라며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23일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리느냐'는 질문에 "무슨 일이 생길지 두고 볼 것"이라며 "무엇이 되든, 싱가포르(회담)에 관해 다음 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초통령 유투버 도티의 수입은 ?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플레이 영상으로 스타가 된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32)가 자신의 수입을 밝혔습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초통령’이라 불리는 스타 유튜버 도티가 출연했습니다.


도티는 유튜브 팔로워 223만 명, 누적조회수 19억 뷰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입니다.


이날 도티는 수입을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일단 제일 중요한 수입원은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5초 후 광고 건너뛰기 이런 게 있다.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일정시간 이상 시청하면 그 광고 수익을 지급을 받는다며”며 “그 광고 수익이 그날그날 단가가 다르기는 하다.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고 단가가 비싼 시기에는 제가 수익이 더 많아지고 떨어지면 거기 맞춰서 저도 좀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는 제 채널이 규모도 좀 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다보니 아예 광고형 콘텐츠를, 광고주 분들이 연락이 직접 와 그런 걸 제작하기도 한다. 전 캐릭터 상품을 많이 출시해서 그런 쪽으로 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19억 뷰면 거기에는 수입이 없냐”고 질문했다. 도티는 “그게 기본 수입이다. 조회수에 대한”이라며 “19억 뷰를 정해서 주는 건 아니고 조회수 1당 얼마씩”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놀란 박명수는 “19억뷰면 1원만 줘도 19억이냐. 그렇게 따지는 거냐. 이론만 치면”이라고 물었고, 도티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거보다 훨씬 많을 경우가 많다. 조회수당 1원은 아닌 것 같다”며 “그건 지금까지의 총 누적”이라고 말했다.  



도티는 “수입은 저작권처럼 고정적으로 들어온다.


콘텐츠가 3000개 정도 쌓이다 보니 과거에 올린 영상도 지금 조회수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티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 ‘뇌섹 시대-문제적 남자’에서도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 중인 도티는 “사실 저희 회사가 흑자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콘텐츠 회사”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MC 전현무는 도티에게 “초면에 죄송하지만 살벌하게 돈을 번다는 말을 들었다”며 구체적인 수입을 물었고, 도티는 “제가 채널을 운영한 지 지금 만 4년 조금 넘었다. 그런데 1년 반 정도 됐을 때 대기업 임원의 연봉 이상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콘텐츠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라며 “거기다가 게임 영상을 주로 만들다 보니 저만의 캐릭터가 있고, 그걸 상품으로 만들어서 완구나 문구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배우 정유미 화보 촬영



드라마 '라이브'에서 맹활약한 배우 정유미가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배우 정유미가 패션지 '엘르' 6월호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정유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Live)’에서 신입경찰 한정오 역을 맡아 복합적인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커버 화보에서 정유미는 시크한 헤어 스타일과 레드 립,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은은하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보 촬영겸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정유미는 “‘사랑니’는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던 기억이 있다. 이 작품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작품도 소중하지만 나의 마음 속에 가장 크게 자리한 작품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능 ‘윤식당’과 ‘라이브(Live)’에 대해서는 “‘윤식당’의 경험은 너무 좋았다. 그 시간을 통해 스스로 변화된 부분도 있고,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알아본다고 해서 갇히는 게 아니라 더 자유로워진 느낌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해진 걸 느꼈는데 그 중에는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많다. 작품 선택이나 누군가를 만나는 일에 있어서도 편해진 것 같습니다. 


굉장히 고마운 경험이다” “’라이브(Live)’에는 많은 사건들이 등장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습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 과연 나는 그것들을 잘 지키며 살고 있는지, 이런 이야기를 만난 게 행운이란 생각도 들었다. 현장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이 진짜 유대하고 연대하면서 찍었다. 이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를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라고....


정유미의 보다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테슬라 차량 사망사고 발생... 자율주행 확인 ?



미국에서 테슬라의 자동차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크고 작은 자율주행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테슬라 모델S 차량이 도로에서 이탈해 연못에 빠지면서 남성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사고 당시 테슬라 차량이 자율주행 모드인 '오토파일럿(Autopilot)'이었는지, 아니면 운전자가 과속했거나 음주했는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테슬라 차량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달 초에는 유타에서 테슬라 모델S가 정지신호를 받고 있는 소방트럭의 뒤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3월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가 충돌 사고로 화염에 휩싸이며 운전자가 사망하기도 했다.

같은 달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자전거를 타던 4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실제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는 당시 차량의 센서가 보행자를 감지했지만 소프트웨어가 해당 물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는 차량 주변의 다양한 물체를 감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관련 판단을 내린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결함이 있는 경우 큰 인명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시험 운행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강형욱 ‘트렁크에 사는 개’의 사연 大공개



‘셀럽피디’에서 마지막 셀럽피디가 된 강형욱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들의 이유 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에서는 훈련사가 아닌 피디로 변신한 강형욱의 첫 기획이 시작됩니다.

SNS 제보로 시작된 강형욱 피디의 첫 번째 기획 ‘옆집에 사는 개’. 첫 아이템인 ‘트렁크에 사는 개’가 공개가 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트렁크에 사는 개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대체 왜 저런 곳에 사는 거지?’, ‘보호자는 있는 거야?’ 등 많은 궁금증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린 ‘트렁크에 사는 개’ 어째서 이 개는 트렁크에 살고 있으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강형욱 또한 같은 의문을 가진 채 트렁크에 사는 개를 만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는데요. 



아무런 정보 없이 오로지 SNS 제보 하나로만 시작되었기에 첫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트렁크에 사는 개를 만나더라도 개의 보호자를 만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인 상황.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지만 강형욱의 끈질긴 추적으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던 트렁크에 사는 개의 보호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트렁크에 개를 키우면서 받은 수많은 오해와 좋지 않은 주변의 시선들로 힘겨웠다는 보호자. 처음부터 병약했던 강아지를 입양해서 건강히 치료하고 살뜰히 보살피며 자식과 다름없이 키웠기에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했다. 그런 보호자 곁에서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끊임없이 보호자를 설득한 강형욱. 그의 따뜻한 카리스마가 통한 것인지 보호자는 조심스럽게 얘기를 시작했네요.


 

함께 얘기를 듣던 현장 제작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 했던 트렁크에 사는 개와 보호자의 안타까운 속사정은 18일 밤 11시 KBS 2TV ‘셀럽피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수지, 양예원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양예원·이소윤이 고백한 성범죄 피해 고백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수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합정 XXXX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동의 의사를 밝힌 사실을 공개했다.

수지가 지지 의사를 밝히기 전까지만 해도 해당 청원은 약 1만1000여명이 참여한 상태였으나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11만3000명이 참여한 상태다.

수지가 파급력 있는 사회 문제에 직접적인 관심을 표한 덕에 놀라운 효과가 벌어졌다.

이와 함께 자신이 직접 밝힌 성격에 대한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변덕 수지'라고 밝히며 "어떨 때는 한없이 단순하다가 어떨 때는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사람, 또 한없이 착한데 악마가 되기도 하는, 함께 일하기 쉽지 않은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5분 전과 5분 후가 다를 만큼 생각이 자꾸 바뀌는데 모두 다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뭐든 오래 생각하고 나서 결정하는데 결국 후회도 하게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

수지  심경글 전문





수지 인스타그램


,,

수지 파급력은 어느정도 ?

---------------------------------------------------------------------------------------

수지의 파급력은 역시 대단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7일 양예원의 누드촬영 성추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장면을 게재하면서 그 파급효과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수지의 SNS 글은 상당수의 네티즌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해당 국민청원 글은 현재 참여인원이 13만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경찰이 사건이 이슈화된 바로 다음날인 오늘 피해자를 비공개 조사하기로 해 다른 ‘미투’ 사건의 진행 속도와는 비교되는 빠른 수사 진행을 알렸다.

수지의 파급력은 배우 기은세에 대해서도 보여줬다.

17일 예능에 얼굴을 비친 기은세는 수지를 닮은 빼어난 외모로 수지를 강제 소환하면서 연일 화제에 올랐다.

또한, 지난 2015년 공항에서 찍힌 수지 사진에 한 브랜드의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해당 핸드폰 케이스 회사의 매출이 1분기에만 전년도 매출의 180%인 7억 9200만원을 달성하는 진기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


'예쁜 누나' 정해인 연하남 패션... 시크한 블랙 맨투맨


- '애드호크' 사선 배색 니트, 스트라이프 엠보 맨투맨 -

배우 정해인이 '밥 사주고 싶은' 훈훈한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다.


정해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규제와 틀을 거부하는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게임회사 아트디렉터 서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극중 손예진과 함께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현실 로맨스를 그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가운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댄디함이 더해진 세련된 연하남 패션으로 극중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다.

정해인은 주로 무채색 쿨톤 바탕의 베이직한 의상 위주로 스타일링을 해 리얼함을 살렸고, 백팩, 헤드셋 등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현실 남친룩, 훈남패션, 워너비 남친룩 등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21일 방송된 7-8회에서는 위기 속 더욱 굳건해지는 서준희(정해인)과 윤진아(손예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비밀 연애 발각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갔고, 이규민(오륭)으로부터 납치 및 차 사고를 당한 윤진아를 서준희가 위로했다.


특히 7-8회 속 정해인이 선보인 패션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달달한 사랑꾼의 모습이 가득한 7회에서는 사선 배색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풀 오버 니트로 부드러운 면모를 강조했다.


반면 든든함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 8회에서는 스트라이프 엠보 맨투맨을 활용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올 블랙룩을 연출했다. 블랙 슬랙스, 블랙 테일러드 코트와 함께 매치한 스트라이프 엠보 맨투맨은 전체적인 룩과 통일감을 이루면서도 포인트가 되어 세련된 무드가 배가됐다.


정해인이 선택한 니트와 맨투맨은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 제품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템 모두 심플함 속에 포인트 디테일이 더해져 이너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으며, 데님팬츠, 슬랙스에 단품으로 매치해도 멋스럽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해인 스타일 패션 1.


정해인 스타일 패션 2.



블로그 이미지

돌뻐꾸기

'아름다운 숲의 소통노래'와 같이 좋은 소통 공간

,